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정자지구 상권활성화 방안
강동 정자의 일출 광경과 주전 몽돌 해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는 울산 12경의 하나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도 몇 안 되는 휴양지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봄·여름등 사철 구분없이 전국에서 수많은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북구 연암동에서 강동 정자를 거쳐 경북 양남 방향으로 국도 31호선 개설공사로 강동까지는 대부분 완료되어 개통을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국도 3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새로 개설된 국도를 이용하여 강동 정자 쪽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편도 1차선인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주말이나 여름 휴가철의 경우 극심한 교통정체로 도로 구조상 강동 정자로 진입하지 못하고 새로 개설된 국도 31호선을 따라 경북 양남 방향으로 빠져나가 버리게 되어 있다.
국도 31호선 개설구간과 강동 정자로 접하는 기존 구 국도 31호선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고시하여 연결 개설할 계획과 강동지역과 연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계획을 조기에 수립하여 추진할 의향은 없는지, 또한 편도 1차선인 기존의 구 국도를 확장할 의사는 없는가?
강동권 개발이 추진될 경우 국도 31호선의 개설 구간과 연결될 도시계획도로를 강동권 개발과 동시에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강동권 개발의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의향은 없는가.
정리=이응휘 기자
첫댓글 윽, 이제서야 보았네요...ㅡㅡ; 새로 생기는 4차선 국도에서 기존 정자해변으로 빠지는 연결도로는 당연히 몇군데 생기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엔 강동권이 기존 상권보다 많이 커지고 범위도 확대될 것 같은데(위, 감포방면으로....) 아직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지역도 길게 보고 매입하면 괜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