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rd garden in heaven
트리사라는 산크리트어로 신이 주신 세 번째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의 정원이라… 인간이 가진 욕망도 질투도 없는 평안의 세상을 말하는 듯하다.
트리사라는 말 그대로 푸켓의 북서쪽 나이한 비치의 숨겨진 작은 만의 열대 우림 속에 비밀스레 자리하고 있다. 신의 궁전처럼….
게다가 더 할 나위 없는 것은 푸켓 공항에서 15분 거리라는 점이다. 여행객의 영원한 고민인 이동시간의 단축이라는 반가운 사실은 별 점을 하나 더 추가해도 될 것 같다.
리조트는 33개의 풀빌라와 12개의 빌라홈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두 바다를 바라보고 위치하고 있으며 풀을 보유하고 있다.
트리사라에서 호텔이라고 불리는 풀빌라는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바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경우와 두 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는 차이 등이 있다.
룸의 종류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240 스퀘어 미터의 넓은 숙소공간 , 여타 풀빌라와 비교되는 10미터 길이의 넓은 풀과 그 풀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썬배드와 비치 파라솔이 있다.
또한, 37인치 대형 평면 TV와 DVD , STEREO , 초고속 인터넷등이 제공된다. 열대우림속의 최첨단 시설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리고 천장에서 돌아가는 대형 팬과 저소음 에어컨 환기시설은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금고와 미니바 국제전화도 제공된다.
고급 숙소의 최종판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반면, 12개의 빌라-홈은 바닷가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크기는 750 스퀘어 미터에서 1500 스퀘어 미터까지 대형 빌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 4개의 룸을 보유하고있는 빌라홈의 경우 침실의 크기는 호텔빌라와 거의 동일하며 침실과 다이닝 룸이 분리되어 있으며 항상 대기하고 있는 메이드와 요리사는 객실에서 풀코스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외 객실에 제공되는 시설은 풀빌라와 동일하다.
트리사라의 메인 레스토랑은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의 타이 전통요리등 언제나 이용 가능하며 세계 각 국의 와인과 시가를 음미할 수 있다.
바닷가의 아름다운 바와 맥주-바는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며, 바에서 석양의 경치를 만끽하며 마시는 한 잔의 술은 늙음을 더디게 해준다는 감로주와 비길만하다.
또한 블루 캐넌등의 골프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트리사라의 손님이라면 언제든지 럭셔리한 모터 요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도서관은 트리사라만이 가진 여유라고 할 수 있으며 마음의 웰빙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1500 스퀘어 미터 넓이의 스파시설은 6개의 개인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옆에 뷰티샤롱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그 외에도 테니스장, 체육시설,등이 있고, 2개의 샵이 있어 비치웨어등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트리사라의 비치이다.
트리사라의 모래 사장은 산초로 장식된 작은 만으로 둘러싸여져 있어 색다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이제 우리는 트리사라에서 리조트의 극치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 만 남았다.
올해 10월이 오면 그 장관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