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Primrose)
2월 1일의 탄생화
앵초(Primrose) 과명 : 앵초과 원산지 : 중국, 일본, 유럽 꽃말 : 젊은 시절과 고뇌
꽃 점 : 어린 시절의 꿈과 동경으로 가득찬 당신. 왜 잊어버렸죠? 잊어서는 안됩니다.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길. 성공하는 것은 확실하니까요
꽃말 이야기 :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 앵초속(櫻草屬 Primula)에 속하는 꽃피는 식물.500종(種) 이상이 있으며 대개 북반구의 서늘한 곳이나 산지에서 자란다. 보통 낮게 자라는 다년생초이지만 몇몇 종은 2년생초이다. 대부분의 종들은 키가 25∼50㎝ 정도 자라지만 키가 5㎝밖에 안되는 것도 있으며 반면 120㎝ 정도로 큰 것도 있다. 많은 종들이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재배되고 있다. 줄기는 짧거나 없다. 자루가 있는 잎은 길고 폭이 좁으며 술 모양이거나 둥근데, 아래쪽에서 서로 모여난다. 잎 밑면의 중륵(中肋)이 뚜렷하다. 꽃대가 있는 꽃은 1송이씩 피거나 엉성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5장의 꽃잎은 합쳐져 끝이 5갈래로 갈라진 꽃부리를 이루는데 붉은색·분홍색·자주색·푸른색·흰색·노란색을 띤다. 말라코이데스앵초(P.malacoides)와 중국앵초(P.sinensis)는 대개 온실에서 키우며 프리물라 베리스(P.veris), 프리물라 엘라티오르(P.elatior), 프리물라 불가리스(P. vulgaris) 등과 같은 프리물라 폴리안다 잡종들은 흔히 원예용으로 심고 있다. 한국에는 앵초를 비롯해 5종의 앵초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중 앵초와 큰앵초(P.jesoana)가 흔하며, 나머지는 높은 산에서 자란다. 이밖에 외국에서 들어온 큐엔앵초(P.kewensis)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원예식물을 흔히 화분이나 정원에 심고 있는데, 이들을 모두 프리뮬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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