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기 치앙마이 날마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드디어 태국어 시험반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즘 공부하면서 자주 재미있는 태국어를 알게 되었는데 어제는 태국어로 "에디슨"에 대한 이야기를
공부했는데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문구 - 천재는 1%의 천부적인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다"라는
유명한 말을 헀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격언이 태국말로 하면
"실패는 성공의 비료이다" 라고 하네요.^^
"실패"는 "콰암 롬 레우" 이고, "이다"는 "뻰" 그리고 "비료"는 "뿌이" 이거든요? "성공"은 "콰암 쌈렛" 입니다.
그럼 태국어로 한 번 해볼까요?
"콰암 롬 레우 뻰 뿌이 커엉 콰암 쌈렛"
태국 사람들의 생각엔 실패는 성공을 이루는 "비료"와 같이 작용하는가 생각하나 봅니다.
태국은 농사짓는 사람도 많고 농촌이 상당히 넓은 지역이 있다보니 농업에 대한 사고방식이 언어에도
영향을 주나봅니다.
아무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며 동시에 태국 사람들 처럼 땅에 좋은 열매를 가져오게 하는 "비료"임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