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7일
휴밀롱가
이제 2017년의 정말 마지막 휴 밀롱가가 다가왔습니다.
1년의 마무리 즈음에 오니,
갑자기 그동안 정모며 휴밀롱가 등으로
땅고비엔또를 찾아주신 분들이 고맙게 느껴지고
서울서, 대전서, 부산서, 그밖의
많은 장소에서 만났던 탱고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너무~ 신파적인 감정이긴 한데… 그런 맘이 드네요.ㅋ
여러분은 일년 동안의 휴밀롱가에서
휴식처럼 탱고를 즐기셨나요?
휴 밀롱가를 준비하는 저희들은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탱고의 열정을 전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감동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운 한 해였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어요~
일요일 오후에 안락한 휴식처럼 열리는 올해의 마지막 휴 밀롱가!!!
차가운 날씨지만,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주일간의.. 아니
일년간의 지쳐있던 마음을 휴~하게 힐링하러 오세요.
휴 밀롱가가 처음 시작되었던 그때
그 마음으로,
아수라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쉿! Naranja 오픈 마켓이 있으니, 땅게라 여러분들은 마음의 준비하고 오세요.ㅋㅋ
참!! 드레스 코드는 "빨강" 혹은 "초록" 혹은 "블링블링" 입니다.
입구에서 드레스코드를 심사하여, 통과가능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따뜻한 맘을 소지하신 분은 가산점 드립니다.ㅋㅋㅋ)
#땅고비엔또 #비엔또 #엘비엔또 #TangoViento #Viento #elVi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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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월인데... 연말인데.... 한해가 마무리되는데... 뭐 재미있는 거라도?
좋은 컵셉~~뭐 없을까? ^^
12월 디제이는 서울의 어여쁜 사마리아님입니다.
한국 도착하기 하루 전이네요ㅜ
하루 빨리 오시면.....ㅋㅋ
@미스마플(게시판지기) 마음만 우선 가는걸로 할께요 ㅎㅎ
@호야 힝~ ㅎㅎ 담주 미오에서보는거넹~
@효설 [대구탱고 땅고비엔또] 그전에 뵐지도 모르죠ㅋ
@호야 진짜 진짜~~기대해본다오~^^
그 전에 꼬옥 보는 걸로 ~~^^
12월 마지막 휴밀이네 나도 일년동안 탱고라이프가 쭉...생각이나네
많이들 놀러와서 재미나게 의미있게 마지막 휴밀을 즐겨요~
벌써 또 1년이 다 가네요
편하게 마실 가듯이 편히 쉬러 오세요. 그리운 이들과 수다도 ,맛나는 것도 먹고, 선물을 주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