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개요_고난과 인내와 회개와 회복 (욥기 시리즈 0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LAMED]

욥기 개요: 고난과 인내와 회개와 회복

성경말씀: 욥23:10; 42:1-6

1 그때에 욥이 {주}께 응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사오며 어떤 생각도 주께 숨길 수 없음을 내가 아오니
3 지식도 없이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그런즉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을 말하였으며 내게는 너무 놀라운 일들 곧 내가 알지 못한 일들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주께 간청하오니 들으소서. 내가 말하겠나이다.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내게 밝히 알리소서.
5 내가 귀로 듣는 것을 통해 주께 대하여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내 자신을 몹시 싫어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니라.

역사서, 대언서 그리고 시가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인생 이야기, 희로애락 감성, 교리 중심의 책이 아니다. 인생의 교훈 강조

특히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부르짖음, 아버지의 인자한 교훈

욥기 기록자: 욥,

기록 시기: 주전 2100­2200년경,

기간: 약 1년

이름: 욥은 ‘고난당하는 자’ 혹은 ‘미움을 받는 자’를 뜻한다. 대다수 성경 학자들은 욥을 아브라함 이전의 인물로 추정함. 욥은 역사적 인물(겔14:14, 20; 약5:11), 욥기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

주제: 욥이 당한 시험과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방법

목적: 의인이나 악인이나 고난을 겪을 수 있으며 사람의 방법이 하나님의 방법과 다르고 신자의 삶에서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이 책은 아라비아 사막의 우스라는 곳에 거하던 경건한 사람 욥에게 일어난 고난과 그 고난을 둘러싼 욥과 그의 친구들과의 논쟁 그리고 하나님의 판결로 인한 문제 해결의 경과를 기록한다. 욥은 자식도 많고 재산도 풍부하여 동쪽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자였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으로부터 욥의 믿음을 시험해도 좋다는 허락을 얻은 뒤 먼저 욥의 소유물과 가족을 빼앗고 이어서 독한 종기로 그의 전신을 쳐서 그를 괴롭혔다. 욥이 고난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세 친구가 그를 찾아와 전통적인 교리를 내세우며 욥이 악을 떠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를 다시 행복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 충고했 다. 그러나 욥은 이를 반박하였고 그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다. 이때에 젊은 사람 엘리후가 양쪽에 잘못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분개하여 충고하고 중재를 시도하지만 결말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엘리후의 말도 불완전하였으며 최후에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심으로 결말이 난다. 욥기는 42장

42장을 몇 달에 걸쳐 강해, 위어스비, Melvin Tinker, Bethinking.org, 파이퍼 등 참조

무엇을 배울 것인가?

1. 욥의 고난, 그가 고난당했음을 누구나 안다. 그런데 그 고난과 고난의 목적을 잘 모른다.

2. 욥의 인내(약5:11),

3. 욥의 회개(42:1-6),

4. 고난을 통한 하나님 경험 설교자가 욥에 대해 강해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고난과 인내와 회개를 알아야 한다. 피상적 No! 그러므로 인생의 후반부에 하는 것이 좋다. 나도 아직 이르지만 모든 사람의 필요

인생은 무엇인가?

집 구매, 방 하나 보고 No! 차 구매, 타이어만 보고 No!, 책 판단, 한 장만 보고 No!

인생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이다. 실수 하나. 혹은 업적 하나 No! 큰 그림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에게 고통이 온다. 하나님의 저주 혹은 심판!

심지어 인간 역사 경영, 유대인 학살 600만 명, 북한 동포들 죽음,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일까? 

우리 주변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여전히 좋으신 하나님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렘29:11)

욥기를 우리에게 주신 목적(23:10), 금 제련, 금은 제련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용광로에 남는 것은 찌꺼기, 어차피 버릴 것,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 욥의 실화를 통해 고난 속의 숨겨진 은혜, 하나님을 신뢰하는 인내, 회개, 행복한 결말

내가 먼저 체험하고 다른 이들에게 증언한다.

욥의 위대함: 인간의 취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 인간다움을 드러냄

하나님의 존재 논쟁

창조물의 정교함, 박테리아 하나도 현미경으로 보면 완벽한 설계, 심히 아름다움, 우주의 별들의 질서 인체의 모든 기관, 세포 하나하나까지 완벽함, 지적 설계 없이는 불가능

그런데 반대도 가능하다. 하나님이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다면 왜 고통과 고난, 전쟁, 기근

악한 자들의 득세, 의로운 자들의 학대 및 가난, 인생이 꼬임

욥기는 “잘 믿는 사람, 의로운 사람에게 왜 고통이 닥치는가?” 그 속에 숨겨진 은혜

욥기는 42장, 지루한 책일 수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핵심을 간파해야 한다.

욥기 개관

평안하던 욥에게 갑작스레 감당할 수 없는 재난들이 연속으로 닥친다.

우스 땅의 의인(1), 일곱 아들, 세 딸(2), 큰 부자(3)

1. 그런데 첫째로 그의 가정과 경제가 무너진다(16-17). 아이들이 다 죽는다(19).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태(20): 겉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 애통함

   그리고는 여전히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20), 여기서 고통과 고난이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이제 시작이다. 우리도 마찬가지. 누구나 고통을 당한다(14:1-2). 이쯤해서 멈추면 좋겠다.

   더 고난당하면 참을 수 없습니다. 절규 그런데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아직 41장이 남아 있다.

2. 2장에 가면 그의 아내가 나온다.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9).

   이런 상황에서 누가 그의 아내를 비난할 수 있는가? 여기서 인간의 취약함이 또 나온다.

   참다가도 아내나 남편이 혹은 가족이 이런 말을 하면 정말로 죽고 싶은 심정이 될 것이다.

3. 3장부터 그의 세 친구들이 등장한다(31장까지). 그런데 위로가 아니라 속을 후비는 말만 늘어놓는다.

   “네가 심각한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이다.

   의로운 사람이 저주받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 선한 자에게는 선한 일이, 악한 자에게는 악한 일이 생긴다.

   회개해라.” 욥의 대답, “나는 좋은 사람이다. 의로운 사람이다. 자선을 베푼다.”

   욥의 눈에는 그렇다. 그만한 사람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아니다.

4. 32장부터 엘리후라는 젊은이가 나타나서 “이 고통은 너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일장 훈시 이런 고통을 당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 서적 몇 개 읽고 철학적 이야기 어느 면에서 들을만한 신학,

   그런데 그 안에는 위로가 빠져 있다.

   하나님의 위로가 없으면 아무리 신학이 위대해도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롬12:15).

   기뻐하는 자들, 슬피 우는 자들

5. 37장까지 이런 대화가 오간다.

   친구들의 정죄, 욥의 자기변호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있지 않은가?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음, 결혼이 깨짐, 부모 자식 관계, 직장, 직장에서도 일이 꼬임, 병이 자꾸 도진다.

   누구 때문인가? 내가 문제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은 나를 위로하는 척하면서 사실 나를 코너로 몲

6. 이 와중에 드러난 욥의 믿음과 인내: 여기에는 분명히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주권하에서 이루어진다.

7. 드디어 회오리바람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심(38:1),

   첫 질문(2), 3-4절 38-42장에 66개 질문, 한 질문 안에 두 개로 보임(38:24), 총 77개

   1. 내 창조 세상을 이해하느냐?(38:1-38)

   2. 내 창조 세상을 관리할 수 있느냐?(38:39-39:30)

   3. 내 창조 세상을 제어할 수 있느냐?(40:6-41:34),

     하나도 대답 못함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욥을 압도하려는 것이다.

     41:11 아무 대답도 없다. 잔인하지 않은가? No!

     욥은 선하게 살면서 하나님에 대해 알았다. 하나님에 대해 가르쳤다. 그분에게 기도했다.

     그런데 그분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하였다. 이제야 드디어 경험함(42:5).

     그래서 자기 모습과 위치 확인, 창조 세상의 하나의 창조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

     뻐기고 자랑할 것 없음. 그래서 회개함(6). 이제는 대답을 요구할 필요가 없음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어디서 보는가?

1. 성경을 통해, 욥에게는 없었다.

2. 과학을 통해, 현미경, 망원경 등 과학의 발전 자체가 하나님을 더 많이 보여 줌

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이 되신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세상의 빛이신 분

   그분의 기적들(폭풍우, 물 위를 걸음, 소경의 눈, 죽은 사람을 살림, 십자가 부활)

   그래서 도마처럼 우리도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요20:28),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는 분

   그분은 포도나무, 가지, 가지를 친다.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하시기 위해(요15)

   이 모든 교훈을 주시기 위해 심지어 사탄도 동원하심(잠16:14)

4. 예수님이 위대하신 이유: 인간의 모든 고통과 고난 모두 체험, 욥과 비교가 안 되는 것들 히4:15-16, 5:8-9,

5. 욥기 강해를 통해 고통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내와 믿음으로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