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 뒷산 무덤가 지난 후 보이는 야경
[오태 뒷산]
오태 뒷산은 사진이 없습니다. 상모 뒷산에서 도로로 조금 이동한 후 갔습니다.
오태 뒷산은 높지 않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특이한 것은 산 중간에 경부철도를 지나서 산길 라이딩 중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오태 뒷산을 빠져나오면 남구미 IC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남구미IC를 빠져나와 예비군 훈련장을 오르기 전 무슨 비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무슨 비인지는 찍었는데 밤이라 하나도 안 보이더군요.
위에는 구미 현재의 모습인 공장 지역을, 아래에는 구미 과거의 역사를 보여주는 비가 있어서 구미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예비군 훈련장]
고아 예비군 훈련장 보다 업힐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짧지만 타기 적절한 산이였습니다. 바로 앞에 남구미대교 넘어 경마산이 보이더군요.
경마산-예비군훈련장-오태뒷산-상모뒷산 이렇게 이어 타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예비군 훈련장 위에서 보는 야경입니다.
야간 라이딩 끝나고, 함께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참 맛있더군요. 다음에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밤 늦게 먹었더니 아침에 이렇게 깨어나서 라이딩기를 씁니다.
오늘 야식은 구바님이 쏘셨는데 감사합니다 ^^
그동안 모르는 지역이였던 상모 오태 지역의 싱글 코스를 알게 되어 좋았고, 연말 마지막 라이딩 금오바이크 분들과 함께 해서
춥지 않게 라이딩 하였습니다. 처음 가는 코스 다치지 않게 상세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2009년 마지막 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에 뵙겠습니다.
출처: 구미바이크MTB(구미산악자전거) 원문보기 글쓴이: 왕발
첫댓글 저도 경마산은 한번도 안가봐서 언젠가 가보고 싶습니다. 금오산 임도-도수령-효자봉-북삼 이나 박정희 생가쪽으로도 멋진 코스가 있습니다...다음에 이쪽으로도 같이 가시죠.
첫댓글 저도 경마산은 한번도 안가봐서 언젠가 가보고 싶습니다. 금오산 임도-도수령-효자봉-북삼 이나 박정희 생가쪽으로도 멋진 코스가 있습니다...다음에 이쪽으로도 같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