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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선, 집정리를 잘 해 놓아야 절약이 됩니다.
늘어놓는 구석이 없고, 집이 깨끗하면 딴 생각도 덜나고 마음이 여유로와지면서 개운해집니다.
뭐가 어디있는지 알면 재고파악이 되서 쓸데없이 사는 일도 없어집니다.
반면 집이 어질러져 있으면 다 귀찮고 싫어집니다. 자꾸 뭐가 사고 싶구요.
청소를 열심히 하면 지쳐서 뭐 사러갈 기운도 없고, 쓸데없는 건 치워서 신경을 덜 쓰고 살면 절약도 한걸음 다가오는것을 경험해 봤답니다.
(아끼던거지만 전혀 안 쓰는 것은 사진을 찍어두고 선물하거나 버리라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요, 생각날때 사진을 들여다보니 별로 섭섭하지 않았습니다)
< 건강 관련 >
외출했다 집에오면 무조건
* 죽염+물로 입안을 헹구고, 데톨로 손씻기. -- 조류독감빼고 모든 유행감기를 달고 살았으나
시행후 아침에 목만 조금 따갑다 주저앉음.
* 천연비타민 섭취, 혹은 초유비타민섭취 ---- 정신적 위안.
* 적게 먹더라도 좋은 식재료 구입 ---------- 어설픈 유기농보다는 걍 신선한 친환경채소,
싸게 묶어파는것보다는 그때그때 구입.
* 일주일 단위로 식단작성 ---------------- 꼼꼼히 하면 스트레스 받으므로 주재료와 국물
재료등을 결정..장보기할때 겹치지 않게 구입.
* 물 자주 조금씩 마시기 ------------------ 피부건강, 목점막을 촉촉하게 해줌.
* 굽높은 신발은 사무실에서만 신고, 세미정장틱한 검정운동화 구입-- 출퇴근시 한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혹은 목표지점 한정거장 먼저 내려 상권조사도 할겸 걸어다니기.
< 집안의 동선 관련 ... 시간절약..>
* 집안에서 불필요하게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도록 물건들은 동선을 고려해서 종류별로 수납한다. 요리할때는 그 주변에 필요한 것들을 갖춰놓아 요리하다가 돌아다니며 가져오는 일이 없게 한다.
* 육아하는 주부를 위하여----------------- 부엌의 싱크앞에 거울을 달아두면 뒤돌지 않아도 뒤의 상황이 눈에 들어오므로 아기를 감시? 하면서 부엌일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집 작은 방에서는 거울을 활용하여 마루의 상황이 눈에 보이게끔 거울을 달아놓아 수시로 아이들이 놀러와도 부담주지 않고 안전하게 노는지를 볼 수 있다.
< 경조사 관련 >
* 미리 계획하여 선물구입 ----------------- 갑자기 준비하려면 좋은 것 고르기도
힘들고, 좋은거 사려면 비싼것만 눈에 띔.
* 송금은 하루 전날 ----------------------- 당일날 은행장애로 송금이 안 되면 괴로우므로
하루 미리 송금.
< 충동구매 욕구가 불같이 일때..>
* 집에서 -------------------------------- 양치질 한번 하고, 옷장을 뒤집어 엎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짐이 있나 실감하기
베란다 청소하기, 카드값고지서 들춰보기
* 밖에서 -------------------------------- 내가 맘에 들어 샀던것중에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거 몇개 있는가 회상해보기.
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해보기...
* 사고싶은것 목록을 종이에 죽 적어놓고 목표달성시 하나씩 상주기로 함.
----------------------------------------- 목표를 달성하면 이미 구매욕구가 없어진지
오래임. ^^
* 사려고 하는 것을 집에 있는 것 중에 대체할게 뭐가 있나 고민-- 머리좋아짐. 뿌듯함.
* 일단 살때는 좋은 품질의 것을 구입 ---------- 장기적으로 볼때 훨씬 이익임.
하다못해 중고가 되도 필요로 하는 분있음.
< 은행관련 >
1) 이체수수료, 출금수수료 0원으로 산다.
* 국민은행 인터넷전용 통장-- 각종 이체. 핸드폰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
지금은 신규발급이 안됨.
--> *제일은행 e-클릭 통장도 같은 기능이 있으며 아주 좋다고 함.
* 동양종금 CMA통장 + 펀드자동이체 -- 각종 자동이체연결 무료로.. 무료송금가능.
입출금내역을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알려주기까지함.
(알리미서비스 신청)
* 하나은행 부자되는 통장 ----------- 폰뱅킹 등록한 사람은 무료로 입출금 내역을 핸드폰
으로 알려주는거 신청가능..^^ (타은행은 돈내야됨)
공과금 자동이체 혹은 월급통장으로 등록(회사이름이
찍혀야 됨) 하면 월5건까지 출금, 이체 수수료없음
* 씨티은행 하나로예금-------------- 한달에 5건까지 타행에서 입금시 한건당 1000원 보상.
어디서나, 언제든 출금해도 수수료 0원이라서
주말에 경조사 생길때, 아주 급할때 요긴하게 출금.
(단 월 잔고 100만원 유지. 일단 통장에 100만원이 넘게 항상 있다는데 정신적인 만족큼
100만원이면 1년에 6만원정도 보상되는 것이므로 연이율 6%에 상당함. 약간의 부지런함 필요)
* 공인인증서 ---------------------- 약간의 부지런함으로 무료로.
범용인증서 한개 발급은 4400원의 발급료를 내야하므로
은행용 무료 1개, 보험, 증권사용 1개 등으로 따루 발급받아 등록하면 무료로 사용가능하다고 함.
모르고 범용으로 하여 돈을 냈다면 일주일 이내 신청시 취소 가능함.
* 공과금 등은 자동이체 신청하고 제대로 내졌나만 체크하기--
연세드신 엄마들은 왜 공과금을 자동이체 하냐고 잘 못 빠져나가면 어쩌냐고 하시지만
오히려 낸 것이 확실히 통장에 기재되므로 좋고,
공과금 하루만 늦어도 연체료가 적지 않으므로 자동이체후 빠져나간 금액을 맞춘다.
단!!! 카드대금이나 공과금 이체되는 통장에는 잔액부족이 되지 않게 주의하며,
그렇다고 목돈을 넣어두지도 않는다.(지출된 금액에 대한 감이 떨어지므로)
2) 보험료, 자동이체료 좀 더 할인받기
우체국, 수협등 보험의 경우 타행에서 자동이체 신청을 해 놓는 것보다
우체국보험이면 우체국 자유통장에서, 수협이면 수협 자유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해 놓으면
할인율이 훨씬 높아짐.
본인의 경우 CMA통장에서 매달 자동이체로 우체국통장에 전체 보험금이 입금되게 하고,
우체국 자유통장에서 우체국 보험이 각자 자동이체 되게 2번 설정해 놓으니
보험료 이중할인, 여유자금 CMA에서 이자도 받고 신경쓰지 않아도 매달 무료로 자동이체(CMA통장으로 펀드 자동이체시 모든 은행이체료 무료)도 되어 일석이조, 삼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금액도 일년이 되니 꽤 크더군요.
한번 신청만 해 놓으면 신경안써도 자동으로 척척 할인까지 되니 은행가서 동동거리며 기다릴 시간에 커피 한잔마시면서 제대로 빠져나갔나 체크만 하면 된답니다.
3) 지출시 카드활용
* 하나은행 플레티늄 플러스 카드 ---- 체크카드이며 이름만 플레티늄이지 아무나 발급됨.
전전달 사용금액의 1%를 그대로 통장에 현금캐쉬백
오케이캐쉬백 적립안되는 곳, 적은 금액으로 일때
즐겨사용. 매우 만족.
하나은행 체크카드사용시 문자메시지로 사용내역오
게 신청시 비씨카드라 900원의 이용료를 내야하나,
신청않고 하나은행 폰뱅킹을 가입한 뒤 거기서 입출금
내역통보서비스를 신청하면 입출금 내역에 카드사용내
역도 출금으로 알려주므로 카드사용시 알 수 있음!!
* 기업은행 오케이캐쉬백 체크카드 --- 본인은 해당안되나 주유할인이 많이 됨. 리터당
70원 (해당주유소따로 있음)
오케이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시 추가적립,
0.5% 현금 캐쉬백 혹은 오캐이캐쉬백 점수로
0.5%캐쉬백됨. 그외에도 일정금액이상 사용시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서비스 있음.
* 백화점 카드 -------------------- 백화점에서 5%쿠폰과 함께 결제시 할인됨.
시즌별로 사은선물 제공(각종 생필품)
롯데카드의 경우는 상품권을 사도 할인율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백화점 카드로 하는것이 좋을때도 있음.
반면 할인율이 큰 상품권은 상품권을 미리 구두방 같은데서 싸게 사서 결제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하면 됨.
연회비 내는 카드는 만들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함. 백화점카드는 모집시 연회비때매 부담되서 안만든다고 하니까 가입할때 받은 분이 대신.......^^ 흔쾌히..
아직 절약하고 살려면 멀었으나 불필요한 돈은 내지 않음을 기본으로 노력중입니다.
첫댓글 훗~ 이정도야~ 내가 해당되는건 이미 다 알고 실천하고 있지~ 캬캬캬!!!! 보태기 하면, 제일은행 무통장 인터넷거래는 아무은행 어디든지, 이체할때 수수료 무료!! 인터넷쇼핑할때는 '마이마진'같은 경로를 이용하면 할인쿠폰도 사용할 수 있고, 아웃백은 음식시킬때 잘 조정하면 싸게 많이 먹는다! ㅋㅋ 아..더 많은데~
아무튼~ !!! 정보는 땡큐땡큐~ ^ㅡ^ 근데...짠돌이카페의 냄새가...킁킁~
근데, 쏜다고 하던 아웃백은....물건너 간것인가~? Ricky 인지 Johnson 인지~ --+ 아마도...둘다였던것 같은데!!!!!!!!!!!!!!!!!!!!!!!!!!!!!!!!
절약하면서 산다니 좋군..ㅎㅎㅎ 그리고 아웃백은 Johnson이 아닌가?..ㅋ
연인이라고 너무 티내는거아냐?? 연예는 딴데가서 하시라고.. 신성한 카페에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