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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20240122(월)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45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요한계시록은 세 단계로 나누어지는데요.
과거의 사건 1장 1절에서 20절, 일곱교회의 칭찬과 책망이 2장 1절에서 3장 22절 미래의 사건이 오늘 4장에서 끝장 22장까지입니다. 장차 될 일들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4장은 하나님이 앉아계신 보좌에 대한 환상입니다.
1절을 볼까요?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 일 후에는 앞장에서 기록한 계시를 받은 후에 다른 계시를 받는다는 연결의 말입니다.
‘하늘의 열린 문’은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으로 입신하여 천상낙원본부로 들어갈 때 통과한 문입니다. 여기에서 입신이란 육체 안에 있던 영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육체를 벗어나서 영계에 들어가는 체험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이리로 올라오라’라는 말씀은 밧모섬에 있던 사도 요한을 천상낙원 본부로 입신을 시켜 들어오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을 입신키켜 장차 될 일을 보여 주신 목적은 장래 일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3절은 보석같이 빛나고 아름다운 하나님을 보여준 것입니다. ‘무지개가 둘렀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미하는 무지개가 보좌에 둘러 있는 모습인데 이 무지개는 사도 요한에게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부여 주시고, 그 보이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교회시대에 144,000명을 준비하시는 것과 대환난, 천년왕국, 백보좌심판 그리고 신천신지에 대한 약속을 꼭 이루실 것라는 뜻입니다.
4절입니다.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하나님 보좌 둘레에 있는 이십사장로의 보좌들을 사도 요한에게 보이셨는데요. 이 때 그는 24장로들이 한분 한분 보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24장로를 신약시대의 열두 사도와 구약시대 열두 족장으로 해석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24장로에 대하여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보좌에 앉았다는 것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기고 보좌에 앉으신 것처럼 24장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세례요한까지, 즉 구약시대에 이 땅에서 마귀와 세사과 거칠고 사나운 환경과 싸워 이긴자들이기 때문에 보좌에 앉게 된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24장로는 교회시대를 열기 위한 구약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역자들입니다. 구체적으로 24장로의 이름을 열거해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욥, 다윗,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세례요한이며 나머지 일곱 분은 이긴자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만한 자료가 불충분함으로 천국에 들어가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5절을 봅니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일곱 영은 일곱 천사장들을 가리켜 말합니다. 천국의 천사장 미가엘 천사장(단12:1), 계시를 담당한 가브리엘 천사장(단9:21), 그리고 외경에 나온 라파엘, 라구엘, 사라카엘, 레미엘, 우리엘 천사장입니다. 이 천사장들은 권능과 직무가 각각 다르고 하나님 나라에서 행정부의 장관들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일곱등불’은 악령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이며, 성도들이 하나님이 빛 가운데서 양육을 받으며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하는 천사들입니다. 하나님의 빛으로 단장 한 천사들이기 때문에 등불이라고 합니다.
어떤 해설가들은 일곱이라는 숫자가 완전수라고 주장하면서 일곱 영을 성령으로 해석하는데 성령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영이기 떄문에 일곱이니 여덟이니 열이니 하고 숫자적으로 나누어 말할 수 없습니다.
6절 봅니다.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는 천국의 수도인 시온산 즉 새예루살렘성의 땅을 가리켜 말하며, 그곳은 유리처럼 투명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6절의 ‘네 생물’은 천사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보좌 전후좌우에 자리잡고 하나님을 보필하는 영물들입니다.
7절봅니다.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첫째 생물은 사자같고’ 는 사자가 대표적인 들짐승이기에 모든 들짐승들을 감찰하며 관리하는 영물입니다.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하였는데 소가 대표적인 집짐승이므로 모든 가축들을 감찰하고 관리하는 영물입니다.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같고’하였는데, 사람의 육체도 동물과 같으므로 사람의 몸을 감찰하고 관리하는 영물입니다. ‘넷째 독수리 같은 생물’은 독수리가 날개가진 동물의 대표이므로 모든 나는 새들과 물고기들을 감찰하며 관리하는 영물입니다.
8절에 네 생물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천국은 밤과 낮이 없습니다. 밤낮이라는 말은 언제나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10절입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24장로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면류관을 던지며 경배하는 모습은 24장로들이 마귀와 세상과 역경을 이기고 면류관을 쓰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되었다고 겸손하게 경배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 2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기록된 성도들의 처소가 모두 준비되기까지 즉, 신천지가 완성되기까지 천상낙원본부에 있는 24장로와 네 생물은 하나님의 비서관 역할을 하며, 일곱 영 즉, 일곱 천사장들은 하나님의 정부 장관들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11절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그리고 일곱 천사장 수하에 있는 모든 천사들은 공무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긴다는 것은 마귀의 세상,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그리고 거칠고 사나운 상황을 인내와 사랑으로 승리한다는 말입니다. 이긴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과실 즉, 생명과를 먹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생명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생명과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상징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긴자임을 믿습니까?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습니까?
천국 신앙을 분명히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