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부르는 것을 흔하게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감기感氣>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감기는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졌음을 발열, 기침, 오한 등 다양한 신호로 알려주는, 부족해진 기운(氣)을 감지하는 고마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 혹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에게 있어서 감기는 무서운 신호입니다. 또는 면역력이 약해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감기는 무섭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니, 마음의 면역력이 약하다는 의미겠지요. 마음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이 감기에 걸리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마음의 중심을 수습하기 어렵고...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뇌세포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뇌에서 정신작용을 담당하는 축삭과 수상돌기에서 정상인들보다 현저하게 저하된 정신활동이 발견됩니다. 건강한 정신작용을 위한 세포의 단백질 합성능력, 신호전달 처리능력이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담실을 방문하려고 하는 우울증상의 내담자는 초기감기정도라고 하겠으나, 깊은 정도의 우울증상에 이르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모습조차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뇌파 관점에서, 우울증은 좌우뇌의 비대칭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비대칭의 정도가 심할수록 그 증상도 심하게 발현됩니다. 균형이 깨져버린 뇌, 그래서 정신작용도 원활하지 않기에 우울증상은 수면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아니, 반대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분들 가운데 우울증상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 뇌에서 나오는 인간의 주파수에 따라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정신상태가 변화합니다. 잠을 잘 때는 잠자는 주파수, 공부할 때는 공부 잘 되는 주파수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우울한 감정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정신활동을 지배하는 것은 뇌에서 나오는 주파수에 의한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주파수가 맞춰져야 정신활동이 원만해지는 것이구요. 이러한 주파수 조절을 통해 자신의 자율신경계조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에 우울한 감정, 감정기복이 심하여 괴로움을 호소하는 분들, 수면장애로 괴로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내가 왜 이럴까' 걱정만 하시지 말고 3개월이상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뇌파의 주파수를 건강하게 회복하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변윤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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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피드백 훈련은 자율신경계 항상성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두뇌훈련법입니다. 우울증상, 불안증상, 수면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두뇌훈련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010-7308-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