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멀 라이프라고 최소한의 가진 것으로 생활하기...라는게
유행이더군요.
TV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게 시작된게 과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비옥한 폐허에서
생활하기 위한 유럽인들의 생활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전쟁이후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고 난후 자연스레 꼭 필요한
것으로만 삶을
살아가야 했던 비극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니 상당히 뜻
깊은 내용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마도 실용적인 생활용품과 패턴이 아마 그
이유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형 주택도 유럽이 가장 많이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소형 주택에 대해 한번 볼까요?
아이를 데리고 즐거워 하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3명의 식구가 살기에는 매우 비좁은 주택같아
보이는데요.
국내에서 이러한 크기로 주택을 짓고 산다고 하면 농막이
아니구선
이상하게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외관은 평범하면서도 심플하고 보편적인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다락에서 취침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주택은 제가 보기에는 크기가 상당히 작아보입니다.
주변의
자연식물과의 조화를 잘 이뤄어져 있으며 도어가 이중으로 구성된 것을
보았을때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소형
주택같습니다.
넓은 마당이 있다면 이런 소형 주택을 지어 아이들에게 나만의
집을
선물하고 싶어질 것 같네요.^^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고 외관을 보았을때 이게 집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라운드코너는 장작을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고 현관의
활용도가 큽니다.
균등한 지름 크기가 아니고 좌측면의 지름이 우측면보다
크네요.
아마도 주거 공간에 대한 활동 범위에 따른
배려같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2층 소형 주택이군요.
포치 기둥이 대동자의 디자인을 구성한게 좀 의아했지만 팔각의
모스크지붕과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소핏쪽의 디자인을 구성하여 마치 고드름이 피어난 것 처럼
구성하여 복고풍이
물씬 묻어납니다.
강판으로 외부를 마감하였고 그 작은 소형 주택에서 절반을
현관으로 사용한
모던형 주택입니다.
외부 계단만 있다면 지붕에서 일광욕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괜히 현관을 넓게 쓰는게 아닌듯 현관에는 수납을 할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좌측에 화이트톤의 도어가 보이는군요.
스페니쉬 헬름 디자인의 이동식 카라반입니다.
보통 카톨릭 종교가 보급된 식민지 도시에서는 위와 같은 디자인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동식에도 이런 디자인을 구성하다니 참
신기합니다.
마치 통나무를 이동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디자인이
심플합니다.
마감재의 색상도 상당히 잘어울리구요.
오늘 준비한 소형 주택은 여기까지입니다.
식사 맛있게 드시고 더 좋은 자료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