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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니 라후족은 사람이 죽으면 마을에서 500미터 이상 멀리 떨어진 언덕이나 산등성이에 묻는데, 망자의 영혼이 돌아와 마을에 피해를 입히거나 참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니 라후족은 전통적 민속종교 의식을 행하고 선교에 대한 반감이 너무 강해서 많은 라후족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이 미치지 못한 민족입니다. 니 라후족이 죽은 사람의 영혼은 그들에게 아무런 힘도 행사할 수 없으며, 오직 성령님께만 모든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라오스(인도차이나) 통룬 시수리스 라오스 외무장관의 미국 방문에 발맞춰 몽족 옹호자들이 공산국가인 라오스 정부는 소수민족인 몽족에 대한 처우개선을 하라며 워싱턴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라오스 외무 장관의 미국 방문은 1975년 베트남 전쟁 종식 이후 최고위급으로는 최초입니다. 몽족은 현재 정글 속에 도피해 사는 사람들로 베트남 전쟁 당시 북 베트남에 대항에 싸우던 미국을 도왔다는 혐의로 라오스 정부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는 소수민족이며, 약 25만 명의 몽족 출신이 미국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관리들은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라오스 외무장관과 회동에서 몽족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뉴스타운) 기독교계인 몽족이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창) 캄보디아의 캄퐁 잠에는 소수민족인 잠족이 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전체 무슬림의 95%를 차지하는 잠족은 캄보디아의 주 종족인 크메르인과의 차별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이슬람으로부터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족 사람들은 민족 정체성을 이야기 할 때 ‘쫀찌엇 짬(잠족)’이 아니라 ‘쫀찌엇 이슬람(이슬람족)’이라고 표현합니다. 한 잠족 마을에서는 마을 사람의 100%가 이슬람을 믿기로 한 일도 있었습니다. 잠족이 속히 진리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미국과 유럽의 경제 제재조치 등으로 인해 미얀마에 대한 외국자본의 지난해 투자액이 68%나 급감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미얀마의 외자 유치액이 급감한 것은 최대 투자국인 중국이 신규 투자를 줄인데다 미얀마 정부의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경제 제재조치가 지속된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석방하고 인권 보호에 나서야 한다면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어려움 가운데 있는 미얀마가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회족(중국소수민족) 회족은 절대 다수의 한족의 문화 속에 살아가면서 이미 인종과 언어마저 한족에게 거의 동화되었기 때문에 중국내 다른 소수민족과 달리, 중국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운동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또 티벳이나 우이구르처럼 그들만의 국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 중국내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그들의 언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엔 중국과 아랍 세계 간에 정치경제적인 협력이 증가되자 자연스럽게 양자 간의 연결 고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족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티벳(중국소수민족) 최근 티벳에서는 달라이 라마가 75세 생일을 맞으면서 후계자 문제가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그의 영혼이 환생한다는 판첸라마를 지명했지만 중국 정부는 그를 격리시키고 대신 다른 승려를 판첸라마로 지명해 놓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티벳인들 사이에서도 판첸라마를 놓고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티벳인들이 헛된 우상숭배를 그치고 살아계신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샤머니즘을 신봉하는 부리야트에서는 다산을 상징하는 상징물을 집 앞 마당에 세워놓기도 하고 수도인 울란우데 중앙에는 샤면 상징탑이 있습니다. 또한 나무에 푸른 천을 매달며 복을 빌고 기도처로 사용하는 오부라는 곳도 자주 눈에 띕니다. 그리고 세르게라고 하는 옛날 우리나라의 마을마다 있던 성황당과 같은 곳도 있습니다. 부리야트의 전통적인 창문은 집을 보호하고 악귀를 막아주고 번영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일종의 부적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들이 헛된 우상숭배를 그치고 진리되신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인도 인도에서 약 120만 명가량의 어린이들이 매춘 사업에 희생되고 있습니다. 인도중앙조사국장은 인신매매를 인도의 심각한 주요 문제 가운데 하나로 꼽으면서 인도에서 발생하는 인신매매의 약 90%는 내국에서 납치되어 내국에서 거래되고, 매춘현장에서 혹사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정부의 여성 및 어린이 관련 문제를 다루는 부서에서는 전국적으로 300만 명의 매춘부가 존재하며 그 가운데 120만 명 정도(약40%)가 미성년자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 땅을 붙잡고 있는 음란의 영과 사단의 궤계가 예수이름으로 완전히 무너지고 이 땅을 예수 보혈로 덮으사 거룩한 땅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중보기도팀)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 고등법원은 8일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의 율법 해석인 '파트와'에 의한 처벌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크람 호사인 초드하리 방글라데시 법무차관은 "법원은 파트와나 종교 명령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사법절차 밖의 모든 처벌은 불법이며 법적 권위가 없다고 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이슬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명령을 내리는 종교 지도자 등을 징역형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인권변호사인 샤딘 말리크는 이번 판결을 환영하면서 특히 가난한 농촌 여성들에게 사적으로 가해지는 매질과 공개 처벌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땅의 영혼들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키르기스스탄의 민족분규 조사과정에서 소수 우즈베키스탄계 사람들을 상대로 감금과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고 키르기스 당국을 14일 비난했습니다. HRW는 키르기스 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키르기스계와 우즈벡계 간 대규모 유혈 사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소수 우즈벡계가 과도한 표적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HRW는 또 남부 오슈지역의 우즈벡계 주변을 위장복을 입은 무장단체들이 급습해 우즈벡인들을 감금해 조사하면서 몽둥이와 총 개머리판으로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주장했습니다. 2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민족분규는 우즈벡계를 표적으로 한 키르기스 무장민병대들에 의해 조종됐다고 희생자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르기스는 인구 530만 명 중 우즈벡계가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고통가운데 있는 우즈벡족들이 속히 하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과 1992년 2월 7일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북한과는 1992년 1월 10일에 수교했습니다. 현재 한국과의 무역관계는 활발하지 않으나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브리태니커사전) 최근에 와서 조금씩 교류가 시작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많은 한국인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우리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자국의 경제개발에 유용할 수 있다는 점과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경험 전수 및 카자흐스탄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한국교회를 통해 카자흐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지난 6월 유혈 민족분규로 집을 떠난 약 30만명의 국내난민 중 7만5천여명이 아직도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유엔이 16일 밝혔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키르기스의 치안상태가 불안하기 때문에 난민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기다리라는 충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많은 사람이 신분증을 잃거나 집들이 소실돼 돌아갈 집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민족분규지역이었던 오슈시(市)와 잘랄아바드시(市)는 평온하나 수십 곳의 경찰 검문초소가 있고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의 가혹행위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특별히 신분증이 없는 난민들이 더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키르기스 남부에서는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민족분규로 2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가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문화부는 “바람직한” 이란 남성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담긴 카탈로그를 이란 정부 기관지에 발표하며, 이러한 이슬람식 모델은 “비전통적인 스타일의 보급을 막고 이슬람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년 여름 이란 종교경찰은 “비이슬람적인” 스타일들을 엄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베일을 느슨하게 착용하거나 남성이 머리를 묶는 경우도 단속의 대상인데 올해의 단속이 예년에 비해 냉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이란 정부가 작년 대선을 놓고 벌어진 시위가 재개될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별 경찰들은 이란 거리 곳곳에 배치되어 혼인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함께 다니는 남녀, 진한 화장을 한 여성, 서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체포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이 속히 참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페샤와르의 한 사립대학에서 무슬림 학생들이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교수를 공격했습니다. 심리학 교수 사무엘 존은 최근 자택에서 나오는 길에 약 20~25명의 학생들이 몰려와 자기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도우러 오지 않았다"라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내가 이 사실을 알고 달려가자 학생들은 그의 아내도 구타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이 대학을 떠나든지, 이슬람을 받아들이든지 하라"고 요구하고, "만일 개종하지 않으면 너의 가족까지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존의 말에 따르면,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1차 수사 접수를 거부했다고 합니다.(선교신문) 핍박받는 이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의 16세 된 딸이 방학 동안 타지크 국영 TV방송 앵커로 변신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하는 자리나 라흐모노바는 14일 7분간의 영어방송으로 앵커에 데뷔했다고 BBC가 16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자리나가 앵커 일을 하게 되는 사실을 마지막 순간까지 알지 못했으며 자리나가 오기 전 TV스튜디오가 급하게 꾸며지고 새 카펫이 깔렸다고 말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7녀 2남을 두고 있는데 장녀인 오조다 라흐모노바는 외무부차관으로, 그녀의 남편은 재무부 차관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장남인 23세의 루스탐은 올해 두샨베 시의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1992년부터 20년 가까이 통치해온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임기가 2013년까지지만, 헌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연임할 수 있게 돼 영구 집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지난 6월 이래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 탈레반은 지도자인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의 지령에 따라 18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국제보안지원군(ISAF) 대변인이 18일 밝혔습니다. ISAF 조지프 블로츠 준장은 아프간 민간인 희생자의 상당수가 반군의 무차별적인 급조폭발물(IED)과 기관총 공격, 자살폭탄 테러를 받고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로츠 대변인은 도주 중인 오마르가 부하에게 나토 주도 연합군을 목표로 삼고 연합군을 위해 일하거나 돕는 아프간 민간인, 외국군을 돕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아프간 여성을 생포 혹은 살해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탈레반이 복음을 듣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 국제구호선 유혈사태와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터키 정부와의 갈등에도 터키 정부의 쿠르드 반군 소탕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제프리 주터키 미국대사는 17일 "터키 전투기들이 반군에 대한 공습 작전을 자주 펼칠 수 있도록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 영공을 비울 것이며 무기고 제공을 포함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나돌루 통신은 전날 밤 터키 남동부의 시르트 지방에 있는 경찰서와 군부대가 PKK 반군의 로켓 공격을 받아 경찰관과 병사 8명이 부상했다고 17일 전했습니다. 지난달 이후 터키군과 PKK 반군이 상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양측 모두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PKK 반군은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추구하며 1984년 이래 터키군과 맞서 싸워왔으며 현재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은신해 국경을 넘나들며 '치고 빠지기식'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가 무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삼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휴먼 라이츠 워치'가 시리아의 인권상황이 지난 10년 동안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습니다. 17일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 단체는 보고서에서 올해 집권 10년째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한 일은 "실제로 아무것도" 없으며 개혁에 대한 아사드 대통령의 10년 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단체의 중동 국장인 사라 레아 위트슨은 "아사드 대통령이 개혁가가 되기를 원했으나 구(舊) 체제 인사들에 제압을 당했든지 아니면 비판에 귀 기울이는 것을 꺼리는 다른 아랍 지도자를 따르기를 원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시리아 국민은 자유와 권리를 부정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보고서는 시리아 비밀경찰이 시민을 영장 없이 체포하거나 고문하고 있으며 검열제도가 만연한 것은 물론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 접속도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에서 36세의 유부녀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2명의 남자 형제에 의해 살해됐다고 경찰이 10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9일 저녁 부모 집에서 잠을 자다가 17차례 이상 칼로 찔려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녀의 4형제 중 2명이 범행을 시인했으며 살해 동기로 누이의 혼외정사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르단에서는 매년 15∼20명의 여성이 정부의 금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명예살인'이란 이름 아래 가까운 친척들에 의해 살해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명예살인의 악법이 파하여지기를, 요르단의 여인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집트에서 1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간접' 평화협상을 양자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전환하는 문제 등을 둘러싼 정상들 간의 회담이 연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회담에서는‘두 국가 해법’이 집중 논의되었는데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 옆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수립해 중동 평화를 정착시킨다는 내용의 평화 로드맵으로,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재개시키려는 목적에서 10개월간 서안 지역에서 정착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측은 서안 지역뿐 아니라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건설 활동이 완전히 동결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직접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해왔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이 지난해 10월 유대인 정착촌 확장을 일시적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동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주민들 소유 건물을 강제 철거했습니다. 이것은 중동 평화협상을 진척시킬 의지가 없다는 뜻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13일 동예루살렘 베이트 하니나와 이사와예 지역의 팔레스타인 주민 소유 건물 6채를 강제로 철거했습니다. 예루살렘 시정부는 이번 철거가 법원의 판결에 따른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계 주민들이 건축 허가 없이 건물을 지었으므로 강제로 헐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계 주민들은 이스라엘이 자신들에게는 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팔레스타인 측에 양자간 직접 협상을 시작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활동을 완전 동결하지 않는 이상 직접 협상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철거를 강행한 것은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예루살렘시는 12일 유대인 아파트 32채 신규 건설 계획에 대해 예비인가를 내주기도 했습니다.(경향신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군 기지 앞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준군사조직‘이라크의 아들들(SOI)’출신 대원 43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내무부가 18일 밝혔습니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바그다드 서부 라드와니야 지역의 군 기지 앞에서 SOI 출신 대원들이 월급을 받기 위해 모여 있던 중 발생했습니다. 계몽위원회라고도 불렸던 SOI는 미군의 관할 아래 알카에다와 전투를 벌이며 치안유지 활동을 벌인 수니파 준군사조직으로, SOI 통제권은 2008년 이라크 정부로 이양됐습니다. SOI는 소속 대원 상당수가 한때 알카에다에서도 활동한 전력 때문에 알카에다의 주요 보복 대상이 돼 왔습니다.(헤럴드경제) 이라크에 예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사가 20년만에 이라크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사우디의 소형 항공사인 알와피어는 이라크 바그다드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15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사의 마케팅 담당자 살레흐 보가리는 "우리는 매주 바그다드행 항공기를 1회, 이라크 바스라행 항공기는 2회 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 국영 항공사인 '사우디 에어라인스'는 1990년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이라크 운항을 중단했었습니다.(연합뉴스) 이 노선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가 19일로 파병 3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6진 병력 350여명이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에 대해 UNIFIL과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역할 모델'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UNIFIL의 알베르토 아사르타 쿠에바스 사령관은 "레바논군과 현지 주민들로부터 가장 모범적인 평화유지부대로 평가받고 있다"며 "최고의 팀워크와 전투력을 보유한 최정예 부대"라고 평가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동명부대는 도로와 학교, 관공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등 8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77억6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파병 3주년 기념 한글 웅변대회에서 우승한 쑨도스 야신(여.15) 양은 "동명부대가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물질적이며 정신적인 기쁨을 가득 채워줬다"며 "한국인들은 타인을 돕는데 망설임이 없고, 한국어도 진실성을 가진 언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레바논에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남자들은 주로 오후 두 시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절반을 환각성분이 있는 까트와 함께 보냅니다. 그래서 수입의 30%를 까트를 구입하는데 사용합니다. 까트가 예멘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그들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냥 습관적으로 까트를 가까이 한다고 합니다.(MBC "W") 까트를 끊지 못하는 예멘 남자들이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말씀가운데 거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구도심에서 14일, 철거를 앞둔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당했다고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 메나(MENA)가 전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부실시공과 보수관리 태만 등으로 인한 건물 붕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도 카이로 쇼브라 지역에서 4층짜리 주거 건물이 무너져 최소 6명이 숨졌고, 2007년 12월에는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12층 아파트 건물이 붕괴해 주민 35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인명 경시의 태만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사랑이 넘침으로 이러한 인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미국 연방대법원이 본국 송환을 거부해 온 관타나모 수감자 알제리인 2명을 알제리로 송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습니다. 연방대법원은 2002년 파키스탄에서 체포된 이후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수용소에 수감된 아지즈 압둘 나지와가 본국으로 송환되는 것을 막아줄 것을 요구하는 항소를 17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앞서 16일에도 알제리인 수감자 파흐리 사이드 빈 모하마드의 본국 송환을 승인했습니다. 두 수감자는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면 알제리 정부나 이슬람 무장 반군이 자신을 해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수용소에 남기를 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연방판사는 알제리인 수감자들이 인간적인 처우를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을 때까지 정부가 이들을 본국으로 송환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으나 항소법원은 이를 번복해 이들을 송환하도록 결정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들이 알제리에서 안전한 삶을 누리게 되길, 알제리 영혼들이 주님안에서 안전하게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모로코는 역사 속에서 문명이 교차했던 지역입니다. 이슬람-유럽문화가 만난 이들 지역에서는 문명간 대립과 화해의 반복 속에 아름다운 문명이 꽃을 피웠습니다. 영화 '카사블랑카'로 잘 알려진 모로코는 아프리카와 유럽, 대서양과 지중해, 기독교와 이슬람이 만나 중세 문명이 번성했던 곳입니다. 십 수 세기에 걸쳐 페니키아, 로마, 베르베르족,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지배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쌓으며 간직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모로코입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땅 모로코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가자지구의 재건 사업을 돕고자 5천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범 아랍권 신문인 알-샤르크 알-아우사트가 15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의 2인자인 사이프 알-이슬람은 그간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으로 전후 복구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없었던 가자지구에 재건에 필요한 건축자재 및 구호물자 조달용 5천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이는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합의하에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와의 협조로 이뤄진 것으로 사이프 알-이슬람은 리비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비영리 단체인‘카다피’재단의 이사장입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가 한국국제협력단의 도움으로 14일 수도 튀니스에 대기오염 관측센터(일명 '슈퍼사이트')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슈퍼사이트'는 튀니지 정부의 요청으로 KOICA가 2008년부터 250만 달러를 투입, 진행중인 대기오염 관측 능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건설된 것으로 15개 지역에 설치된 오존 측정소들이 보내온 자료들을 종합 분석, 도시별 오염 수준을 측정하게 됩니다. 슈퍼사이트 내부는 한국식 정원을 구축하여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은 물론 한국의 멋을 알리는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튀니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튀니지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랍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경제의 주를 이루고 있으나 환경오염, 특히 대기오염이 심해 문제였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의 자연환경이 다시 살아나고 튀니지인들의 주님 향한 마음도 다시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와 우리나라는 아주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고 역사 교과서는 '돌궐'이란 나라에 대해 단지 몇 줄만 할애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돌궐이 이동해 터키가 되고 훈족이 이동해 헝가리가 됐다는 얘기는 전무합니다. 터키 사람들은 한국인들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형제라고 여기는 줄 알고 있었지만 1988년 터키의 한 고위층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인들이 터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고국에 돌아가‘이제 짝사랑은 그만합시다’라는 글을 기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 때 터키에 대한 관심이 퍼져나가고 특히 터키와의 3.4위전에서 대형 터키국기를 동원한 열렬한 응원과 양국 선수들의 어깨동무로 마무리된 훈훈한 모습으로 다시 터키인들의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뉴스에이) 한국교회를 통해 터키가 복음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코트라(KOTRA)의 지원으로 아제르바이잔에 한국 기업이 투자한 첫 번째 법인이 설립됩니다. 자동차도로용 융착식 도료를 생산하는 코엔아이는 12일 아제르바이잔 국방산업부 산하 방산업체인 아존(Azon)과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코엔아이는 1단계로 110만 달러를 투자해 연말부터 연산 1만t 규모의 도료 생산공장을 가동, 연간 170억~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자원부국으로 석유제품이 전체 수출의 97%를 차지하는 아제르바이잔에는 한국 기업 15곳이 진출해 있으나 현지 투자법인을 설립한 것은 코엔아이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큽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에 현지인 교회도 곳곳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카스피창 최근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오순절교회가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순절교회의 술레이마노브 목사는 비록 다게스탄에 있는 오순절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근에 위치한 체첸과 잉구세티아 공화국에 비하면 그래도 사정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체첸과 잉구세티아 공화국에는 오순절 교회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독재 정권 치하인 체첸에는 약 100명의 오순절 교인이 있지만 교회는 존재하지 않으며, 잉구세티아에 있는 오순절 교인들은 무슬림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고 술레이마노브 목사는 밝혔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16호) 카스피창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바르(카스피창) 한편, 한때 코카서스(카스피) 지역을 점령했던 제국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아랍과 몽골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이슬람을 전파했고, 대부분의 아바르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때에도 일부 기독교인은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유혈반란이 잔인하게 진압당했고, 1874년 러시아가 점령했던 때부터 기독교인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이들의 돌밭 같은 마음을 좋은 땅으로 변화시켜 주셔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또한 러시아 당국이 선교단체들에게 부약된 제약들을 완화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추바쉬공화국(볼가-우랄창) 추바쉬야는 러시아의 유럽 쪽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전체인구는 1,400만명입니다. 추바쉬인들은 13세기 몽골인과 타타르인들에게 정복된 이후 이슬람으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1551년 러시아 제국의 세력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강도 높은 러시아화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족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1917년 이후 자치권을 강하게 요구하여 1920년 6월에 추바쉬 자치주가 성립되었고 1925년 4월 21일에 자치공화국으로 승격되었습니다.(다음백과사전) 이들이 진리의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내각의 2인자인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이 다음달 29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총리 담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으로부터 고통받은 아시아 국가를 향해 15년전 '통절한 반성'을 표명한 무라야마 담화가 나온 이후 이 보다 진전된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은 협력과 공존을 노래하면서 과거사 문제에 대한 청산 의지를 보이지 않는 일본의 자세에 불만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총선에서 54년만에 일본의 정권교체를 이룬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 뒤 과거사 문제에 대해 자민당 정권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 내각이 극우.보수주의자들의 반발을 뚫고 진전된 역사인식을 펼칠 수 있는 돌파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주목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이 과거의 죄악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주님께 돌이키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