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고유명절 추석연휴입니다.
성도님들 가정가정마다 하나님의 은총속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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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0분강론에서부터 시작해서 30분 강론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해왔습니다.
극동 방송국은 광고나 다른 수입이 없으므로 성도님들의 헌금(연보)으로 유지 운영하는 방송국이다보니 강론을 맡은 교회들마다 일정한 금액이상을 연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30분 강론을 맡은 교회에서는 최하 월 100만원 이상 연보 하는걸로 알고있고
우리 교회는 특별히 감면의 혜택을 받아서 강론 해왔지만, 최근 그것 마저 감당할 여력이 부족하여 마음은 아프지만 방송 강론 중단을 예정하게 되었습니다.
협력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죄송한 말씀 드리오며 앞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더좋은
방법으로 말씀이 전파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대구 장로교회 선교위원회
첫댓글 안타까운 마음 금 할길 없습니다 시작할 때는 결코 쉽지 않앗던 방송선교 우리가 얼마나 기쁘하고 즐거워했습니까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자체의 우리교회 재정문제로 방송을 그만두게 되었으니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중대형교회는 돈이 넘쳐나는데 그들에겐 껌 값도 안되는 월정액을 감담할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비천에도 풍부에도 자족하기를 배워라는 사도바울의 권면이 생각이 나긴 하지만 현실의 어려움과 부족함이
안타까움으로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어디에 계시는 걸 까요 !!!!!
안타깝습니다.
선한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