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새빨간 거짓말
저자 켄 A 햄
출판사 두루마리
한동안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책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립니다.
여기 카페에 있는 자료중에 이재만 교수님의 창조론 강의를 다운을 받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창조론 강의를 들으면서 오래간만에 머리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의를 올려주신 분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 20여년전에 대학부다닐때 쥬영흠 교수님을 모시고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수양회를 진행했었습니다. 혹시 쥬영흠 교수님을 기억하고 계신분들은 있으시다면 창조론과 진화론을 그 당시에는 가장 잘 설명해주실수 있는 한분이었습니다. 핵물리학자이면서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시는 아주 독특한 분이셨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강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재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인면이 진화론적 사고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생각하고 결정하게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것이 실존주의식 사고방식과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이 두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화론적인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인지못하고 있었는데 이재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의면서 새로운 면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찾아보니 너무 좋은 책이 번역이 되어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재목이 좀 삭막하기는 한데 내용은 아주 좋습니다. 진화론이 그냥 과학적인 사실에 머물러 있는것이 아니고 우리의 신앙적인 사고방식과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생각하는데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같이 들으면서 특히 큰아이가 들으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재미있어했습니다. 책을 좀더 이쁘게 만들고 재목을 좀 친근하게 잡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대학부 수양회 하던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성과 감성과 지성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영성과 감성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탈이 없지만 지성을 이야기하면 그때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성이 겸비되지않은 영성과 감성은 크리스찬으로 힘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바람에 나는겨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을 과학적으로 잘 설명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귀하신 말씀, 맘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