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플래인은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항공기임다.
ㅎㅎㅎ
왜 그냐구요?
종합적으로 보면 요넘이 울나라에서 쓰기가 참 좋아여. 이착륙성능과 안전등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요.
이착륙성능은 그동안 시범비행을 통해서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자이로플레인의 이착륙을 뭐라하냐하문... Jumping Take-off, Vertical Landing 이라구 합니다.
헬리콥터에 비해 로터의 Torque 현상이 없어서 안전성에서 더 많은 점수를 받고 회전익의 특징이지만 비행 중 추락을 한다고 가정하면 로터가 회전하는 면적만큼의 낙하산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아니 좋을 수가 있나요. ㅎㅎㅎㅎ
울나라에 도입된 것은 꽤나 일찍부터 였습니다.
한강에 유람선을 운용하는 세모 라는 회사에서 도입해서 초경걍뱅기 초기부터 있었는데 그 당시 이넘에 대한 평가가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하강기류를 만나면 잼병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하지요.
제가 보기에 이 말에는 잘못 평가된 것으로 봅니다. 자이로플레인도 고정익도 어떤 비행체로 하강기류를 만나면 내려갑니다.
침하를 막으려면 상승을 해야하는데 고정직이나 회전익이나 상승은 같지요. 다만 회전익의 반응이 조매 느리다는 것뿐이고 ... 안전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뭐 고도 5-6ft 정도로 비행을 한다면 몰라도..
상승력은 Power가 가장 큰 역할을 하니 잘못된 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려의 배경에서는 헬리콥터와 비교했을 때 헬리콥터는 엔진에 의해 토터가 강제로 돌려지니까 상대풍에 의해 돌려지는 자이로플레인보다는 신뢰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짐작합니다.
하여간 이런 초기의 평가로 인해서 관심밖에서 있었습니다.
최근에 다시금 불을 땡겨준 것이 담비인데.. ..쩌비..개인적을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만 .........
제작사의 기계 생산능력을 본다면 담비에는 문제가 없지요. 다만 마케팅이나 주변 환경에서 빗어진 우발적인 사연이 빛을 못보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기계의 일반적인 상식으로...
고정된 구조보다 동작하는 구조가 약합니다. 고정익과 비교해서 동작하는 구조가 하나 더 있지요.
진동의 주범은 회전물체 입니다. 뱅기는 프롭 하나뿐인데 하나 더 있지요.
이런 점을 감안해서 고정익보다는 진동이 있을 것이다. 날개가 뱅뱅 돌아가가니까 좀더 세심하게 유지관리를 해야겠다.
이케 생각하고 실행한다면 더 없이 좋은 ... 특히나 아마추어에게는 .... ㅎㅎㅎㅎㅎㅎ
Flier
첫댓글 공주에서두 담비(자이로플레인)을 이교관님이 운용하구 있지만 제겐 이상하리만치 관심이 없네여~~ 물론 이렇게 좋은 성능을 갖구 있다는건 예전에 들어서 알구는 있었지만 뱅기두 자기의 눈높이가 있나봄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target이 국내 현실과는 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RAF 2000을 base로 했는데, 너무 고급 기종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고급으로 간다면 아예 이태리의 Magni(http://www.magnigyro.com/) 처럼 섹시한(!) 놈으로 했었으면 하고, 저가형으로 간다면 Ken Boock 이나 GyroBee같은 open 프레임 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