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체부동] 토속촌

[김용훈]

다음은 삼계탕으로는 초유명한 삼계탕집인 토속촌입니다.

경복궁역 근처이기는 하지만 보통 인왕산 또는 북악산 갔다가 가게 되네요. 

경복궁역 근처의 '평안도만두집'도 좋아하는 곳인데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할께요

일본인, 중국인, 관광버스로 오는 단체 손님들로 붐비는 곳이죠. 대기시간 한시간도 우스운 곳.

서울시내 삼계탕 가격의 바로미터인 곳이기도 합니다. 토속촌 가격이 올라가면 다른 곳들도 덩달아 올라가요.

가게가 한옥을 개조한 형태로 작은 마당이며 툇마루 등 관광객들이 좋아하게 생겼어요.

삼계탕 15,000원

각종 곡물을 갈아 만든 국물은 앞서 호수삼계탕 만큼 걸지지는 않지만 다른 곳보다는 걸쭉하고 진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드릴게 별로 없네요 ㅎㅎ 맛있다는 것. 사람이 많다는 것. 이정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