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1장 허리의 질병
1.심한 통증을 참을 수 없어 죽음도 각오했었다 <요추추간판 헤루니아>
호리 미츠히데 남성 39세
이 멋진 요법을 혼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 좋겠다고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무렵, 뜻밖에 생명의 은인인 이소가이선생님으로부터
체험기를 의뢰받아 쓰게 되었다. 1956년 4월에 발병,
1년남짓 통증과 싸우면서 정형외과에 다니고, 코르셋과 약물,
물리요법의 효과도 없이, 결국 1957년 8월 추간판연골제거수술을 받고
반년정도 코르셋을 착용했다. 그 후 5년정도는 이렇다할 아픔과
가려움도 느끼지 못한 채 지나갔다. 그 후 피로기미라도 느낄 때에는
결국 통증이 느껴져 초기에는 3년에 1번정도 였던 통증의 주기도 2년,
그리고 1년 결국에는 매우 짧은 주기로 통증이 엄습해왔다.
그래도 초기에는 약물등도 효과를 보였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효과도
줄어들어 결국에는 추천받은 것 카이로프락틱 , 뜸, 전기요법등
무엇이든지 닥치는대로 덤벼들었다. 그러나 아무 소용없었다.
당연히 회사도 결근하게 되고 기력만으로는 어떻게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재수술을 하기로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물론 체험상
수술을 받더라도 「임시방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재수술을
받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였다. 3,4번을 재입원하는 동안,
알게 된 것은 수술회수에 비례하게 재발시의 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하는 것이었다.
내 경우는 일단 제거한 연골 부분에 이번에는 골반뼈를 이식하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번에 잘려진 골반에는 어떤 장애도 없습니까?」라고 묻자
「전혀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설명했지만 내 자신이 납득이
가지 않았다. 따라서 그럴듯한 방법도 없이 재수술을 받을 처지에
놓였는데, 바로 그 때 알고 지내는 키구치씨로부터
반 강제적으로 (이렇게 친절한 적은 없었다) 「한번만으로도 좋으니까
갑시다」하여 함께 동행해준 곳이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이었다.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많은 요법을 받았지만 모두 무용지물로 끝났다.
부끄럽지만 자주 일어나는 심한 통증을 참을 수 없어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한때는 죽음도 생각한 몸이여서 (이 고민에서
해방시켜주는 방법은 이미 없다)라고 단념하고 있었는데 거의
반심반의로 여기 치료소를 방문했다. 그러나 처음 만난 선생님의
태도나 자신감, 장래의 어떤 기술자로부터도 도저히 느낄수 없던
위엄과 신념을 느꼈다. 키구치에게 「여하튼, 절대로 선생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십시오」라고 듣고 선생님의 지시를 열심히 따르며
통원 치료를 받았다. 2주일 후 돌연 몸이 종래에는 경험할 수 없을
만큼 가벼워졌다. 실제 그 동안, 매우 힘들었지만 이것으로 20년간
구부러진 골격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반동이라 생각한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유일하게 이 힘든 때에도 선생님의 지시대로 했기 때문에
이 직후 거짓말처럼 몸 전체가 가벼워졌다.
이 단계에서 불신감을 품고 통원을 중단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힘든 때에도 선생님을
신뢰하고 의지한 것이 오늘의 치유행복과 연결된다고 하는 것이다.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회복이 늦고 ( 당연한 일이지만) 고통,
불평이 많은 사람이다. 과거 20여년에 걸쳐 다종의 요법을 경험해온
것만으로 이소가이식역학요법이 우수한 것은 역력하고, 배우는 것이
정말 지당하지만 그 이론은 지극단순명쾌, 사물의 원점에 그 논거가
있는 것이다.
등골은 골반에, 평행중추에 의해 끊임없이 연직 되려 한다. 따라서
골반에 접촉한 좌우 다리를 같은 길이로 유지하면 전신의 골격은
좌우측 모두 균형을 잡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골격을 정비하면
인체는 타고난 자연치유능력을 충분히 발휘한다고 한다. 약물에
의존하는 일시적 치유가 아니라 근본적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획기적인 이론의 면목에 어울리는 부분은 종래
(만병은 등골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 등골을 생리적 정상위(요추전만)로 유지하는 기술이 명확하게 이론화되지 못했던 것을, 고관절과 골반과의 접촉상태 (각도)로부터 멋지게 이론화한 점이라 생각한다. 당연 그 치료방법도 고관절의 조작조절에 의해 실천된다면 경이적인 일이다.
얼마나 「멋진가」 「경이적」이라고 해도 그 「내막이 공개」되면
그 진가를 간과하여 납득하며 끝내기 쉽지만 종래의 의학개념을
근본부터 고치려 하지 않고 이 과학에 사람들이 순수하게 그리고
겸허한 마음을 갖고 이목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우리 환자들에게 어떤 뛰어난 다수의 이론보다도 단 하나의 실천으로
그것이 심신의 고통을 제거해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
인 것이고 「지상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그 이론의 뒷받침이
완벽하다면 더욱더 빛을 볼 것이다.
내가 선생님의 진단을 공경하기 이전에, 매번 심한 통증과 싸우고
있을 때, 요통에 비례하게 감기에 잘 걸리고, 동시에 편도선도 부어
막연히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감동했다. 당연히 현재는 추간판헤루니아가 치유되어 편도선도
붇지 않고 감기도 거의 걸리지 않게 되었다. 여기에서 명기하고
싶은 점은 이 동안「약물은 무엇이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의 동작을 제대로 지키며 굴신운동을 매일
한다면 병에서 해방되는 것뿐만 아니라 전신이 예방된다. 정말로 멋진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남에게 맡겨서는 효과는 반감되고,
오직 환자자신 스스로 제멋대로 내버려두는 노력이 절대 필요한
조건이다.
인간누구나 고통 속에 있을 때는 순수해지게 되지만 일단 조금씩
나아지면 좋든 싫든간에 「자아」가 나오기 쉽다.「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없다면 치유는
있을 수 없다. 임시방편은 금물이다. 나는 현재의 행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매일 빠지지 않고 굴신운동을 실행하고 있다.
아내(35세)는 10년전에 유주신(遊走腎)이 원인으로 뇨관결석(좌우)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에도 이따금 결석이 발견되어 몸 상태가
안좋다고 자주 호소했지만 2년전에 이소가이선생님의 치료를 받고
매일 빠지지않고 굴신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장남(11세)은 작년 운동 중 왼쪽발목을 삐어서 내가 업고 이소가이식
역학치료소를 방문했는데 혼자서 집으로 걸어서 돌아왔다.
이것도 선생님이 「긴쪽 다리가 삐었기 때문에 그 균형을 잡아주면
놀랄 만큼 빨리 치유된다」고 하는 논거에서 시술하여 종래의
의학이념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볼 수 있었다.
차남(7세)는 2세반부터 대퇴부에서 무릎에 걸쳐 「유아에 많이
발생하는 근육통」이란 진단으로 빈번하게 의사의 치료를 받았지만
이것도 2년전, 이소가이선생님의 치료를 받고 나서는 완치되었다.
처음에 썼지만 이 멋진 요법을 혼자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여러가지 증상을 가진 환자를 선생님에게 의뢰했다.
그 중에서는 나와 같이 정말로 죽음을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 덕분에 아무것도 하지않은 나마저 은혜받는 경우도
이따금 있어서 기쁘다. 환자가 「터득해야 할 일」은 이론의 이해는
물론, 그 이전에 겸허한 마음으로 바라고 솔직한 마음으로 지시를
충실히 지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대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 요법이 빨리 전해지는 것과 이소가이선생님 및
스텝일동의 건승과 번영을 기원하며 내 체험기를 마치려 한다.(1977년 10월 13일)
첨부
나는 직업병(치과의사) 여러가지로 이소가이이론의 은혜를
입고 있다. 종래에는 거의 처치적 과실은 없었는데 환자가 시술후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덕분에 지금은 납득가지
않는 예도 없어졌다. 예를 들면 치수염(이의 신경, 혈관의 염증)으로
발수(이의 신경을 추출한다) 후, 처치자체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처치를 반복하여도 전혀 증상은
호전되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그러나 현재는 나도 환자도
그런 원인불명의 동통에 고민하는 경우도 없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삼분만에 치유하는 응급처치」대로 치료를 받는다. 내 자신의
시술자체에 과오가 있다면 (치통제거의 처치가 부적당하다면)
이소가이식 역학요법도 효과 반감입니다만. 또 치육염등에 있어서도
구공내 전체에 염증은 인정되지만 심한 증상은 반드시 긴 다리의
반대쪽의 치육에서 볼 수 있다. (좌우측에 같은 정도의 충치가
있다면 동통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그 외에도
이소가이이론에는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았지만 가장 감탄했던
것은 교합관계이다. 즉 R 형은 오른쪽으로 씹고 L형은 왼쪽으로
씹는다고 나타나 이 관점에서는 턱의 형태는 좌우대칭이지만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실시하여 골격(척주가)정상적으로
수복(修復)되어지면 턱의 형태도 좌우대칭으로 정복(整復)된다고
하는 사실로
이것은 우리에게도 시술상, 유리한 조건을 주는 것으로 특히 위,
아래턱의 모든 의치등은 그 현저한 증상의 예일 것이다. 결론으로
신체의 토대(다리)의 균형이 잡히면 머리 꼭대기까지 모두 등골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이 이루어져 각 조직은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고 하는 사실이다.
치료일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는 「R」형으로 오른쪽 고관절이
전방전위하였고 왼쪽 고관절이 후방전위하고 있는 것이 근본원인으로
그 결과 우골반고위가 되고, 척주는 왼쪽으로 측만하여 그 척주의 만곡,
염전이 요추로 집중되어 추간판 헤루니아를 일으키고 있었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 그림」과 같이 오른쪽 다리가 긴 경우의
증상에서 내과적 증상인 호흡기 계통, 순환기 계통도 동시에 약하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며, 편도선도 붓기 쉽고 오랫동안 부정맥도
있었는데 동시에 완치되었다. 그러나 왼쪽 다리가
짧아서 소화기계통은 매우 건강하기 때문에 식욕은 보통때처럼 왕성했다.
게다가 저자가 집필한 「이소가이식 역학건강법」
(이소가이식역학요법 사업출판부) 202P에 게제되어 있는
여성으로 28세의 「중증추간판 헤루니아」의 요추고정수술을 인용하여
대략 적는다.
5년전에 출산하고 난후 다리나 허리가 통증이 와 국립제2병원에서
「좌골신경통」이란 진단을 받고 저주파 전기치료, 약복용,
주사등을 맞았는데 낫지않아 그 후 양도락(良導絡), 침, 뜸등 모든
치료를 시도했지만 보행과 기립이 부자유스러워 이번에는
1970년 7월, 국립병원에서 「추간판 헤루니아」라 진단 받고 입원,
1개월 견인치료를 받고 코르셋도 착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수술을 하면 99% 치유된다고 하여 배를 절개해 장을 일단 밖으로
꺼내 골반에서 뼈를 잡고 요추를 고정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개월 후에 일어나 걷기 시작하고 수술전보다도 파행이
심해져 통증이 심하였다.
1개월 후 이번에는 등골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검사하고 그 결과 또
요추를 뒤에서 수술하여 「절개해보았지만 나쁜 부분은 없어 그대로
봉합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허리는 수술전보다도 심하게 아팠고
왼쪽 다리의 마비도 없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쁜 부분은 없기 때문에
「퇴원」을 권유받고 1개월 후에 퇴원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치유
될거라 하여 통원하며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증상은 변하지 않았다.
1971년 6월 16일,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내원했는데 고관절 전위의
교정치료만으로 약 3개월만에 완치되어 그 동안 여름에는
「아이를 데리고 해수욕장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했는데,
기분이 상쾌하고 전혀 피로를 느끼지 못했다」로 보고 될만큼
완치되어 그 후 6년간 재발하지 않았다.
현대서양의학의 추간판 헤루니아에 대한 처치는 한결같이
① 보수 (안정)요법 ② 약물요법, ③ 국소주사, ④ 코르셋 착용,
⑤ 골반견인법 ⑥ 운동요법 ⑦ 외과적 수술등이 실시되지만 이것들의
처치는 어느쪽도 국소대증요법이고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의 이론에서
고찰하면 인체가 근본적으로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는 것은
(우연히 무언가의 동작으로 고관절에서, 좌,우 대퇴골의 각도의
균형이 회복되었을 때를 제외하고)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은
요추분리증, 허리뼈의 삐긋한 증상, 변형성 요추증등, 거의 모든
척추질환에 대해서도 같다고 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본다.
원래부터 인체는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를 유지하고 그것에 의해
내장기능이 매우 건강하여 총체적인 역학적 변형(두통, 어깨결림,
요통등)이 없이 인력상에서 균형을 잡은 체질인 것이 「건강한 몸」
이다.
평면에서 생활하는 인간는 좌우 고관절로 대퇴부의 각도가 불균형
(두다리의 길이)한 상태에서는 척주의 생리적인 만곡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양의학의 국소증상에 대한 처치는 추간판 헤루니아만 아니라 기타
거의 모든 질병의 경우도 그 근본원인인 좌,우 고관절 전위 각도의 불균형을 회복하는 치료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여 건강한 상태를 평생 유지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양의학의 처치에 대해 검토해보면
① 보수요법
편안하게 잠을 자면 척주는 인력에 대해 종적으로 중력이 가해지지
않아서 척추와 척추 사이는 이완된다. 평생 잠자고 있을 수는 없어서
통증이 멈추었다고 여기고 서는 순간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달라 그 순간 골반을 통해 총체적인 기움이 왔다. 안정기에 구부러진 척추부가 다시 구부러져 증상이 재발한다.
② 약물요법, ③ 국소주사
약으로 신경이 마비되거나 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멈추지만 생리적
으로 구부러진 척추가 고쳐지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④ 코르셋 착용
ⓐ 기부스로 허리의 형태를 잡고 거기에 맞춰 장비를 만든 경우, 다소
국소척추가 염전해가는 정도는 보호할 수 있어 구부러진 정도가 더
적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 만약 확실히 굽은 곳을
요추로 막아버린 경우를 상상하면 좌우다리의 불균형이 더욱 진행된
경우, 골반을 지나 총체적인 불균형이 코르셋을 끼우고 있는 요추보다
상부의 흉추에서 구부러지지 않으면 인력으로는 기립할 수 없다.
따라서 새롭게 흉추가 전위된 부분에서 중추부의 신경이 장애를 받아
내장 (특히 요추에 코르셋을 착용한 경우는 위, 십이지장, 간장등)의
질병이 일어남과 동시에 총체적인 불균형에 기인하는 어깨결림, 등의
통증, 두통, 눈의 피로, 요통, 신경통 (특히 늑간신경통)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 허리가 변형된 상태로 형태를 갖고 코르셋을 만들어 착용했다고
하면 무언가 탄력이나 동작으로 고관절에서 대퇴골의 좌우 불균형으로
전위하고 있던 각도의 균형이 회복된 경우, 구부러진 형태의 코르셋으로
허리부분을 고정하지않으면 당연 인력에 대해 요추, 흉추,
경추등 척주전체는 생리적인 만곡도로 순간적으로 고쳐져 동시에
좌골신경통도 완치된다. 구부러진 채 요추가 고정되기 때문에
다리의 균형이 정상적으로 고쳐졌을 때는 이번에는 코르셋을 끼운
부분보다 윗부분에서 흉추는 역으로 염전하여 총체적인 균형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몸을 유지해가는데에는 새롭게 흉추가 염전한
부분에 해당하는 질병을 무리하게 인공적으로 발병시키게 된다.
⑤ 골반견인법
척추는 견인하면 그 추간이 이완되어 신경장애는 완화되는 반면,
견인을 그만두면 반드시 그 이전상태로 돌아간다. 게다가 인간은 서서
보행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견인할 수도 없어 역시 인력으로는 그
기초를 지탱하는 것 (골반과 고관절의 이상)보다 고치는 것이 옳다.
⑥ 운동요법
적당한 추량으로 운동, 운동이라 하여 리허빌리테이션(사회복귀요법)
등이 행해지고 있지만 지시대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좌골신경통이 재발,
헤루니아가 재발했다고 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
여담이지만 1977년 10월 14일, 가수 B, 크로스비씨가 골프도중에
심장마비로 죽게 되었다. 3월에 로스엔젤레스에서 무대에서 전락,
그 후 9월 공연중 그 때의 상처가 악화되어 11월초 내일(來日)공연이
다음해 봄으로 연기되었다. 또 허리가 아파 추간판 헤루니아를
요양하여 조금 치료가 되었는데 의사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자마자
심장발작으로 죽게 되었다고 신문에 실렸다. 같은 추간판 헤루니아로도
왼쪽 다리가 긴 경우의 추간판 헤루니아는 골프채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는 경우에는 왼쪽 고관절이 내전(內転),
내선(内旋)하기 때문에 교정효과가 있지만 오른쪽 고관절이
외전(外転), 외선(外旋)하여 일어난 경우의 추간판 헤루니아는
증상을 급속히 악화시킨다. 오른쪽 고관절이 외전, 외선하여 그
불균형에 비례한 척추의 변형이 흉추에 나타날 때, 심장발작을
일으킨다. 그의 경우는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흔들며 내미는
익숙한 포즈가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 심장발작이 일어났을 때,
오른쪽 대퇴부를 안쪽으로 구부리는 「이소가이식 구명법」이
보급되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운동요법, 예를 들면 왼쪽
고관절 전방전위(前方転位)(왼쪽다리가 길다)에 기인한 추간판
헤루니아나 좌골신경통의 경우 자전거로 다리 근육계를 단련하려고
하면 새들을 20도정도 왼쪽으로 해 놓는다. 그러면 골반자체가
왼쪽으로 향하므로 두다리를 평행하게 페달을 밟았을 경우, 왼쪽
고관절은 내전,내선하여 교정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만약 그것을 모르고 페달을 밟은 경우는 반드시 왼쪽 고관절이
외전 외선하여 치유된 증상이 재발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고관절 교정」,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과 기본체조인
「무릎 굴신운동」을 확실히 실행하면 평생 재발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운동요법」은 고관절의 전위각도를 정확하게 교정한
각도로 실시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아무런 생각없이
단순히 운동을 시작하면 아무래도 추간판 헤루니아가 발병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두다리로 불균형한 생활을 해온 습관이 다시
나오기 쉬워지므로 발병 때까지 기운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여 증상이 재발된다. 일반적으로 서양의학에서는 추간판
헤루니아나 좌골신경통의 경우, 한결같이 과격한 운동을 피하도록
지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는 예를 들면 왼쪽
다리가 고관절 전방전위가 되어 추간판 헤루니아나
좌골신경통이 일어나는 경우는 오른손으로 골프채를 휘두르는 경우,
오른손으로 던진 캐치볼등, 상체를 왼쪽으로 돌리는 운동은 왼쪽
고관절이 교정되어지므로 차츰 활동하도록 권해 완치되고 있다.
근본원인인 고관절 전위를 교정하는 각도를 잡으면 일도 교정치료와
병행하여 쉬지 않고 할 수 있게 된다.
⑦ 외과수술 ⓐ 돌출한 추간판이 좌골신경을 압작하여 신경통이
일어나서 그 추간판을 절제한다. ⓑ 척추가 염전하고 있는 부분으로
골반 뼈를 삽입하여 척추를 고정하고 바르게 한다. 이 ⓐ도ⓑ도
기본적으로 건강한 몸으로 고치는 방법은 아니다.
ⓐ의 경우, 좌골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원인은 제거되지만 척추자체의
굽음이나 불균형은 남아있기 때문에 고관절 전위의 정도가 진행되면
총체적인 불균형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반드시 재발한다. 그것과 동시에
총체적인 불균형에 기인하는 어깨결림, 두통, 요통등 모든 증상이
매일 진행된다.
또 동시에 척추의 만곡도가 척추의 국소에 집중된 경우는 그 부분에서
신경이 장애를 받아 그 장애받은 신경 말초에 해당하는 장기의
신경장애에 기인하는 기능장애(내장의 질병)가 발증한다.
ⓑ 의 경우, 골반뼈를 잡아 고정한 요추등, 비틀어지거나 구부러진
부분이 확실히 고쳐진다. 렌트겐을 촬영해보고 이 정도로 견고하게
고정시켰으니 괜찮다고 환자는 설명할지도 모릅니다.
몇번이나 같은 것을 반복해도 본래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를 잃어 그
불균형이 허리에 집중되기 때문에 요추가 구부러져 추간판 헤루니아가
발생한다. 그 원인은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골반의 불균형
(좌,우 고관절의 전위 각도에 비례)에 비례하고 있기 때문에 척주를
지탱하는 토대인 골반의 이상각도가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는
제4, 제5 요추가 곧바르면 그 구부러진 각도의 염전도는 제3요추와
제4 요추보다 상체의 척추가 변하여 구부러져 총체적인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설 수 없다.
요컨데 염전된 요추의 각도를 상체로 이동시킨 결과이다.
그러므로 그 상체의 흉추에 수술전의 요추의 염전도가 집중된 경우
십이지장, 간장, 장등 소화기 계통의 질병이 곧 발증하는지
(왼쪽 다리가 긴 경우의 추간판 헤루니아) 감기에 걸리고 폐렴을
일으키기 쉬워 기침도 멈추지 않게 되, 심장이 나빠지거나 하는
호흡기 계통, 순환기 계통이 나쁜 체질 (오른쪽 다리가 긴 경우의
추간판 헤루니아)이 된다. 이상과 같이 현대의학에서 행해지고 있는
국소증상에 대한 처치는 거의 모든 추간판 헤루니아나 좌골신경통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설령 그것들의 처치로 국소의 편저한
증상이 가벼워지거나 하더라도 인체의 다른 부분에 역학적인 불균형에
미치거나 다른 증상을 반드시 발증시킨다. 이러한 처치는
건강한 몸으로 회복시킨다고 하는 의학본래의 목적에서 고려한 경우,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된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는 추간판 헤루니아나 좌골신경통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는 직접 어떤 치료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척주에는 전혀 손을 대는 일 없이 척주의 이상만곡, 또는 염전을 일으킨 근본원인인 고관절의 전위를 교정 (지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없다)하여 척주의 생리적인 만곡도를 회복하고 바르게 교정된 각도를 유지하는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을 따라 「무릎의 굴신운동」에 의해 다시 고관절이 나쁜 각도로 전위하지 않는 한 100%, 평생 재발할 일은 없다.
2. 목발도 필요없어지고 체중도 늘었다. <요추추간판 헤루니아, 돌발성 요통>
기부 (岐阜)
테라다 요시아키 남성 38세
설마 요통으로 걸을 수 없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1976년 12월, 이소가이선생님의 치료를 받으러 가기 위해 부축 받으며
기부에서 상경한 나는 나가노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걸리는 곳조차도
택시를 탈 정도였다. 오른쪽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아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는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였다. 무릎부터 아래가
노곤하여 때때로 뜨거운 젓가락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일어나
끊임없는 둔통으로 죽을 것 같았다.
그러나 한번의 교정치료만으로 요통도 다리의 둔통도 가벼워져
10분간 혼자서 걸어 여관으로 돌아갈 때는 매우 기뻐서 바로 아까
전까지 허리를 구부리고 80세정도의 할아버지처럼 지팡이에 의지하여
얼굴을 찡그리며 걷던 자신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여겨졌다.
떠올려보면 내가 요통으로 고민하던 때는 약 8년전, 육체노동으로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순간 허리를 삐끗했었다.
이 때는 일도 2개월간 쉬고 정형외과에서 견인, 주사, 지압, 약 복용등
6개월 걸려 고쳤다.
그 후 사무직으로 일을 바꾸었는데 4년전부터 차를 탈 기회가 많아져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서인지 점점 허리에 부담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1976년 1월경부터 허리가 무거워지고 다리가 노곤한 증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조금씩 통증이
심해져서 또 정형외과를 다니며 이전과 같은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두다리의 통증과 나른함은 점점 심해져 감기도 걸리기
쉬워졌고 위장도 나빠져 5kg이나 체중이 감소했다.
정형외과 외에 지압이나 정체 선생님에게도 진찰을 받았지만 전혀
좋아지지 않아서 임시방편으로 침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어느
잡지에서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이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1976년 12월 28일에 처음 진단과 치료를 받고 수차례 교정치료만으로
좋아져 정월에는 기부에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또 아파져
걸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우선 침을 맞자마자 조금 좋아지고 통증도 누그러들어 한동안 매일
침치료를 받으러 다녔다.
한번 좋아진 경험이 있어서 또 그 동안에 좋아질거라고 여겨
1977년 5월까지 계속 다녔다. 그러나, 점점 통증은 심해지는 한편
오른쪽다리에 힘이 없어져 무릎아래에 심한 통증이 생겨 참을
수 없게 되었다.
1977년 5월 15일, 다시 상경하여 이소가이선생님을 찾아갔다.
작년 말에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X선촬영과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의
이론을 들어서 그냥 바로 치료를 받았다.
우선 검은 얇고 딱딱한 레자매트 위에 누워 선생님이 두다리를 꺾어
구부려서 고관절 부분까지 가지고 갔다. 그리고 양무릎을 끈으로 묶고
무릎을 구부려 몸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반복하며 고관절과
척주의 교정을 한다. 다음으로 이소가이식 역학요법 베개를 허리에
대고 5분에서 10분간, 요추, 흉추, 경추의 교정을 한다. 또 의자에
앉아 무릎 위를 끈으로 묶고 허리에 직경 15cm 정도의 베개를 대고
어깨결림이나 손의 마비를 없애는 치료도 한다.
이들 치료가 끝나면 이번에는 벽을 향해 서서 가슴을 펴고 가슴을
벽을 향해 누르는 자세로 양어깨를 뒤로 당겨 양무릎을 붙인
채 무릎의 굴신운동을 한다. 한번에 500회~ 3,000회, 하루에 3회 이상
몇 번 해도 좋다. 이 운동은 두다리의 길이를 교정하기 위한 올바른
각도에서의 근육계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내 경우, 이 무릎의 굴신운동이 요통을 극복하는데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또,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도 확실히 지키도록 말씀하셨다.
첫날 치료로 매우 편안해진 나는 2일째날 치료 후, 교정동작을 배운
대로 지키지 못한 탓인지 밤에 매우 심한 통증을 겪어야 했다.
오후9시부터 아침 4시까지 고통스러웠다. 새벽이 되어
겨우 역학요법에서 배웠던 것을 떠올리며 시중드는 사람에게 양무릎
위를 끈으로 확실히 묶게 하자, 겨우 통증이 줄어들었다.
다음 날부터는 매일, 택시로 통원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3일째, 4일째는
아파서 치료 후 굴신운동도 할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내 힘으로 서지 못하였다. 그래도 뭔가에 의지하며 겨우 일어나서
굴신운동을 시작하자 처음 10분간은 매우 아팠지만 참고 계속하니
조금씩 통증이 사라져갔다.
잠을 자더라도 서있어도 아팠지만 굴신운동을 하면 고통이 가라앉아
1일에 최고 3만번 (30분간 약 3,000회), 잠깐의 휴식도 포함하여 약
7분간 한 적도 있었다.
허리와 다리의 통증으로 식욕도 거의 없었지만 치료를 받고 1주일
후에는 걸어서 통원할 수 있게 되어 2주일 후에는 식욕도 좋아지게
되었다. 선생님으로부터 「적당량이라면 술도 마셔도 좋다」고 허가
받았을 때는 정말로 기뻤다, 뭐라 형용할 수도 없었다. 매일 밤,
술 2병, 또 맥주 2병의 저녁반주를 하며 맛있는 것도 먹고 원기 회복,
치료를 받는 것도 즐거워져 주간지, 신문등을 보면서 치료를 받았다.
체중도 7kg나 늘었다. 1일 3회, 3주간의 치료를 받은 것만으로 통증은
전혀 없어지고 다리도 가벼워져 7월9일에 일단 기부로 돌아갔다.
그 후 재발되지 않도록 1개월에 한번 상경하여 2~3일씩 체류하며
아침과 저녁 2회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7월 15일부터 매일 아침 마라톤을 하며 활기차게 보내고 있다.
내 며느리, 내 형, 사촌 둘과 친척모두 치료를 받고 모두 효과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내 소개로 10월부터는 뇌성소아마비인 아이와 어머니가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일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의한 「L」 형으로 왼쪽 고관절이 전방전위하여
오른쪽 고관절은 후방전위하고 척주는 오른쪽으로 측만하여 요추가
과도하게 염전하고 있다. 이 분이 처음 치료를 받으러 오셨을 때는
혼자서 걷는 것이 곤란하여 부축 받으며 겨우 오는 상태였다.
처음에 허리가 삐끗하여 8년간이나 오랫동안 정형외과에 다니며 침,
지압등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않았다. 요통뿐만 아니라
무릎아래까지 심한 통증이 미치는 좌골신경통까지 일어나서 어쩔
수 없어 기부에서 일부러 올라왔다.
소견으로는 중증 추간판 헤루니아와 좌골신경통이고 오른쪽 다리에
비해 왼쪽 다리가 길어 골반이 크게 구부러져 그 불균형에 비례하게
척주가 좌우전후로 염전하여 좌골신경통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있었다.
곧 고관절전위(다리의 길이차를 없앤다)의 교정치료 결과, 순간 다리의
길이차가 없어져 요통이 낫고 처음 들어왔을 때와는 다르게 바뀌어
여관까지 혼자서 걸어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연말에 치료소도 쉬기 때문에 단 1회의 치료만 받고 고향으로
돌아간 후 또 악화되어 내원하였다. 두 번째 치료 후 내가 지시한 교정동작이 틀린 듯 다시 심한 통증이 생겨 매우 고통스러워하였다. 그러나 교정치료로 반복하는 동안 약 1개월후에는 거의 고통도 없어져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역에 있는 계단도 편안히 오르고 내린다. <요추가 삐끗한 증상>
도쿄 스키모토 쿠니에 여성 46세
1971년 11월, 심한 요통으로 남편업무 관계로 아는 도쿄경찰병원
정형외과로 갔다 거기에서 「요추가 삐끗한 증상」이라 진단을 받았다.
코르셋을 착용하라고 하여 코르셋을 착용하였는데 그 동안 요통도
없이 4년이 경과되었다. 약 2년후 다시 요통이 생겨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 받았다.
하지만 남편의 친구로부터 수술받지 않아도 고칠 수 있다고 듣고
접골소를 소개 받아 거기에서 반년간 마사지를 받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고 점점 심해져 장시간 서있을 수조차 없었다.
그 후 정형치료에 가서 4회 치료를 받으니 전혀 통증이 없어져
4개월정도는 아프지 않았지만 1976년 9월 15일, 적십자 봉사로
경로회의 자리에 차를 배달하는 도중에 요통이 다시 재발하였다.
1976년 1월 급성폐렴에 걸려 경찰병원에 갔는데 모두 꽉 차서
약 2개월간, 집에서 안정요양을 하였다. 그리고 3월경, 마음대로
일을 하다 갑자기 왼쪽발 뒤에 저려 와 1개월 사이에 상체까지 저려,
특히 등이나 가슴 주변까지 심하게 저렸다. 그 무렵부터 보행이
이상하게 되면서 파행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제경대학 부속병원의 정형외과로 가서 허리의 견인을 하면서
근처의 침치료를 받으러도 다녔다. 1976년 10월까지 같은 병원에 25일간 입원하고 그 동안 목의 견인도 했지만
선생님은 이미 통증도 저림도 마비도 전혀 치유될 기미는 없다 하여
11월 23일 퇴원했다.
그러나 퇴원 후, 밤이 되면 두다리가 차가워지고 통증으로 양 무릎이
흔들리며 하루하루 보행이 곤란해져 평면에서 서있을 때도 뭔가를
잡지않으면 서있을 수 없게 되었다. 계단도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었다. 또, 목욕시, 양손으로 다리를 잡지 않으면
욕조에 들어갈 수 없었다. 손을 놓으면 아래로 쓰러질 정도로
전혀 다리에 힘이 없어졌다. 뜸도 5~6회 받았다. 그 때, 대합실에서
남편이 잡지를 보고 이소가이식 역학요법 기사를 발견했다. 그리고 1
2월 13일부터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으로 통원치료를 시작했다. 6회
교정을 받은 것만으로 다리의 떨림이 멈추고 1개월정도 통원치료를
하니 눈에 보이게 좋아져서 한쪽 손을 잡으면 역등의 계단도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추위때문인지 좋아지는 것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 같았지만 조금씩 순조롭게 좋아져 6월경부터
양넓적다리에서부터 아래로 통증이 사라져 등이나 가슴의 저림도
없어졌다. 몸 상태가 좋을 때는 무릎부터 아래가 조금 저리고
넓적다리가 조금 아플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반 개월전부터 전기청소기도 (퇴원시부터 계속 허리가 아파서
구부리지 못했기 때문에 다다미 위를 기어다니며 사용했다) 서서
허리를 구부리고 평상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제경병원으로 입원하기 전부터 양치질을 할 때도 얼굴을 앞으로
향하면 머리꼭대기부터 발끝까지 감전된 것처럼 아팠던 부분도
치료되기 시작하여 반 개월후 없어졌다. 세안시에도 앞으로 구부릴
수 없기 때문에 손바닥을 물에 적셔 얼굴을 매만지던 것이 구부려
얼굴도 양손으로 보통사람과 같이 씻을 수 있게 되었다. 요통 때문에
처음에는 의자에도 앉을 수 없었는데, 허리를 펴고 좋은
자세로 앉게 되고 또 심한 냉증으로 여름에도 수족이 차가워져 선풍기
바람이나 부채 바람조차 손이나 넓적다리에 닿으면 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던 것도 전혀 없어져 전신, 수족까지 따뜻해졌다.
역의 계단도 손잡이를 잡지않아도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되었다.
14년전에 경찰병원에서 만성위염이나 신경성위염이라고 1976년
4월에 이전 제경대학병원에서는 위궤양일지도 모른다고 하여 위를
카메라로 검사할 정도였는데 쉽게 피로해지고 식욕도 없고 또 간장이
나빠졌는가라고 여길 정도 위장등 내장 여기저기가 나쁜 것도 전부
고쳐 지금은 보통 때처럼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맛없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3년전부터 두통, 어깨결림, 충치도 없었는데 자주 오른쪽에 치통이
생겼지만 지금은 이따금 자세를 나쁘게 하면 치통이 생길 정도,
그 외에는 전부 없어졌다. 치통이 일어나면 집에서 하는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의 교정방법으로 바로 고치고 있다. 작년 11월경부터 오른쪽
손가락이 저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 손가락 저림을 없애는 방법을
배워 남편에게 해주어 올해 4월에는 완전히 없어졌다. 매일, 가볍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년 9월부터 추운 때는 「탕파」를 넣고
있다. 올해는 11월에도 수족이 따뜻하여 넣지 않았다.
치료일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의한 「L」형이다. 첫 진단시 기억에는 위,
간장, 장등 소화기 계통이 나빠 식욕이 좋지 않았는데 전신 쇠약과
다리의 운동부족 때문에 근육의 힘이 거의 없어 상체를 지탱하고
서 있으려면 물건을 잡지 않으면 할 수 없었다. 다리를 겨우 올려
아이가 걷는 모습과 가까운 상태로 마치「구름 위를 걷고 있는 모습」
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청소기도 서지 않고 기어다니며
사용한다고 서술한 것처럼 일반의 경우도 같지만,
고관절이 과도하게 전위하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기립이 어렵게
되고, 이 때 입욕시처럼 다리를 손으로 잡아올리지 않으면 올라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다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계는 쇠약하여 근육계가
쇠약하면 쓸데없이 고관절의 전위가 진행되어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점점 악순환으로 증상이 심해 간다. 그 와 동시에 고관절 전위
때문에 이 분처럼 왼쪽 다리가 긴 경우는 다리를 옆으로 비스듬히 앉을
때, 양발끝을 오른쪽 옆으로 내미는 자세가 더욱더 편안한 형태이기
때문에, 왼쪽 넓적다리를 밖으로 벌려, 동시에 오른쪽 넓적다리를
안쪽으로 구부리게 된다. 기타 일상의 모든 동작이 한쪽으로 기운다.
따라서 내원시의 다리의 주원인은 왼쪽 넓적다리 전측면, 정강이
전면, 발등 근육계 통증과 긴장과 마비였다. 오늘쪽 넓적다리는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다리의 후면, 전면의 신경통과
다리의 마비였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 그림」의 오른쪽
다리가 긴 경우에 보여지는 그대로의 증상이다.
이처럼 두다리에서 고관절이 전위함과 동시에 그 전위의 정도에
비례하여 골반도 왼쪽이 높은 위치에 있어 골반의 이상각도에
비례하여 척주는 오른쪽으로 만곡하고 동시에 후만한다.
그 결과 동시에 총체적인 역학적 불균형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정상적인 체형 때문에 어깨결림, 두통, 등통(背痛), 요통등이
일어나고 인력으로 척주가 구부러져 있어 칼로리의 소비량이 매우
많아 피로해지기 쉬운 체질이 되어 있다.
척주가 이처럼 고관절전위에 의해 구부러진 경우, 척주의 구부러진
모양과 부분은 각각 개인차가 있지만 이 분의 경우, 요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요추 삐끗 증상」이 되었다. 요추에서 척주가 이상한
각도가 되면 요추에서부터 발에 나와 있는 좌골신경이 이상하게 된
허리에서 장애를 받아 하지(下肢)가 마비되거나 아프거나 한다.
동시에 내과적으로는 척주가 오른쪽으로 측만하여 척추가 전위한
부분에서 중추신경이 장애를 받아 그 신경이 지배하는 말초에
해당하는 위, 십이지장, 간장, 장, 여성의 경우는 생리적인
기능장애가 일어난다. 역학적인 불균형과 어깨관절 전위 때문에
윗팔의 동맥이나 신경이 압박, 장애를 받아 혈행장애(냉증)나 손가락의
마비가 일어나고 손가락을 사용하는 경우의 지점이 되는
어깨관절이 전위하고 있기 때문에 윗팔이나 손가락의 근육이
긴장한 만큼 힘이 나오지 않아 악력(握力)도 떨어진다.
고관절 전위로 고동맥이 압박되어 혈행장애가 일어나 다리가
차가워진다. 그 결과, 손과 발이 차가워져 즉 냉증이 되어
신경장애와 맞물려 바람이 피부에 스며드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한다.
기타, 전신에 역학적인 불균형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거의 모든 병의 근본원인인 고관절전위를 한층 표준적인 건강한 몸의
각도에 교정치료(고관절전위를 치료한 순간부터 상체를 지탱하는
힘이 나와 냉증이 근본적으로 고쳐져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하여 다리를 단련하는 운동을 그 체력에 맞추어 무리 없게 행하기
때문에 다리의 힘은 매일 나온다.
게다가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에 의해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대해서도 보통 양측고관절의 각도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것을 따르는 것만으로 하루종일 척주의 생리적인 만곡도를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척주를 생리적인 만곡도로 유지하여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은 점점
건강한 각도의 근육계를 발육시켜, 표준적이고 건강한 체형을 점점
튼튼하게 만든다. 동시에 척추의 이상각도가 근원으로 발병한 내장의
기능장애(질병)는 모두 근본원인부터 완치한다.
또 역학적인 불균형에 기인하고 있는 어깨결림, 두통, 등통, 요통등도
근본원인부터 완치한다.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로
지구의 인력상에서 생활하는 것은 척주가 이상하게 만곡하고 있는
사람의 생활과 비교했을 때, 그 칼로리의 소비량이 최소한이기
때문에 (이것은 실제로 체험해보고 모두가 납득하지만)
하루종일 날개가 생긴 것처럼 몸이 가볍고 경쾌하여,
끈기가 생겨 일도 잘 처리할 수 있게 된다.
4. 평생 고치지 못한다고 선고받았지만..<요추분리증>
도쿄 하시구치 토시 여성 38세
내 둘째딸은 몸이 약해서 몸을 단련할 목적으로 부모와 함께 마라톤을
시작하고 나서 건강하게 되었지만 약 1년후인 1973년 12월,
내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여 달릴 수 없게 되었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국립의료센터에 갔었는데 나쁜 부분은 없으니
약도 필요 없고 기 탓이 아닌가라는 의사 말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 후 종합병원을 2곳, 한의원을 3곳 다니며 진단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어느 병원도 「나쁜 곳은 없다」라 하였다. 한의사는
「근육으로부터의 통증은 자주 있습니다」라며 전신을 교정해주었다.
기분이 상쾌해졌지만 「평생 고치지 못하므로 아파지면 교정하러
오십시오」, 「내버려두면 50~60세가 될 무렵에는 몸져누워 버립니다」
라고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뭔가 하지 않고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인이 코가네이에 있는
정형크리닉을 소개해주어서 갔다.
제5요추분리증이란 진단을 받았는데 역시 완치하지 못한다고 하여
「아파지면 약과 견인요법을 받으러 오십시오」라고 들었다.
그 후도 카이로프래틱(척추지압요법)과 침을 맞으러 갔지만
어느 치료도 그 날만 편안하게 해주지, 나이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앞이 깜깜했다.
1977년 4월에 친구로부터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듣고 반신반의로
진단을 받았다. 선생님은 유머를 섞어 내 명예를 걸고 고쳐보이겠다고
강하게 말하셨지만 지금까지 가망이 없는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농담이라 여겨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잠깐동안 선생님의 지시대로 교정운동을 따랐더니 2개월 끝날
무렵부터 효과를 얻게 되어 기뻤다. 알았을 때에는 다른 병
(구내염, 안정피로, 편두통, 구토)도 없어진 것에 놀랐다.
1977년 7월, 3개월째에 「이제 괜찮습니다」라고 들었을 때는 정말로 기뻤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 배운 교정동작과 체조는 꼭 매일 건강법으로
계속 하고 있다. 1977년 11월 현재, 허리가 아팠던 기억도 전혀 잊고
매일 상쾌한 기분으로 생활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도 감기에 잘 걸려 특히 매일밤 야뇨증과
습진으로 고생했지만 나와 함께 치료를 받는 동안 좋아졌다.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도 건강하고 늘 명랑하게 매일 즐겁고 밝게
생활하고 있다. 정말로 선생님에게는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치료일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는 「L」형으로 왼쪽 고관절이 전방전위하여
좌골반고위로 척주는 오른쪽으로 측만해 있다. 이 분은
그 총체적인 염전이 요추에 집중해 있기 때문에 요추분리증이 되었다.
다리의 길이차로 인한 총체적인 균형을 잡기위한 불균형이 척주의
국소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 그 때 척주가 염전하는 각도에 의해
추간판 헤루니아, 요추변형증, 요추 삐끗증상, 요추분리증등 척추의
증상이 나온다.
따라서 이 환자도 왼쪽 고관절 전방전위, 오른쪽 고관절 후방전위의
각도를 교정하는 것만으로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로 회복되어서
환부에는 전혀 손을 대는 일 없이 완치되었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 가르친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을 따라
두다리의 각도가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무릎의 굴신운동을 매일 꼭 실행한다면 고관절이 다시 나쁜 각도로 전위하는 경우는 없어 요추분리증이 재발하는 경우는 평생 없다.
5. 등산도 할 수 있게 회복되다 <변형성요추증, 무릎 관절염>
도쿄 아라이 킨 여성 57세
20대부터 요통으로 고민하면서도 어떤 치료도 하지 못하고 참고
지냈지만 서른 살이 넘으면서 점점 악화되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1969년에 국립병원의 정형외과에 갔다. 거시에서
「요추추간판 헤루니아」라고 진단 받고 적외선을 쐬거나 견인하거나
진통제를 받았지만, 부작용으로 목주변이나 피부가 약한 곳에 습진이
발생하여 도중에 그만두었다.
약 3개월간 통원하며 코르셋을 착용했는데, 착용하고 있는 동안은
통증도 적어지긴 했는데, 벗으면 또 아팠다. 그래도 잠깐동안
하고 나서 매우 통증이 가라앉는 것 같아서 코르셋을 벗었다.
약 2개월정도 지나 다시 심한 통증이 생겨 이번에는 경찰병원의
정형외과로 갔다. 거기에서도 전과 같은 요법으로 1회 15분간 견인을
1개월간 했다.
그러나 전혀 좋아지지 않아 1970년 가을, 아는 사람으로부터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소개 받았다. 약 2개월간, 거의 매일
통원치료를 받았지만 거의 변화가 없어 「이대로 다녀도 고쳐지지 않은
것 아닌가」라고 망설이다 잠깐 치료를 쉬었다.
그 해 12월에 눈 위에서 미끄러 넘어져 왼쪽 다리를 강하게 땅에
부딪쳤다. 그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은 점점 가라앉았지만 다음해
3월경부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며 무릎 관절에 진물이 고여 앉는
것도 불가능하고 특히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것도 곤란하였다.
간다의 중국인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무릎의 진물을 주 2회 뽑아내고
2개월간 통원치료를 받았다 진물을 뺐을 때는 걷기 쉬워지고 몸 상태도
좋아졌지만 잠깐 지나자 바로 진물이 고여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
뜸으로 3~4개월간 치료를 받았지만 지나도 좋아지지 않아 무릎과
허리의 통증으로 허리에서부터 아래가 무거워져 아침에 눈을 뜨더라도
전혀 일어나지 못하고 마음대로 서 있는 것이 힘들어 늘 아프다고
말하며 부엌으로 가 앉아 조금 쉬었다가 서고 쉬었다가 서는 매일의
반복이었다. 또 전철을 타더라도 자리에 앉는 것도 서 있는 것도
고통스러워 손잡이에 양손으로 의지하는 것이 가장 편안했었다.
병원의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름을 불러도 바로 서지 못할
만큼 매우 약했다. 집의 화장실은 일본식이기 때문에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조금 가라앉히기 위해 둥근 방석을 샀다.
어디에 가도 고쳐지지 않아 참을 수 없어 1975년 봄 다시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왔다.
매일 매일 1년간 통원치료를 받은 결과, 1977년 봄에는 요통은 완전히
낫고 무릎 관절도 조금씩 좋아져 1977년 5월에는 완전히 아프지 않게
되었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온 당시에는 60kg이었던 체중도
지금은 53kg로 줄어 허리둘레 73cm가 60cm 로 되었다.
이 때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4시까지 계속 걸었지만 허리도 무릎도
전혀 이상이 없어 가사일등도 어떤 과격한 동작을 하여도 괜찮게
되어 건강하였다.
이것도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의 덕분이라 여기고 감사하고 있다.
치료일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서 보면 「L」형으로 드물게 나타나는 중증
변형성 요추증이었다. 결과를 보고 완치하여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이나 등산을 하여 계속 걷고, 허리도 무릎도
아프지 않아 「어제 등산했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나았기
때문에, 어떤 변형요추증에서도 그 분의 체질에 맞추어 정확하게
교정치료한 경우는, 물론, 코르셋도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어떤 부자유도 없을 정도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얻은 사례이다. 30년간이나 요통을 참았다고 하므로 요추가
비틀어진 상태로 65kg의 상체를 지탱하며 사용한 사람으로 변형,
마멸하는 것도 당연하다.
1970년 가을에는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소개받아 한번 내원했지만
오랫동안 긴 왼쪽다리로 일상생활을 계속 해왔던 것
(중증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일상동작이 극단이다)을
그 반대동작인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으로 지도하는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을 정확하게 따르는 것은 중증의 사람에게 매우 어렵다.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을 정확하게 따르지 못한 경우,
고관절은 전동관절이고 (모든 각도로 움직인다) 오랜기간,
근육계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발육되어 왔기 때문에 교정치료하더라도
바로 원래의 나쁜 각도로 되돌아 가버린다. 그 결과,
처음 2개월은 그 반복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러나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쉬는 동안 고관절도 양쪽 모두
나빠지고 허리는 무릎 관절이 나빠지면 변형이 진행되므로 나빠져서
다시 내원하였다. 그리고 두번째에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교정치료를
계속 하여 일상의 교정동작을 정확하게 따라 완치되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만이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
을 열심히 정확하게 따라주기 때문에 교정치료의 효과도 확실히
나온다. 보행중에 몸이 돌아가는 사람등, 중증의 경우는
「왼쪽으로 돌아간 사람」을 반대로 돌리면 1회에 심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온다 (무릎 관절부 질환, 돌발성 요통, 궤양등)
시술자로 가장 곤란한 것은 특히 나이 드신 할머니들로 예를 들면
오른쪽 관절염으로 중증의 경우, 꼭 「보행중에는 오른쪽으로 돌기」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에 왼쪽 다리부터 일어선다」등 주의하고
있더라도 바로 무릎의 통증이 가라앉으면 다른 일에 정신을 빼앗긴다.
예를 들면 전화벨이 울렸을 때등, 무의식으로 「일어설 때 오른쪽으로
돌리지 않고 왼쪽으로 돌리거나 앉아있다가 오른쪽다리부터
일어서거나」 하는 것을 잊고 「아니 나는 꼭 지키고 있습니다」
라고 주장하는데 어쩔수 없다.
「여하튼, 오른쪽 다리를 밖으로 벌려 비틀기 때문에 무릎관절통이
발생하였고 그 교정치료에 의해 순간적으로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오른쪽 다리를 안쪽으로 구부려 벌어지지 않는 각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동작에 의한 교정법」을 확실히 지켜준다. 완전히
무릎 관절의 조직이 나으면 자유로운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 「당신이 치료가 끝나 돌아갈 때까지 틀린 동작을
내가 찾을까요?」라고 말하고 지금의 행동을 찾아 그 틀린 각도를
설명해 보여 납득시킨다. 그러나, 많은 환자에게 하나 하나 설명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힘들다. 모든 책에 그림풀이로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해두면 좋을 것이다.
교정동작을 지키지 않아 다리가 치료전의 나쁜 각도로 돌아가면 꼭
무릎이 아파지기 때문에 아파진 것은 「교정동작이 틀린 것이다」
고 설명한다. 여담이지만 처음에 나온 등산이란 말은 무갑산(1,336m) ,
묘의산(1,104m), 쯔구바산(876m) 등이다.
6. 농사일로 삐끗해진 허리 <돌발성 요통, 농촌형>
사이켄 신문 (1977년 9월 26일자) 남성 52세
여름 무더위에 자신만만하던 이루마루모리의 이구치씨 (52)가
노(난방용으로 불을 피우던 장치)를 개조한 고타쯔 앞에서 도테라에 푹
싸여 보이지도 않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책상다리를 한 오른쪽 다리를 뻗고 있다. 「허리 아프네, 일도 할 수
없고, 돌발성 요통이야」 돌발성 요통이다.
「전부터 허리는 아팠어. 뭔가 장단이 이상해졌네. 오른쪽 다리가
저려왔지. 의사에게 가서 렌트겐으로 촬영을 했지. 몇 번째인가
등골이 아래의 등골을 누르고 있었어. 그래서 신경이 압박되어 오른쪽
다리가 저렸던 거지. 고치는 방법은 없었어」
추석 휴일에도 「일이 눈에 아른거려」 일어나자 마자 담배 잎을 빼어
손님이 끊긴 잠시동안 빠진 잎을 넣거나… 중략….「몸이 움직이지
못하면 물러나야지」라고 이구치씨는 매우 풀이 죽어 있었다.
허리가 아플 것 같은 일만의 연속이다.
쭈그리고 앉아 담배잎을 심고, 허리를 구부리고 모내기 하고,
구부리고 담배잎을 빼고 담배잎이 가득 찬 대나무 바구니를 트럭에
지고 올리고…..
「살찌는 편이 편안하지 않을까」 합성수지로 만든 용기에 있는 무거운
비료를 묵묵히 뿌리고 밭에 흔들어 뿌리는 일도 허리에 힘을 넣지
않고는 할 수 없다. 좁은 밭에서 경운기를 돌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아들과 달라 난 트렉터도 트럭도 운전할 수 없어.
자연과 육체노동만 하게 되어 있지.」 이구치씨의 형과 남동생도
허리가 아파 코르셋을 감고 있다. 이구치씨도 야마가타병원에서 치수를
재서 코르셋을 감게 되었다.
「옛날 농민이라면 우선 편안히 놀았을걸. 기계를 사용하게 된 후
바빠졌지. 몸이 편안할 수 없지.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무지나모리의 코바야시씨(58)였다.
밭의 면적이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서 커졌다. 그 기계를 다루는 사람은
아들들이다. 면적이 커져 기계화할 수 없이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면 밭에 논둑깔기,
담배 땅씌우기등이 아저씨, 아주머니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코바야시씨 부인인 쯔루에씨(56)는 다리와 허리가 아프다며
다리를 질질 끌었다. 사토오케이치로씨(27)의 어머니인 키미노씨(56)도
다리가 아프다고 했다.
「정기승급도, 보너스도, 퇴직금도 없어. 농민은」라며 수입을 늘리기
위해 쌀, 담배, 홉, 누에고치를 비싸게 팔도록 압력을 가하거나
땅 면적을 늘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쌀은 남아돌고
외국으로부터 담배잎, 홉이 수입되고 누에고치도 한국산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재산(밭)이 없는 사람이 유복하다. 지금은」 피가 자랄 때까지라도
집에서 먹을 만큼의 쌀을 일요농업으로 짓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들도
딸도 시내로 임금을 받으며 일을 나가는 편이 확실히
유복해질 수 있다. 「노가다(육체노동)가 농사일에 비해 편해」하며
돌발성 요통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나도 나이 먹었지」 하며 이구치씨는 말했다.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에 관한 고찰
이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의 이론에서 진단하면
이 돌발성 요통은 ① 소아때부터 지녀왔던 한쪽으로 기운 동작,
② 이 분의 증상 ③ 장래에 일어날 질병, ④ 치료방법,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자세히 서술하면
①소아때부터 지녀왔던 한쪽으로 기운 동작은 결국
「신판 예방의학」 자기진단법에서 L형의 동작이다. 즉
「잠잘 때의 4가지 형태」에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문 63P 참조)
⑴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두다리를 펴고 있을 때, 왼쪽 발목을
오른쪽 발목 위에 포개고 있는가
⑵ 왼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넓적다리를 벌리고 있다.
⑶ 오른쪽으로 누운 위치에서 왼쪽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넓적다리를 벌리고 있다.
⑷ 엎드려 누워있는 위치가
되어 왼쪽 무릎을 구부려 넓적다리를 벌린다.
또, 의자에 앉았을 때, 왼쪽 다리를 위에 무릎을 꼬고
책상다리를 했을 때는 돌발성 요통이 될 때까지 늘 왼쪽
다리를 안쪽으로 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괭이를 사용할 때도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오른손을 왼손보다 앞으로 잡는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을 할 때, 왼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오른쪽으로 비스듬한 자세로 일하는 버릇이 있었다.
결국, 늘, 왼쪽 다리를 보다 길게 하는 동작을 하루종일 하였다.
이것을 52년간 계속하였기 때문에 다음 증상이 갑자기 일어났다.
② 이 분의 증상에 관해서는
외과적으로는 왼쪽 다리의 고관절이 전방전위하여 오른쪽 다리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좌골반고위가 되어 척주는 오른쪽으로 측만하고
제4요추가 변형하여 변형성 요추증과 추간판 헤루니아가 되었고
요추로부터 나와 있는 좌골신경에 장애를 주어 우대퇴부 뒷면의
좌골신경통, 아킬레스건의 긴장이 일어나고 오른쪽 다리 뒤가
마비되었다. 왼쪽 다리가 길기 때문에 좌장골을 눌러
좌선장(左仙腸)관절통 (돌발성 요통)이 발생하고 그 증상이 나오기
전에는 오른쪽 허리의 근육통이 있었다. 평소 때부터
오른쪽 다리가 길었기 때문에 「왼쪽 다리가 긴 경우의 증상」이다.
오른쪽 어깨결림이 심해 오른쪽 등의 통증, 오른쪽 편두통, 피로가
있고 다리의 좌우, 길이는 측만(새우등)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어서
역학적 불균형 때문에 매우 피로하기 쉬운 체질로 어깨결림,
두통 때문에 매우 성격도 급해져서 화도 잘 내었다.
내과적으로는 왼쪽 다리가 긴 사람의 증상이다. 위, 십이지장, 간장,
장등 소화기 계통이 나빴다. 또 골반의 「불균형」에 비례하게 선추나
꼬리뼈가 이상해지는 경우는 자주 오줌이 마렵다거나 방광의 질병이나 지병이 있을 수 있다.
③ 장래에 일어날 질병이라면,
오른쪽 반신불수, 오른쪽 눈의 질환, 비문증, 백,녹내장, 우측뇌혈전,
뇌일혈, 게다가 중증 소화기계의 질환이 반드시 발생한다.
④ 이상 서술한 증상 기타에 대한 치료로서는
L형의 교정치료에 의해 변형성 요추증이더라도 일상적으로 지장없이
완치된다. 게다가 반신불수가 되는 것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7.추간판 헤루니아를 극복하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다 <추간판 헤루니아>
도쿄 K씨 여성 29세
고교시절에는 단거리, 대학시절에는 스키 선수로서 활약하고 오랫동안
운동을 너무 지나치게 하여 허리에 매우 부담이 갔기 때문인지
1990년 2월, 갑자기 서거나 앉거나 하는 것도 매우 힘들 정도로
요통이 심하였다. 그러나 그래도 여러가지 치료로 어떻게든지 고쳤기
때문에 이번에도 피로나 근육통에서 일어나는 요통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정형외과로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가벼운
추간판 헤루니아라는 진단을 받았다. 견인등으로 한때는 좋아졌나
생각했는데 돌연, 좌골신경통이 생겨 엉덩이에서부터 점점 다리쪽으로
통증이 퍼져 5월 중순에는 발목까지 퍼져서 다리를 절게 되었다.
그 이후 접골의, 정형외과, 정체, 지압등 여러 가지 치료를 시도해
보았지만 전혀 좋아지지 않아 그런 생활이 2개월정도 계속되어 일의
관계도 있고 빨리 고치지 않으면 안되었다 결국 8월에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3개월 후에는 또 심한 통증이 생겨 일도 그만두지 않을 수
없었다. 12월에 재검사를 받고 다른 곳의 추간판을 수술을 받도록
권유 받았지만 다른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니 물리치료로 복근과 등의
근육을 단련하면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다음해 1월에 3주간
입원하여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 덕분에 점점 상태가 좋아져 10월까지 평상시처럼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다소 좌골신경통은 남아 등뼈도 구부러진 상태였다. 발병 후 1년 8개월이 지난 그 해 10월, 심한 통증이 엄습해와 좌골신경통이 일어난 오른쪽 다리를 어떻게든지 끌며 걸어가는 상태였다. 밤에도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어 고통스러운 매일이었다. 그 무렵, 우연하게 소개로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알게 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바로 치료를 부탁했다.
처음 치료를 받았을 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선생님도
손을 댈 수 가 없다고 여겼지만 선생님의 「매우 좋아질 겁니다」라고
위로하는 말을 믿고 매일 다녔다. 조금 통증이 누그러진 느낌이
들었지만 1개월정도가 지나면 정말 나을까라고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날 무렵부터 점점 좋아져 보통사람과 같을
정도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일상생활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고
치료 받으러 가는 회수도 주3회로 줄었다. 4개월째에는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도 할 수 있게 될 정도로 회복되어 주 2회 치료를 받으면서
일에도 복귀할 수 있었다. 고관절의 교정치료에 의해
추간판 헤루니아의 증상도 매우 안정될 무렵, 임신한 것을 알았다.
임신으로 허리에 부담이 가 또 헤루니아가 재발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함이 생겨 곧 이소가이선생님에게 상담하자
「고관절의 교정을 제대로 계속 한다면 요통도 일어날 일 없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하고 격려해주어서 처음으로
출산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입덧도 거의 없이 요통이나 좌골신경통도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임신 중에 건강하게 처음 출산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순산을 했다. 현재에도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교정을 하고 있지만
출산 후에도 추간판 헤루니아가 재발하는 일 없이 오히려 이전보다
건강해졌다. 한때는 웃을 수조차 없이 어둡고 근심에 잠겨 지냈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매일을 보내고 있다.
아르바이트이지만 직장에도 다닐 수 있게 되어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만나 정말로 좋았다. 감사드린다.
치료일지
K씨로부터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르쳤던 것이 임신 중에도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자택에서의 교정법이다. 두 다리의 무릎아래를
양손으로 잡고 무릎과 무릎 사이가 척주에 정확하게 향하도록
조금 양 무릎을 흔들면서 가슴쪽에 가까이 댄다. 복부의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고관절 부분에서 대퇴가 직각이 될 정도의
위치에서 무릎을 앞뒤로 흔든다. 밤에 잘 때는 무릎 위, 무릎 아래,
발목 세곳을 묶고 자도록 지도했다. 이소가이식 자택교정법은 임신해도
안심하고 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만약 K씨가 임신 전에 고관절 전위를 고치지 않았다면 임신, 출산에
의해 허리에 부담이 가 추간판 헤루니아는 악화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또, 아이도 골격이나 체질을 이어 받아 출생 시 고관절 전위가
있는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과거에 골절이나 삔 적이 있는 사람, 넘어져 강한 충격을 고관절에
준 기억이 있는 사람, 직업상 습관이나 스포츠등에서 한쪽으로 기운
동작을 하는 사람은 고관절 전위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산 전에 꼭 고관절 교정을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8. 중증 추간판 헤루니아를 수술없이 극복하다. <추간판 헤루니아>
가나가와현 데구치 토시히토 남성 36세
인간으로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몸소 알고 있다. 일이 바쁜 탓에 1개월정도 전부터 왼쪽다리의
무릎이 조금 아팠지만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하고 낙관하였다.
그러나 해가 지나도 일이 진척되지 않을 정도로 다리의 통증이
심해졌다. 약국에 가 마시는 약도 먹어보고 호카론을 대거나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휴일에 시내 병원으로 갔더니 뼈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의사의
소개로 다른 병원에도 가 렌트겐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요추의 뼈와
뼈와의 간격이 좁을지도 모른다고 듣고 허리에 브록주사를 맞고 CT검사
예약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당연히 다음 날은 일하러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저녁때가 되자 이불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네발로 겨우 기어갈 수 있는 상태였다. 병원에서의 검사일까지 날짜가
남아 다음 날, 침 치료소에 갔다. 이것도 효과는 없었다.
기다려 병원에 가서 검사 하였더니 CT검사결과, 입원하게 되었다.
주치의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견인이나 주사가 아무 소용 없다면
수술밖에 없다고 말했다. 내 자신은 1개월 입원해 있으면 좋아져서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1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아
수술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주치의가 보여준
렌트겐 사진에 아버지도 나도 아연질색했다. 네 번째 요추와 다섯 번째
요추 사이에서 연골이 늘어져있었다. 누가 보아도 수술밖에 없다고
말할 결과였다.
그 때, 이전 아는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이
떠올랐다. 곧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이소가이도장으로 내 증상을
전했다. 전화를 하자 고치는 것은 본인의 의사라고 말하고
나도 그것을 원하고 있어 이소가이 도장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처음 치료 받던 날, 나는 정좌 자세로 등에 방석을 13장 대었다.
그 자세로도 등이 아파 좌골 부분에서부터 왼쪽다리가 저려 몇 분도
지탱하지 못했다. 또 굴신운동도 30회 정도로 왼쪽 다리가 저려 그
이상은 매우 무리였다. 이 만큼 중증이기 때문에 그렇게 바로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 거라고 여기고 있던 참에, 조금씩 효과가 있는
것에 내자신도 놀랐다. 등뼈 교정을 한 후, 허리에 베개를 두고 쉬자.
요추부분에서 소리가 몇 번인가 났다. 끈으로 묶은 다리가 똑똑 소리를
냈다. 혈행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다. 굴신운동도 80회 할 수 있게
되었다.
1일 2회의 교정으로 매일 굴신운동의 회수가 늘어 5일째는 2000회,
1주일 후에는 4000회 가능한 한 증상이 안정되어 갔다. 1
0일이 지나서는 부모님 도움 없이 지팡이에 의지하여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3주간 지난 무렵에는 10000회
할 수 있게 되어 다리의 통증도 없어지고 약간 저릴 정도까지
회복되었다. 매일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한 달 가까이 되자 자동차에도 탈 수 있게 되어 근처의 아주머니가
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 달이 지난 무렵에는 다리의 마비도
누그러졌다. 이것도 오로지 도장에 있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치료
덕분이었다. 감사와 함께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이소가이식 역학요법을 꼭 권해드리고 싶다.
소견
추간판 헤루니아의 근본원인은 고관절의 전위이다. 고관절의 전위가
골반을 구부러뜨리고 척주가 이상하게 굽거나 비틀리거나 하여
총체적인 불균형이 척추의 국소에 집중하여 거기에 추간판 헤루니아가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분 경우, 왼쪽 고관절이 외전외선이
과도하여 오른쪽 고관절도 외전외선이 있고 요추부가 허리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측만하면서 후만도 있어 무거운 물건을 잡거나 움직이거나
하는 데에 요추에 중압이 가해져 추간판 연골을 압박하기 때문에
추간판이 늘어져 척주신경이 자극을 받았다. 그 때문에 두 다리에
통증과 마비가 심하게 나타났다.
치료경과
교정을 3,4주 함에 따라 고관절 각도의 안정과 골반의 불균형이
없어져, 통증이 사라지고 교정을 계속하자 저림도 사라졌다. 그리고
재발을 막고 건강을 회복 유지시키기 위해 교정을 계속했다.
(4개월) 그 후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을 고쳐주고 싶어서 현재,
이소가이식 역학요법 시술을 공부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엉덩이 관절 통증으로 인해 이십년동안 괴롭고 힘들고 지치고있어요 ㅠㅠ 한국에는 이소가이 요법 배우신분은 없으신가요 ㅠㅠ 어떻게 접해야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