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친구들] 강정 거리홍보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앞에서 강정을 알리고 '강정 이야기' 마을 신문을 나누고
7년 째 강정마을의 고통과 아픔에 함께 해 달라 외칩니다.
해군기지가 들어 서면 공군기지가 들어설테고 평화의 섬이었던 제주는 60년 전 끔찍했던 4.3이 되풀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해군기지를 찬성했던 도지사와 정치인들에게 이 책임을 물을 것입니까, 삼성&대림 공사 직원에
...게 이 책임을 물을 것입니까..란 순정언니의 외침에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뜨뜻한 커피를 주고 가신 총각, 아가와 손잡고 또 뜨건 음료를 주신 어머니..를 통해 꽁꽁 얼었던 손이 따수워 졌어요.
+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이후 어린 학생들의 반응이 남달라요. 직접적으로 받으러 오고 궁금해 하고..
+ 뭐 물론 커피 주시는 분들은 흔치 않아요. 전단지를 주면 눈 앞에서 던지는 분들, 받지 않는 사람들, 조금 가다가 바닥에 버리는 분들도 계세요.
다음 주 화요일 저녁에도 제주시청 앞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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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파 6회 (2012.3.3): 강정마을의 고통스런 현재
http://j.mp/zJjjaf• 뉴스타파 7회 (2012.3.10): 구럼비 발파 이후 강정은
http://bit.ly/xCNj64• 뉴스타파 성탄기획 - '우리는 강정을 떠날 수 없다.' (2013.12.24):
http://t.co/bHjPeNs1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