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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유사품에 속은 사람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 나이까’ 이들이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주목할 만한 이적과 기사를 행했다고 주장 하는 것에 주목하라. 실제로 이들은 이런 일들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 역시 이런 일들이 비록 겉으로 굉장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참된 것이 될 수 없다는 증거다. 이렇듯 참된 믿음이 결여된 사람은 잘대로 선한 행실을 내지 못한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 는 것과 같다(18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이 표현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어떤 범죄자를 추방할 때 쓰던 관 용적 표현으로서 모든 관계를 영구히 부정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관계의 부정 을 선고받는 것은 곧 천국 공동체로부터 추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 ‘불법’ 모든 죄는 불법(요일 3:4), 즉 하나님의 법에 대한 반항이다(참고, 마 13:41).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 들을 거두어 내어 |
♠ 믿음 부분에서 바른 믿음이 아닌 다른 믿음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퇴출당하는 예를 예수님 은 산상설교 결론 부분에서 말씀해 주셨다. 바른 믿음 같았는데 유사품에 속한 자들이 많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 마음으로 믿는 신뢰와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믿음의 절차가 끝난 것처럼 생각하 기도 한다. 이것은 믿음에 대한 매우 위험한 접근이다.
♠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이 정도일까’라는 것이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 열매로 믿음을 알라고 하신다. 시인괴 고백을 들어보고 알라고 하지 않으신다. 열매를 보고 알라고 하신다.
♠ 시인과 고백보다 중요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믿음 안에 들어있 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암시하는 것이다.
♠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신앙고백을 보거나, 어떤 직분을 가졌는지를 본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 나이까’ 이들이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주목할 만한 이적과 기사를 행했다고 주장 하는 것에 주목하라. 실제로 이들은 이런 일들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 역시 이런 일들이 비록 겉으로 굉장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참된 것이 될 수 없다는 증거다. 이렇듯 참된 믿음이 결여된 사람은 잘대로 선한 행실을 내지 못한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 는 것과 같다(18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이 표현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어떤 범죄자를 추방할 때 쓰던 관 용적 표현으로서 모든 관계를 영구히 부정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관계의 부정 을 선고받는 것은 곧 천국 공동체로부터 추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 ‘불법’ 모든 죄는 불법(요일 3:4), 즉 하나님의 법에 대한 반항이다(참고, 마 13:41).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 들을 거두어 내어 |
♠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산 자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들을 도무지 일지 못한다고 했을 때 그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이들은 유사품에 속은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믿음이 진품인 줄 알았다.
주여! 주여!
♠ ‘주여!’라는 호칭은 시인과 고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여!’라는 말을 확대하면 도마의 신앙고백이다.
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이 말을 통해 도마는 부활에 대한 그의 굳은 믿음과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신성을 선언했다(딛 2:13). 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고백이다. 도마의 고백은 이 글을 쓴 요한의 목적에 부응하는 결정타다(30-31절을 보라). 원문에는 ‘나의 주, 그리고 나의 하나님’이라고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영역본들이 해석한 것처럼(My Lord and my God!) 감탄문으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이 말은 지적 동의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실의 확신을 의미한다.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요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0:28)
♠ 도마의 신앙고백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여!’다. 이것을 더 확대하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다음과 같은 고백은 성도라면 누구나 해야 만 하는 촤고의 신앙 고백으로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①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 즉 메시야라고 고백한 것은 예수의 신분을 증거한 것으로서 그분이 곧 하나님으이 뜻을 성취시킬 자로 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사람임을 시인한 것이다(민 24:17). ② 또한 베드로가 예수를 ‘하나님 의 아들’로 고백한 것은 그분의 신적 속성을 증거한 것으로서 예수께선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동시 에 완전한 인간이심을 시인한 것이다(요 10:30; 요일 4:2). 민 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 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멸하리로다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자마다 하 나님께 속한 것이요 ◈ ‘살아 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키는 구약의 이름이다(예를 들어 신 5:26; 수 3:10; 삼상 17:26, 36; 왕하 19:4, 16; 시 42:2, 84:2; 단 6:26; 호 1:10). 이 이름은 죽어서 말이 없는 우상과 하나님을 대비시킬 때 나온다(렘 10:8, 18:16; 고전 12:2). 신 5: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 가 누구니이까 수 3: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 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 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삼상 17: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 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 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왕하 19: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 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 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왕하 19: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시 42: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 나이다 단 6: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호 1:10 그러나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렘 10: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렘 18:15 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서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데로 끌려 갔느니 라 |
(마 16:16)
♠ 유사품에 속아 퇴출당하는 이들의 특징은 예수님을 랍비라고 하지 않았다. 언제나 ‘주여!’ 였다.
♠ 오늘날 한국교회는 시인과 고백에 믿음의 비중을 너무 크게 두고 있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마 26:33)
♠ 이 때 예수님은 베드로의 말을 믿으셨는가?
마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닭 울기 전에’ 마가는 ‘두 번’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닭은 오전 3시경 울기 시작한다(참고, 막 13:15). 비록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33, 35절), 그들이 부인하리라는 예언은 불과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마 26:74-75; 막 14:66-72). 막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 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마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마 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마 26:74-75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 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 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막 14:66-72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 라 하니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 26:34)
♠ 만약 예수님께서 사람의 말을 믿으신다면 시인과 고백을 보라고 하시지 않고 열매를 보라고 하시겠는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분을 보고 신앙인이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직분=바른 믿음’ 이런 공식 은 성립되지 않는다.
♠ 바른 믿음과는 전혀 다른 믿음을 가진 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할 수 있기 때문에 직분을 보고 인정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 ‘거짓 선지자들’ 이들은 자신을 양처럼 가장하여 속이는 것이 아니라 참 선지자 행세를 하면서 속인다.그들은 넓은 문과 넓은 길을 추천한다. 이들은 두 가지의 속성이 나타나 있다. ① 위장이다 - 진리와 정의는 그 자체가 공명 정대한 것이므로 숨길 필요가 없으나 거짓 선지자는 자신이 비진 리이므로 항상 위장하고 나온다. 성도들은 이를 판단할 능력이 필요하다(요일 4:1-3). ② 탐욕이다 - 참 선지자는 이타적인 동기에서 자기를 죽이고 진리를 전하나 거짓 선지자는 이기적 동기에서 저 한 몸을 살리기 위해 남을 죽인다. 따라서 진리를 전한다 해도 이기적 목적으로 하면 거짓 선지자 요, 순수한 동기에서 전한다 해도 비진리를 선포하면 그 또한 거짓 선지자이다. 2,000년 기독교사 는 이런 거짓 선지자가 수없이 명멸하였음을 보여 준다. 요일 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 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 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 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 써 세상에 있느니라 ◈ ‘양의 옷’ 목자의 특정적인 겉옷인 양털로 만든 의복을 가리킬 수도 있다. |
(마 7:15)
♠ 직분과 바른 믿음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분을 보고 믿음을 인정하지 말라고 하신 것 이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명령하는 사람이 무서워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 이 무서워서 떠나가는구나!
♠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을지어다!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이 이미 선포되었기 때문이 다.
♠ ‘귀신을 쫓아냄=바른 믿음’이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신다. 귀신 쫓아냄과 바른 믿 음은 별개라고 하신다.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며
♠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다고 해서 바른 믿음의 소유자가 아니라고 하신다.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이 경고는 그런 속임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 하게 암시한다(요 10:4-5). 요 10:4-5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 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 24:24)
♠ 바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지자들도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며 택한 자들을 마혹하기 때 문이다.
♠ ‘주여! 주여!’라고 신령하게 예수님을 부르는 자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했던 자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던 자들, 그리고 많은 권능을 행했던 자들은 스스로 바른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니라 ◈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이 표현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어떤 범죄자를 추방할 때 쓰던 관 용적 표현으로서 모든 관계를 영구히 부정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관계의 부정 을 선고받는 것은 곧 천국 공동체로부터 추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 ‘불법’ 모든 죄는 불법(요일 3:4), 즉 하나님의 법에 대한 반항이다(참고, 마 13:41).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 들을 거두어 내어 |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니라 (마 7:23)
♠ 예수님은 이들을 가차 없이 퇴출하신다. 왜냐하면 이들의 믿음은 진품처럼 보였지만 가짜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사품에 속은 자들이다.
♠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평생 교회에 다녔는데 예수님 앞에서 퇴출당한 사람이다. 바로 유사품에 속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