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의 쥬라기파크, 워터월드, 백투더퓨쳐 더 라이드

[솔뫼]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공원를 오프로드화한 테마 체험 파크

다소 엉성하고 적은 숫자의 공룡모형들과 긴장감이 떨어지는 공룡의 돌발출현 장면들로 인해 원작의 흥미를 느끼기는 많이 부족해보인다.

영상과 오프로드의 차이일 것이다.

그러나 공룡섬을 재현하고자 숲과 수로들을 설치한 노력이 돋보인다.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쥬라기파크로 들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공룡체험이 시작된다.

체험의 마지막 장면은 어두운 동굴에서 직각으로 떨어지는 폭포 낙하

물 속에서 치루는 해적과의 전투를 그린 워터월드.

납치 당한 애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전투가 실감있게 보여진다.

총 싸움, 보트와 재트스키의 활극, 화염 등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기가 날아들어 물 속으로 곤두박칠 치는 장면은 압권이다.

4D 입체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영화 백투더 퓨쳐 상영관이다.

라이더를 타고 절벽과 계곡을 타고 내리는 아찔한 체험은 가히 환상적이다.

스파이더 맨과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체험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