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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어에서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대하여 각각 단어가 존재합니다.
복음서에서는 아브라함을 부를 때, 할아버지(πάππος)가 아닌 아버지(πατήρ[πάτερ])로 사용 됨.
◈ 아들, 손자
그리고 다음은 히브리어 : 아들, 손자에 대한 것입니다.
【 בֵּן 】(bēn)의 기본 의미는:
아들, 아이, 자녀, 후손, 자손, 특정 혈통에 속한 사람
בֵּן을 son, child, descendant, offspring 등으로 정의
어느 세대의 후손이든 의미할 수 있다.
즉, בֵּן이라는 단어 자체가 문맥상 손자를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탄에게는 다리를 저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의 나이가 다섯 살 되던 해, 이즈르엘에서 사울과 요나탄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유모가 그를 데리고 황급히 도망치는 바람에, 그가 떨어져서 다리를 절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므피보셋이다."
(2사무 4장 4절)
사울 - 요나탄 - 므피보셋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탄의 아들인 므피보셋은 다윗에게 와서 엎드려 절하였다.
다윗이 “므피보셋아!” 하고 부르자, “예, 당신 종이 여기 있습니다.” 하고 므피보셋이 대답하였다.
(2사무 9장 6절)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 손자와 아들 모두 아래와 같은 같은 단어를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בֶּן־
사울의 아들 므피보셋도 임금을 맞으러 내려왔다.
그는 임금이 떠나간 날부터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았으며
옷도 빨아 입지 않았다.
(2사무 19장 25절)
사울의 아들로 번역이 되었지만, 사울의 손자로 번역이 되어야 한다.
아들과 손자가 같은 단어를 사용하므로 이해가 된다.
또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
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아브라함의 아우 나호르의 아내인 밀카의 아들 브투엘에게서 태어난 레베카가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나왔다.
(창세기 24장 15절)
위 내용으로 나호르의 아들은 브투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호르 - 부투엘 - 라반 - 라헬
야곱이 그들에게 “형제들, 그대들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우리는 하란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가 또 “나호르의 아들 라반을 알고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창세기 29장 4~5절)
하지만 아들로 번역하면, 야곱은 "나호르의 아들 라반을 알고 계십니까?"라고 묻는다.
히브리어에서는 아들과 손자의 단어가 같으므로 이와같은 문제가 생긴다.
정확한 번역은 "나호르의 손자 라반을 알고 계십니까?"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들이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따라 해야 할 것이다.
(요한 8장 39절)
고대 그리스어 본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향해 '손자/후손'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ἔγγονος(엔고노스)*나 υἱωνός(히오노스) 대신, '자녀들'을 뜻하는 복수 명사 τέκνα(테크나)를 사용
◈ 형제, 삼촌, 친족
테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테라는 아브람과 나호르와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다.
(창세기 11장 27절)
테라 - 아브람(아브라함) - 이사악 - 야곱
- 나호르 - 브투엘 - 라반 - 레아,라헬
- 하란 - 롯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하란의 아들)이다.
אָח (ʾāḥ)를 사용한다
אָח (ʾāḥ)는 형제, 삼촌, 친족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테라 - 아브람(아브라함) - 이사악 - 야곱
- 나호르 - 브투엘 - 라반 - 레아,라헬
- 레베카(리브가)
- 하란 - 롯
레베카에게는 라반이라는 오빠가 있었는데, 라반은 샘에 있는 그 사람에게 뛰어나갔다.
(창세기 24장 29절)
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아브라함의 아우 나호르의 아내인 밀카의 아들 브투엘에게서 태어난 레베카가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나왔다.
(창세기 24장 15절)
하루는 라반이 야곱에게 물었다. “네가 내 혈육이기는 하지만, 내 일을 거저 해 줄 수야 없지 않느냐?
네 품값이 얼마면 되겠는지 나에게 말해 보아라.”
(창세기 29장 15절)
라반은 야곱의 외삼촌이고 야곱의 라반의 조카이다.
외삼촌과 조카의 관계에 אָח (ʾāḥ) 사용
◈ 어머니, 할머니
히브리어:
【 אֵם 】
ʾēm
어머니, 할머니
르하브암은 아내 열여덟 명과 소실 예순 명을 거느리고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두었지만,
아비살롬의 딸 마아카를 어떤 아내나 소실보다 더 사랑하였다.
르하브암은 마아카의 아들 아비야를 임금으로 만들려고, 그를 형제들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첫자리에 세웠다.
(2역대 11장 22절)
아비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성에 묻히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1열왕 15장 8절)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의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 이름은 마아카인데 아비살롬의 딸이었다.
(1열왕기 15장 9~10절)
솔로몬의 아들은 르하브암, 르하브암의 아들은 아비야, 아비야의 아들은 아사, 아사의 아들은 여호사팟,
(1역대 3장 10절)
솔로몬 - 르하브암 - 아비야 - 아사 - 여호사팟
마아카는 르하브암의 아내이며 아비야의 어머니이므로, 아사 왕에게는 실제 친어머니가 아니라 '할머니(조모)'에 해당
◈ 누이, (여자) 형제, (여성) 친족, 신부(아내)
히브리어:
【 אָחוֹת 】
그리고 “나의 누이”는:
사촌, 신부(아내)
이집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그는 자기 아내 사라이에게 말하였다.
“여보, 나는 당신이 아름다운 여인임을 잘 알고 있소.
이집트인들이 당신을 보면, ‘이 여자는 저자의 아내다.’ 하면서,
나는 죽이고 당신은 살려 둘 것이오.
그러니 당신은 내 누이라고 하시오. 그래서 당신 덕분에 내가 잘되고,
또 당신 덕택에 내 목숨을 지킬 수 있게 해 주시오.”
(창세기 12장 13절)
아내 사라가 아름답기때문에 아브라함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아내 사라는 아브라함의 (어머니가 다른) 누이였다.
더구나 그 여자는 정말 나의 누이입니다.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달라서 내 아내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20장 12절)
'누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특별하게도 신부(아내)에게도 사용 된다.
그대는 닫힌 정원,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닫힌 정원, 봉해진 우물.
(아가서 4장 12절)
나는 벌써 사라를 우리 동포 일곱 남자에게 차례로 주었지만, 사라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그 밤으로 다 죽어 버렸다. 그러니 얘야, 지금은 그냥 먹고 마셔라. 주님께서 너희를 돌보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토비야는 말하였다. “제 일을 결정지어 주시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그러자 라구엘이 말하였다. “그렇게 하마. 모세의 책에 있는 규정에 따라 사라는 네 사람이다. 하늘에서도 사라는 네 사람이라고 이미 판결이 내려졌다. 너의 이 친족 누이를 아내로 맞이하여라. 이제부터 너는 사라의 오라비고 사라는 너의 누이다. 오늘부터 사라는 영원히 네 사람이다. 그리고 얘야, 오늘 밤에 하늘의 주님께서 너희를 잘 보살피시고, 너희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풀어 주시기를 빈다.”
(토빗 7장 11절)
※ 주님안에서 그리스도인은 한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가는 형제이다. (마태 23장 8~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