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참모습은 무아(無我)인데, 이것을 모르는, 네가지의 어리석은 생각
1.아상(我相) - '고정불변의 실체(atman, 영혼)'로서의 '나'가 있다는 생각 / '나는 잘났다'라는 생각
2.인상(人相) - 육도윤회중 '인간'이 나의 참모습이라는 생각 / 나는 '뛰어난 인간'이라는 생각
3.중생상(衆生相) - '오온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나의 참모습이라는 생각 / 나는 '모든 중생중 뛰어난 존재'라는 생각
4.수자상(壽者相) - 나(자아)는 '영원히 존재한다'는 생각 / 나는 '죽지 않는다'는 생각
*월호스님은 이 상(相)을 '잘난 척'하거나 '못난 척'하는 컴플렉스(고정관념 complex)라고 설명
이 컴플렉스가 있으면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할 수 없음 - 자신을 갉아먹는 것 -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 것
이 四相(컴플렉스)이 없으면 무심(無心)이요 해탈. 四相(컴플렉스) 전혀 없으신 분은 부처님
'수보리야, 실제로는 어떤 법도 없는 것을 이름하여 보살이라 하느니라. 그러므로 부처님이 이르시길,
일체 법이 '나'도 없고, '남과 다른 나'도 없고, '살아있는 나'도 없고, '목숨이 계속되는 나'도 없다 하느니라.'
'무아법(無我法)을 통달한 이를 일컬어, 여래는 참다운 보살이라 하느니라. (通達無我法者 如來說名 眞是菩薩)' <금강경>
첫댓글 내가~내가 아님을~모두다~~공 이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