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매입, 매매 전문 (200kW이상부터), 토지 및 건물임대, 종중 토지 임대가능, 300MW 까지 매입 및 임대 선착순
그간 임야와 농경지(전, 답, 과수원, 기타) 설치 비중이 높았던 태양광발전소가 지난해 건축물(공장, 창고, 축사, 사육사, 재배시설, 기타)로 옮겨진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태양전지 패널)은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 났습니다.
전년 대비 임야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의 설치 비중은 감소한 반면 건축물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 비중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보급 사업과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의 실적을 기준으로 2017년 36.3%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던 임야 태양광은 25.4%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농경지 위 설치 비중 역시 기존의 23.8%에서 21.4%로 줄어들었습니다.
건축물의 경우 25.4%에서 40.2%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부터 산림 훼손의 방지 차원에서 임야 태양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0.7배로 축소시켰다는 점과 농촌 지역의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른 각종 민원이 임야와 농경지의 비중을 감소시킨 주된 원인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태양광발전소가 보급 됨에 따라 중국산 모듈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모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4년 16.5%를 시작으로 2015년 20.8%, 2016년 27.3%, 2017년 27.7%, 2018년 33.4%로 5년여 만에 점유율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 사업량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핵심 부품의 수입 의존도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태양광발전소 기자재 제조 산업의 생태계 파괴는 물론 자칫 산업 기반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태양광 모듈은 설치 후 수년 내에 고장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선행이 되어야 하는 제품의 무상 A/S 및 효율 보증 등의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사업주 입장에서는 그에 따른 불필요한 추가 지출로 인하여 경제성 부분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의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를 통해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 자체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일부 민간 사업주들이 개발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도 중국산 제품의 사용이 적극적으로 검토 되고 있다는 소식에 때 아닌 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개인 또는 법인 등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누구나 투자가 가능한 친환경 재테크로 토지 및 건물 등 유휴부지 위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다음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가지고 있는 대형 발전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최근에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연금식 수익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니어 투자자들의 노후 대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