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역 8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던 이곳"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폭우가 쏟아진 직 후 방문했더니 비교적 한산했고요.)
오랜만에 먹어보니 고추장 양념의 쌀 떡볶이는 단 맛보다는 짠 맛이 먼저 느껴졌습니다.(매운 맛은 다른 맛에 가려져 거의 안 느껴졌고요.)
학생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맛 같았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었던 튀김은.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익숙한 느낌의 튀김이었습니다. 오늘은 재료 자체의 단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퍽퍽하지 않았던 고구마 튀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으로 확인이 될 정도로 고개가 갸우뚱했던 튀김 기름의 상태는 의문이 가고. 마음에 걸리기는 하네요 ^^; (떡볶이 3,000원, 튀김 개당 500원)
오늘 점심 겸 저녁?은 이렇게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튀김 엄청 좋아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봐도 튀김은 영~ 안 땡기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이곳은 튀김이 유명하더라고요.^^;; 맛 자체는 좋기는 했고요.
지나가다 봤는데 사람 많아서 맛집이구나 생각했는데...먹어보진 않았어요.
네. 말씀처럼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더라고 요^^;
역시 장소가 장소인 만큼 사람이 많나봐요......ㅎㅎ
ㅎㅎ 네 말씀처럼 장소를 무시할 수는 없더라고요. 근처 직장인들의 단체 주문이 정말 많은 곳이거든 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네. 심하게 조미료 맛나지는 않고요. 완전 다른 맛이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