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삼성엔지니어링 합격수기

[풍운]

[삼성엔지니어링(주)]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설계

작성자 : incruit

2010.06.10 11:36

1. 입사 지원서 작성 : 삼성은 입사지원서의 항목이 많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을 수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적은 글자 수에 최대한 많은 것을 압축하여 녹여내야 한다는 말도 됩니다. 일단 자기가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라는 점을 명확하고 또 열의가 느껴지게 써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공 관련 자격증 공부와 플랜트 교육 받았던 것을 어필하며 회사에 대해 이만큼 알고 있다라고 하는 게 살짝 살짝 비추어 지게 작성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귀사의 올해 목표는 ㅇㅇㅇㅇ 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저는 ㅇㅇㅇ에 초점을 맞추어 입사를 준비햇다' 라는 식으로 작성합니다. 2. SSAT 2-1. ssat의 중요성 : 다른 대기업은 서류에서 어느 정도 사람들을 탈락시키고 시작하기 때문에 소위 명문대라 불리우는 사람이나 어학점수가 높은 이른바 고스팩 사람들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무조건 모든 지원자들에게 ssat라는 직무적성 검사를 응시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여기에 목숨 걸고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삼엔 같은 경우는 삼성 전계열사 통틀어서 cut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고, 실제 educe 모의 ssat결과표를 보면 09하반기 전계열사 통합1등, 10상반기 전계열사 통틀어 모의 ssat평균점수가 1등을 차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educe모의 ssat결과가 실제 ssat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지원 성향을 보았을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대기업 공채 중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ssat탈락은 나머지 기업들 지원에도 심리직 타격이 크므로 ssat의 중요성은 다시 한번 강조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2-2. 저의 공부법 저는 educe모의 ssat를 작년 하반기에 오프로, 겨울인턴 대비 온라인 ssat, 올해 상반기 오프로 모두 세번 보았었는데 첫번째는 상위25% 정도, 두번째는 4% 안쪽, 세번째는 5% 안쪽 이었습니다. 첫번째 시험은 유형도 모르고 시간도 모르고 본 시험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잘 나온 성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형과 시간 안배에 신경 쓴 결과 잘 나오는 것을 보면 미리 공부하고 유형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하반기 삼엔 공채 ssat통과, 인턴 ssat탈락, 다시 이번 ssat통과(당연히)하였습니다. 작년에는 educe모의 ssat 한번보고(25%나온것) 한국 고시원에서 나온 문제집을 2년치 정도 끄적거렷습니다. 인턴 시험 볼때는 마찬가지로 educe모의 온라인 ssat한번 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갔으나 낙방 하였고, 올해에는 educe문제집 한권과 고시회에서 나오노 기출 문제집과 거기에 딸린 모의3회를 모두 풀고 갔습니다. 틀린 문제는 공책에 따라 정리하였고, 특히 수리, 추리 part를 유심히 보았고 몇번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언어는 특별히 공부한 건 없습니다. 1) 언어 영역 : 저같은 경우엔 언어를 잘 한다고 자부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시사영역은 시험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서 올해들어 이슈가 됬던 것들. 예를 들면 월드컵, 아이티 지진, 오바마 관련, G20에 관하여 등등을 공부하여 파일에 정리하여 시험 전날 두 세번 읽어 보았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월드컵의 경우 마스코트, 남아공 수도, 같은 조에 속해 있는 국기 색깔, G20의 국가 G의 약자, 한국전쟁 50주년 관련 참전국가와 국기 색깔, 수도 등등...을 조사하였었는데 솔직히 시사는 준비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것 중에서 유사한 문제 딱1문제 나왔습니다. 하반기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신문을 매일 30분 정도 꾸준히 읽으시며 중요한 용어는 스크랩 하여 정리해 두면 5~6문제는 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관련된 이론도 꼭 숙지해 가시길 바랍니다. 이공계는 과탐이 매우 중요한데, 시간이 된다면 고등학교 공통과학 하루 이틀 시간내셔서 쭉 정리하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빛에 관한 성질(파장, 진동수에 따른 분류법), 물리에서 역학쪽 또 열역학 기본법칙 등..이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배운 내용이나 이공계생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 물질, 연전달이라거나 주기율표 관련 일반화학 분야, 물리학 중 고전물리학 부분이 있습니다. 세번의 ssat를 본 결과 생물 쪽은 잘 출제가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공계 파트에선 시사에서 첫번째 부분은 주로 경제학 문제와 순수 시사 관련 문제가 나오는데, 순수 시사는 제가 앞서 말씀드렸고, 경제문제는... 저같은 경우는 경영, 경제에 관심이 있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습니다. 만약 전혀 이쪽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한경이나 매경에서 실시하는 무슨 경제 인증시험 같은 게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난이도가 낮은 문제 정도를 훑으시면 충분하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뭐 맨큐 경제학원론이나 경영학 원론 같은 수업을 들으면 좋겠으나 구직자 여러분 중 그렇게까지 시간이 많은 분은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2-3. 제가 생각하는 ssat란 ssat는 솔직히 말하면 수능형입니다. 암기해서 풀을 수 있는 문제는 언어 영역의 단어 관련 문제밖에 없습니다. 수능 잘 본 사람은 많이 유리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잘 푼다는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는 다시 말해 수능형 문제에 강한 사람들이 잘 본다는 뜻으로 단순히 머리회전 뿐 아니라 암기력과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머리회전까지 좋은 사람이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한 건 인성시험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ssat점수가 높아도 인성 점수에서 부적격이라고 뜨면 아무 소용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진짜 자신이 싸이코나 히키코모리라고 생각되는 분은 미리 MTBI(맞나요?)시험이나 다른 인성 검사를 보시고 가능 하다면 여러번 문제를 풀고 자신을 잘 포장하고 mind control하여 보통 사람들의 인성 수준이 나오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 이새끼 ssat시험이 무슨 고시냐? 되게 오바하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삼성은 무조건 1차는 ssat에서 거르므로 진정 삼성에 가고 싶다면 좀 오바다 싶을 정도로 공부하여서 다른 지원자보다 고득점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sat떨어지면 꽝입니다. 다시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오바해서 공부해서라도 일단 붙고 봐야죠.. 솔직히 저도 도서관 가서 ssat공부하는거 되게 쪽팔렸습니다.^^;; 3. 면접 회사는 다들 아시다시피 강남구 도곡동에 있고요. 도곡역에서 내리셔서 잘 찾아가면 있습니다. 미리 다음 지도에서 로드뷰를 사용해서 파악하고 가세요. 좀 안쪽에 있어서 바깥쪽 큰길에서 찾으면 한참 해맬 수 있습니다. 시간은 절대 늦지 마시고요. 전 5분 늦었다가 진짜 면접 못보는 줄 알았습니다;;; 일단 본관 1층에서 뭔 대기실에서 웅성거리고 있으면 안내하는 사람이 시간에 맞춰서 5층 면접자 대기실로 안내합니다. 자리가 지정되어 있고요. 명찰과 시간표, 면접확인서가 놓여져 있을겁니다. 자리에 앉아서 인사 담당자님의 간단한 ot를 듣고, 시간표에 따라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은 pt, 임원, 토론 면접이 있고요. 시간표대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tip이 있는데 인턴을 마치고 온 분들이 같이 섞여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 분들은 당연히 서로 친하기 때문에 왁자 지껄합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면접 대기장 분위기가 굉장히 엄해서 쉽게 다른 사람들과 말 놓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그 분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으면 많은 정보들을 캐치 할 수 있습니다. 전 pt문제 키워드 몇 개 주워 들었습니다.;;; 면접 대기장 뒤에는 간단한 다과거리가 있습니다. 3-1 제가 준비한 것 많은 사람들이 study를 하는데 저는 안했습니다. 안하고도 대기업 몇군데 합격했습니다. 괜히 시간도 없는데 우르르~ 사람들 하는데 따라가서 시간 허비하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면접이 처음이거나, 말하는데 스킬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study조직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삼엔 설명회때 선배 두분은 면접때 스터디를 안했다 하더군요. 저는 면접이 일주일 남은 시점부터 준비를 해서 사람들 만나러 가는 시간도 아깝고, 간다고 뭐 딱히 정보도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닌거 같고 해서 혼자 했습니다. 기업자료는 에듀스에서 돈주고 사는 기업 정보를 샀고요. dart나 코참비즈라는 사이트에서 삼엔에 관한 자료를 봤는데 별로였습니다. 에듀스는 그냥 2000원 어치 값은 하더군요. 저는 주로 뉴스 검색과 삼엔 홈페이지를 꼼꼼히 읽어 봤고요. 삼엔에 관한 최근 수주 소식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하여 많이 알아 가고 그 것을 자기소개와 끝으로 하고 싶은말을 준비하며 녹여 내도록 하였습니다. 1)인성면접 준비 : 작년에 실제 봤었던 문제목록 10여개와 에듀스 자료집에서 나온 질문 목록, 그리고 제가 지금껏 면접보면서 받았던 질문들과 취뽀 면접 대비방에서 검색해서 찾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약 50여개의 예상 질문을 뽑았고 마찬가지로 해당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포인트는 제가 준비한것들. 예를들어 플랜트 교육 받은 것이나 화공기사, 전공 공부에 대한 열의등이 묻어나게 하였고 회사에 대하여 이만큼 알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녹여 냈습니다. 특히 첫소개와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인성, pt, 토론 세가지 버젼으로 준비해 가시길 추천합니다. 2)pt준비 : 화공기사 실기책을 빠르게 훑었습니다. 일명 습자지식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화공과에서 배우는 여러가지 식들을 쭉 정리해 공책에 써놓았고 좀 어려운것, 예를들어 나비아스톡스 방정식같이 유도가 곤란한 식은 말로 풀고 외워갔습니다. 3)토론준비 : 안했습니다;; 자신이 말빨이 된다고 생각하면 안해가도 됩니다. 저는 상반기에 해봤기 때문에 전혀 준비 안했습니다. 3-2. 실제 면접 1)임원 : 최대한 편안하게 해 주십니다. 저는 첫소개, 끝으로 하고 싶은 말 다 시키셨고요. 포인트는 자신감과 큰 목소리입니다. 제가 준비한 것 중에서 두 질문정도가 나왔는데, 외운 티 내지 마시고(달달 외우지 마시고)적당히 애드립 섞어 가면서 여유롭고 큰 목소리로 말하세요.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첫소개와 끝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 최대한 나타내세요. 가족소개랑 ceo들이 임금을 많이 받는것이 합당한가에 관한 몇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 내용은 무난합니다. 2)pt면접 : 일단 준비실에 가면 4가진가 5가지의 키워드만 보고 문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저는 난이도 중 짜리를 받았는데요. 이것 역시 큰 목소리와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완벽히 풀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될겁니다. 설사 다 풀더라도 분명히 추가 질문이 들어 오는데 막히는 부분이 옵니다. 여기서 쫄거나 아 X됐다. 라는 표정 짓지 마시고 다시 공부해서 보완하겠다 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말하십시오. 이 pt면접이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화공과 같은 경우는 유체역학, 단위조작 쪽을 주로 공부하시되 열역학이나 공정제어의 이론 등도 말로 풀 수 있게 공부해가세요. 3)토론 면접 : 주제는 리디노미네이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서로 까지 말고 말할 기회를 충분히 주면서 상대를 배려합시오. 미리 들어가기 전에 조원들에게 이 내용을 말해 주세요. 너무 심하게 까지 말고 끼어 들지 말자고... 뭐 이것 역시 말소리 크게 하면서 토론자들끼리 아이컨택하고, 미소도 지어가며 화기애애하게 진행해 나가세요. 4.마치며 이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삼엔에 대한 열의가 많은 지원자라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삼엔처럼 해 본 회사가 없었습니다. 정말 일주일 내내 준비 했고요. 글을 읽으시는 구직자가 꼭 가고 싶은 기업 몇군데 정하셔서 일주일만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아직 신체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너무 성급하게 글을 쓰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삼엔을 바라 보시는 지원자분들께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갑자기 추가 할 게 생각났네요. ssat시험 같은 중요한 시험 보실때 주변 사람 중 간질 걸린 분처럼 행동하는 애들 꼭 있죠. 토익때도 그렇고... 다리 떠는 사람 말하는건데요. 진짜 저는 그런거 신경 씌여서 시험 확 망치거든요. 지금까지 토익 볼때도 그냥 참고 했는데 ssat땐 안되겠어서 감독관님께 손들고 말하니까 제제(맞춤법?)시키더군요. 이런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때는 참지 말고 감독관한테 꼭 말하세요~

출처 : 취업뽀개기(http://cafe.daum.net/breakjob)

[light2]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100프로~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빠들
http://houseone2.com
에 오세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초코아킬레스]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빠들
http://houseone2.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초코아킬레스]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빠들
http://houseone2.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미나리]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빠들
http://boze69.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