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푹쉬셨어요?^^
어제밤에도 연장농활(?)이 있었다는 소문을 접하였습니다ㅎ
카페지기님과 재만형제 지영형제 아라자매 또 누구 계셨나요
암튼 피곤하실텐데 또 직장에서 여러곳에서 수고하셨을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짠-하네요^^
어제 김승진 집사님 차타고 지연형제님이랑 오는데
집에 오는게 아니고 왠지 어떤 교회를 갈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거있죠^^
그동안 카페활동도 못했었고, 전 납땜도 못하고ㅋ
뜬금없이 자매가 농활에 참여하겠다고해서
제가 숙소나 이런부분에 아님 다른 어떤것에 불편을 끼치는것은 아닌지 고민도 많이 하고
은근 낯도 좀 가리는데 (이제와서 이러면 안믿으실것같지만-_-"저 진짜 소심해요ㅎㅎ)
기도도 많이 하고 참여할 결심을 했었는데요 정말 잘 결심하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놓고 기도하던 부분들도 요며칠새 명쾌한 해답을 주셨구요
7년동안 방송실을 섬기면서 생긴 어떤 반복적인 무기력함들을 깰수 있었고, 감사의 조건들이 참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철야예배 가면서 방송실에 간식거리랑 에프킬라를 사서 갔더니 방송실담당 목사님이 감동하셨답니다ㅎ)
회원님들의 섬기는 모습 가운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히 섬김이분들 맨날 잠도 못주무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커피며 이것저것 심부름 도맡아준 동생들 고마웠구요^^
급조된 우리 미디어팀 열분들도 수고많으셨구요, 준규 팀장님 편집하느라 또 애쓰겠네요ㅠ
같이 했던 1,2조분들♥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집사님들,멋진 오빠들, 귀여운 동생들..^^
또 같은조는 아니었지만 함께 하셨던 분들 친해지지못해 아쉬워요^^
우리교회 목사님과 가족분들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넘 편하게 잘있다 왔네요
그리고 내년에는 더많은 자매회원님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팔씨름이라도 같이할수 있음 좋을것같아요~ㅎ
(아라는 저랑 체급이 안맞는것같고ㅠ 제가 좀 거대해서-_-ㅋ)
저도 활동 열심히 해서 금녀의 구역이 아니란것을 널리ㅋ 알려야겠어요^^!
자매님들이 많이 오시면 형제님들도 더 좋으실것같고ㅎㅎㅎㅎㅎㅎㅎㅎ
자매님들!여기 좋은분 많아요!ㅋ
많이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 _)
교회음향엔지니어라는 공통분모만으로 하나가 될수있는 우리,
농활의 중독성,
저도 이제 조금은 알것같네요
내년에도 시간을 만들어내서 꼭 함께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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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지영형제! (이거 근일형제가 하기로 했던거였나?)
아까 보고서 올리다가 생각나서 백합전원교회 목사님께 전화드려서 소비코 고객센터 번호 알려드렸어요ㅎ
제가 얘기할때마다 그 특유의 톤으로
"목사님 수요일에 방문했던 교회음향엔지니어 봉사팀인데요"
"할렐루야!"
"JBL 스피커 수리 맡기실거 연락처 알려드리려구요"
"할렐루야!"
"02-****-****"
"할렐루야!"
할렐루야! 계속 하시는데 목사님 또 뵙고싶은거있죠^^
고새 정이 들었나봐요ㅠ_ㅠ
첫댓글 혜경자매...고생많았어요... 남자군단 속에서 유일한 자매인 줄 알고 완전 설레었었는데...ㅋ 밤늦게 사진올려야 한다고 노트북 찾았을때 완전 감동....책임감 짱!! ㅎㅎ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자주 봐요 ^^ 인천지부 화이팅!!
인천지부에 좋은일 있으면 달려가겠습니다^^
인천에 이렇에 많은 분들이 계실줄이야ㅎㅎ인천지부 화이팅!^_^
파릇파릇한 아라자매 온다니깐 불안해 하는것 같던데 ㅡ.ㅡ
집사님~왜이러세요ㅋㅋ 저도 칭구가 필요해요!ㅎㅎ
ㅋㅋㅋㅋ 감동적인 글입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카페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때도 뵈었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주님과 함께하는 방송실 지기~~~~
네^^ 자주뵈어요~~~^^
할렐루야~~~ 아~민~~~!!^^ㅋㅋㅋ 목사님 특유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소비코 전화번호는 지영이가 한거 맞구요..... 혜경자매님 너무 고생 많았어요~^^ 꼭 납땜이 아니더라도~청소면 청소....정리면 정리....고생 많이 했자나요~!글구 자매님이 있으니깐 농활 분위기가 더 좋아진거 알죠??!!ㅋㅋㅋ 농활의 중독.....한번 발을 넣게 되면 도저히 뺄수없는 매력이죠~~^^
그랬구나ㅎㅎ 근일이 덕분에 분위기가 좋던데 뭐ㅡ^^ 하루였지만 2조 화이팅^^!ㅎ
밤늦게 사진올려야한다고 노트북을 찾을 때 깜짝놀랬어요.. 아무도 안할줄알았는데.. 그렇게 잘 되도않는 인터넷과 씨름하면서 ..... 몇시까지했더라 새벽4시인가... 5시인가... 그리고 7시에 기상하고..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고생은무슨,ㅎ니가 더 고생이 많았지-인터넷만 좀 빨리 됐으면 좋았을텐데^^ㅎ
고생 마니 하셨어요...기도의 해답도 찾으셨다니...저도 좋네요~중독성!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듭니다. 근데 점점 더 빠지고 싶어질꺼예요~^^
네^^ 집사님 내년에도 같이 가요!ㅎㅎ
글이 너무 감동적이야~~
팀장님 수고많았어^^
역시 자신의 맡은일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30살 이전에 시집가길 기도할께요
어머,집사님!!-ㅅ-;; 꼭 가보도록 기도&노력할게요ㅎ
혜경자매님 보면 참 대견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한국사회가 아직은 가부장적인 면이 많은데도 이런 일에 동참해준다는것이 저 또한 도전이 됩니다...^^ 더구나 지영형제와 안성의 모 방송대학 선배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요..ㅋㅋㅋ 어찌나 선배님을 챙기시는지... 암튼 그간 밤잠 설치느라 고생 많으셨어욤..ㅎㅎㅎ
학번만 그렇죠 뭐~실력이야 지영이가 훨씬^^ 오빠도 피곤하실텐데 짬내서 밤길에 달려오시고 수고많으셨어요^^
^^형제들의 울그락 불그락 모드를 한방에 잠재우는 능력!!..완전대박..새벽까지의 미디어 담당..!!쉽지 않았을텐데...그 열정과 열심으로 어디에서든 인정받고 쓰임받길..!
전도사님 보고싶어요^^~~!!
쉽지 않을 일 인데 멀리 떠나와서 고생하셨어요,^^
권사님 다치신곳은 괜찮으신거죠?ㅠ 다음에 또 반갑게 뵈요^^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ㅋㅋㅋ
후배님 언제갔어ㅋ 담엔 더 친해지면 좋겠네^_^ 또보자~
일이 있어가지구요..하루만 하고 갔어요~ 네! 담에 또 뵈요~ㅋ
선배님~~~♪ 사랑합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선배님~~~~ 채워 주소서~~~♬(배고파요) 당신의 사랑으로.....♪♬
후배님~~~~♪ 사랑합니다~~~♬ 후배님~~~♪ 전화하세요~~~♬ (밥먹자ㅎ)
ㅋㅋ 그날 밤에 해장국은 좀 별루였지? ㅋㅋ 난 그때 치킨냄새에~~~~~ 헐..
지영이는 왠지 우리식구같아서 많이 먹을것같은데... 데리구 갈려면 부페 데리구 가시길...ㅋㅋㅋ
ㅋㅋㅋㅋㅋ좋은 조언인데ㅎㅎ
많은 분들의 수고와 열심으로 농활 지역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히 임하실것 같습니다 특히 형제분들이 아닌 자매님들이 참석하셔서 같이 협동하고 참 보기 좋아요 주님의 은혜가 많이 많이 ^^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