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31호 개소
"다문화체험도 하고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 JB희망의 공부방"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27일(수)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1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윤 전북도의원,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송형섭 전북은행 중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공부방을 축하해주었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방과 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이 필요한 열악한 상황이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겨울에도 아이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바닥 난방, 깨끗한 분위기의 도배와 장판, 5개국 다문화 체험용 롤 스크린, 아동용 책상 및 도서 등이 지원되었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정식수 관장은 "복지관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며 "이번 전북은행 희망의 공부방 지원은 교육을 넘어 사회통합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전화 063-250-7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