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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가고픈 [대관령옛길] 오늘 2009년8월3일 드디어 광주역 출발한다.오후4시차다.[용산]에 도착하여 전철로 이동해서
[청량리역]에 도착한다.[강릉]행은 22:40분이라 시간이 2시간여를 기달려야 한다.지금 청량리역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건물높이는 다 올라간듯 하다.
역사 주변은 오가는 사람들로 몹시 분주하다.때가 방학철이고 휴가철이라 강원도 열차이용 승객이 많기 때문이다.주위에는 쌍쌍
이 모여서 마시고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한 젊은분은 느러지게 잠을 자고 있다.나도 기달리기가 무료하고 해서 준비한 쇄주를
꺼내서 슬적 마셔본다.
그래도 시간은 흘러서 22:30분에 개찰은 하고 임시설치의 계단을 내려가서 승차를 한다.얼큰하게 마신 수면酒가 잠을 금방
찾어준다.그런데 한참 자고 있는데 나를 깨운다."백선생님 저 왔서요"한다.아하 [제천]인가 보다."으음 그래 어서 앉어-"하고
또다시 잠을 청하고 본의 아니게 또 계속 잠을 잔다.車內가 滿員이라 몹시 소란 스럽기 때문데 꼭 [수면酒]가 특효다.
[강릉역]에 도착하니 04:57분이다.역을 빠져 나와서 우리는 右측으로 간다.잠시후에 4거리다.일단 우리는 사전지도답사 실력을
발휘해거 도로를 左로 건너간다.마침 사람이 지나간 쪽에 서있는분께 물어본다."교보생명'이길로 가면 됍니까?"라고 물으니 다시
右로 건너거 내겨가면 또사거리인데 그곳에서 右측으로 내려가면 큰건물이 보입니다.거기가 교보생명이요"라고 한다.
맞다.[강릉시청]관광과에서 아려준 기억이 세삼 기억이 됀다.알려준대로 가니 교보생명 앞에 버스 정유장이다.아직도 버스시간
이 많이 남어 있다.주위 식당을 찾어 보니 없다.06:15분 돼니 [보현寺]행 #502번버스가 온다.요금이 1.100원이다.버스는 어딘지
모르게 달려가고 시골길을 여기 저기 들락거리더니 [보현사]도로 표시판이 左로 보인다.
"아니 기사님 우리 여기서 내려야 하는것 아님니까?"라고 물으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 와서 들어가니 계시면 됩니다."라고 한다.
정말 버스는 계속 올라가고 종점주차장이다.'제각'비슷한 옛제각이 보인다."여기가 어딥니까?"리고 물어 본다."삼왕동이요"한다.
[삼왕동]에는 [삼왕릉묘]가 있고 윗쪽으로 더 오르면[통상문]을 지나 [명주군왕릉]을 만나고 [승령전]도 볼수가 있다.
버스는 손님을 실고 다시 내려와서 아까 본 삼거리에서 右회전해서 진입한다.左로 [보광사]를 지나간다.그래 더 가거라-다.
더 오를수록 우리는 그만큼 걷는 시간을 단축할수가 있다.
6시54분이고 [보현사]종점이다.내려서 1차선으로 좁아진 시멘트길로 올라간다.左로 멋있는 노송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영동고속도로]가 잠간 보였다가 없어져 버렸다.고속도로 밑을 통과 해야 하는데 어디 갔지?잠시 또 올라가니 간이화장실이고
넓은 대형주차장이고 右측으로 [어명정1.71km.보현사1.07km이정표다.정면에는 더 넓은 주차장이다.
이정표에서 7시20분 출발하여 5분여 더 올라가니 커다란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는 쉼터다.벤치도 두개가 있다.우리는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내가 준비한 [햇반]두개를 꺼내서 물말아서 김치에 먹으니 이정도면 최고다.그리고 삶은달걀1개씩 또 영래
씨가 깍어 놓은 사과 반쪽 이만하면 아침식사는 최고다.
7시45분 출발한다.8:00고 드디어 오늘 [나들목]인 [보현사]도착이다.左로 주차장이고 노송이 멋지게 맞이해 준다.관리인
인듯한 분이 한가로히 일주문 앞을 쓸고 있다.절앞을 지나서 가니 [선자령3.5km.대관령8.3km.곤신봉3.6km.대공산성4.7km]
이정표다.여기서 [대공산성]은 [곤신봉]으로 또는 한바퀴 돌아서 회기 산행을 할수가 있다.
바로 앞에는 낮으막한 시멘트 다리고 건너편 산등성이에서 검정색 요철검정색 원통형 파이프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고 있다.
지나서 '콘테이너'앞을 지나면 또 이정표다.삼거리다.여기서 右측 임도길로 가야 한다.직진한 길은 그냥 계곡으로 가는 길이다.
右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임도는 끝나고 밭이 나온다.여기 밭에서 左로 보면 산등성이로 길이 보인다.[들머리]다.
8시15분이다.(그런데 우리는 左측 계곡으로 건너 올라가서 몇분을 허비하고 내려와서 시간이 좀금 더 지체가 돼였다.)사면길이다
8시26분이고 左로 계곡을 건너가는데 이렇게 계곡을 이정표가 있는 쉼터까지 9번을 左,右로 왔다 갔다 해야 한다.이렇게 계곡길
을 돌길과 잠시의 흙길을 올라간다.그런데 거의 계곡산행이라 돌길산행이라 생각하면 됀다.
그러나 산행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올라갈수록 水量은 점점 적어진다.9시14분인데 실계곡의 合水點이다.그리고 이정표다.
선자령1km.보현사1.5km이정표다.이제는 계곡을 左,右로 끼고 산등성이로 올라간다.계곡과는 이별이다.경사가 점점 가팔라 진다.
그러나 산길은 길게 갈之형테로 올라가는 길이라 그렇게 힘은 들지 않은다.
내가 이곳을 1996년2월25일 눈이 소복히 쌓인 [대관령]에서 11시10분 출발하여 여기 [보현사]에 도착시간이 오후2시50분
이었다.그리고 걸어서 주차장까지 내려가니 오후3시10분이 돼였다.그런데 당시에는 [낮은목]재에서 하산을 하는데 [출입금지]
푯말이고 어찌나 경사가 급한지 눈길로 내려 오면서 몹시 혼난 기억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보니 산길은 갈之자로 만들어져서 그리 힘들지는 않다.오름길인데도 말이다.그러나 중간쯤에서 뒤돌아 보니 산등성
이로 곳장 내려간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급경사길이다.(경사길 희미하게 눈에 뜨인다.)그리고 이산길이 경북.석포쪽의 [현불사]
에서 올라 [상골능선]오름길과 너무나도 흡사한 느낌이 든다.[부쇠봉으로 올라 태백산으로 오름]
그래도 동자꽃과 하늘말나리가 우리의 피로를 감싸주기도 한다.넉넉한 마음으로 올라오니 10시50분이고 커다란 발전용풍차가
있는 [낮은목]이다.어이구-다.오늘 어려운 山行은 끝이다.우리는 풍차를 보고 左측 南쪽의 임도길로 내려간다.정면에서 4명의
MTB꾼들이 안개속에서 올라오고 있다.
또다시 풍차이고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멀리서 볼때는 느시렁거리고 돌아가든 풍차 날개가 어찌나 크던지 돌아가는 소리가 휙-
휙 하는데 금방이라도 내몸을 휘감고 돌아갈듯해서 마음이 시컹해진다.산길은 목초지와 숲길로 반복돼면서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선자령0.3km]이정표에서 左로 올라 숲속으로 들어간다.
10시35분이다.그리고 [선자령]이다.커다란 대한민국형 쑥돌형 돌판이 서있고 1대간1정간9정백 표시다.해발1157.1m이고 삼각점
도암23.1991복구다.산길은 이제부터는 내리막길로 편한길이다.역시 열븐 안개구름이 깔려 있서서 시계는 별로다.등산객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등산로 주변에는 동자꽃.금마타리.짚신나물.참취꽃 그리고 정말로 또 반가운 [금강초롱]을 만난다.11시17분이다.이정표인데
[대관령]左,右표시다.합류표시도 그려 놓았다.잠시후에 [새봉]을 만난다.11시25분이고 산불감지카메라도 있고 左로 데크도 있다
대관령쪽에서 등산객들이 제법 많이들 올라오고 있다.새봉은 해발1071m다.
11시35분 [새봉]을 출발한다.멀리 송신소탑이 안개속에서 보였다가 숨었다가를 반복한다.내리막길이라 어려움은 없다.12:00다.
정면에 KT송신소안테나다.그리고 사거리인데 진행방향 右측으로[국사성황사0.2km.左,西쪽으로 반정1.6km이정표다.직진은
[대관령0.2km이정표다.
그런데 [대관령옛길]을 갈려면 929.8봉으로 가야하나 송신탑이 자리잡고 있서서 불가한 지역이다.月刊[山]誌에는 옛길표시를
잘못 표시한것 같다.바로 이곳 이정표에서 左측 [반정]으로 내려가야 맞은듯 하다.이는 곳 해명이 됀다.西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김시습시비이고 벤치도 있다.이時비가 맞음을 나타내 준다.
12시35분이고 [반정]옛 고속도로 쉼터다.정면으로 도로을 건너가지 데크가 있고 커다란 돌판에 [대관령옛길]표시석이 있고
데크의 左로 보면 나무계단이 있고 데크에 노란판으로 화살표로 [대관령옛길]표시를 볼수가 있다.12시40분 [반정]출발이다.
경사길계단으로 내려가니 12시44분이고 [단원.김홍도 그림의 대관령옛모습]을 만들어 세워 놓았다.
12시50분이고 [李秉華유혜 불망비]비석이 서있고 이 뒤로 이분의 묘가 보인다.잠시후에 돌탑3기와또다른 1기를 마난다.
그리고 적송의 노송(금강송)이 우람차게 자라고 있다.13:00다.[반정1km.주막터2.04km.]이정표를 만난다.또다시 벤치와 벤치
뒤로 적송이 우람하게 보인다.
13시20분이고 右로 다리를 건너간다.잠시 내려가니 [상제민원]이고 예주막터다.초가집으로 모형를 가추어 놓았고 상행위는
안한다.기념차원에서 설치한듯하다.그리고 집아래쪽에 [제왕산2.8km.박물관2.6km.하제민원1.2km]이정표다.오늘은 덥다.
우리는 右측계곡으로 간다.13시47분이다.
시원하게 씻고 나오니 14시26분이다.평나무판길을 지나가고 右측은 시원한 암반계곡이 눈에 뜨인다.임도형길 따라 내려간다.
14시52분이고 [하민제원]이다.우주형화장실과 카페가 보인다.주소를 살펴보니 [대관령옛길126번지]다.이제는 #456도로까지
1.4km를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버스를 타기 위하이다.15시10분이고 도로 커부길 반사경이다.대형차 주차가능 주차지역이다.
[대관령박물과]주차장을 지나서 #456번도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15시20분이다.16시05분차를 탈려면 택시를 이용해야
할판이다.마침 간이매점이 있서서 쇄주한병과 음료수 한병을 사면서 [택시]사용 가능 여부를 물어보니 잠시만 기달려 달라면서
전화를 한다."요금이 얼마나 나올가요?"라고 물으니 "한8.000원정도 나올거요"한다.
조금 있으니 택시는 오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갈릉역]으로 간다.혼자 마신 술기운이 얼떨떨한다.나는 10.000원을 영래씨한테
건너주고 졸음속에 [강릉역]앞에 도착하니 영래씨가 조금 더 보테서 지불한다.간신히 [태백]행 16:05분 열차를 탄다.
이리해서 오늘 [대관령옛길]15km산행을 끝이난다.
**광주 광역시 2009년8월7일 백 계 남 017-601-2955 ***
#교통편//일단 [강릉역]까지 온다.그리고 [驛]을 나와서 右측으로 간다.조금 녀려가면 4차선 사거리를 만난다.건너지 말고
바로 左로 건너간다.그리고 그자리 사거리다.직진으로 건너가서 左로 돌아서 내려가면 사거리인데 정면에는 [대한
생명]건물이 보인다.이지점에서 右측으로 꺽어서 진행하면 [교보생명]건물이 보인다.[교보생명]앞에 버스정유장
이다.정유장에서 #502번 버스를 타면 됀다.(택시 이용할경우는 기본요금정도다."교보생명가요-"하면 됀다.
**귀가시는 일단 [박물관]을 지나서 도로 따라 내려오면 아침에 올라간 #456번 도로까지 나와야 한다.(소형주차장
에서 1.4km걸어서 나와야 한다.버스?자주 다닌다.간이 매점에서 간단한 음료와 술종류를 매입 할수가 있다.**
아래그림/강릉역에서 내려 右측으로 진행한다음 4거리에서 左로 건너서 내려가면 다시 4거리(옥천5거리)다.右측으로 건너간다.
[교보생명]건물아래에 [버스정유장]이다.#502번 버스를 타고 가면 보현사 아래 정유장에서 하차한다.그런데 이버스
는 윗쪽 [삼왕종점]을 들렸다가 내려 오면서 [보현사3km]에서 右회전해서 들어간다.1.100원이다,
아래그림/보현寺버스종점이다.(보광리)
아래그림/오르다가 만난 노송이다.1차선 도로다.
아래그림/고속도로 밑을 지나서 올라간다.
아래그림/여기에 대형주차장이 있다.화장실도 있다.5분후 커다란 화장실과 쉼터가 있다.
아래그림/[보현寺]대웅전 모습.
아래그림/보현사 윗쪽에 있는 이정표다.여기서 시멘트 낮은다리를 건너서 가면 콘테이너 박스앞을 지나면 삼거리다.右측으로
가면 임도는 끝이고 밭이다.여기 밭에서 左측의 산등성이로 올라가면 잠시후 左로 계곡을 끼고 완만하게 올라간다.
아래그림/표시기 붙이고 감.
아래그림/층층폭포다.계곡을 9번 左.右로 건너간다.
아래그림/여기서 계곡을 左.右로 버리고 산등성이로 크게 갈之자길을 올라간다.前에는 거의 직등이라 몹시 급경사 길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을 않다.갈지자로 올라가기 때문에 올라갈만 하다.
아래그림/홈이 파인 고목나무다.한사람 들어가면 딱-이다.
아래그림/동자꽃임.
아래그림/보현사에서 1시간50분만에 도착한 [낮은목]이고 MTB하는 젊은분들이고 커다란 발전요'풍차'가 휙-휙 돌아간다.
아래그림/[대관령]으로 가는 목초지 임.잠시 숲으로 들락 거린다.
아래그림/멀리서 볼때는 느시렁 거리고 돌아가는것 같은데 막상 아래서 느껴 보니 휙-휙 돌아가는 것이 금방이라도 내 몸뚱이를
날려버릴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갑자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생각이 난다.판초를 데리고 괴물이 나타 났다고
칼을 휘두르는 덩뚱한 돈키호테 말이다.아마도 나처럼 두려워서 그랬을것 같다.
아래그림/등산로는 다시 숲속으로 올라간다.나도 1997답사 표시기를 붙이고 간다.
아래그림/[송이풀]꽃임.
아래그림/[선자령]비석임.
아래그림/등산로 안내판임.
아래그림/꽃이름과 함께한 등산로 안내판임.
***감사 합니다.아래를 [크릭]하면 본격적인 [대관령옛길]을 볼수가 있다.*** 2009년8월7일 백 계 남
첫댓글 여행기 잘 읽고 갑니다. 장문에다 사진까지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