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크로가 주연을 했던 글라디에이터등 많은 영화에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생경스럽습니다..
비슷한 성채가 사막이 있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하여 아랍권에는 부지기수로 있기에 그 마을이 그 마을로 생각됩니다!!
별 여행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색다른 장소로 보이시나요??
참!! 카나다에서 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인트 벤 하도우!! 약도..
집 내부 모습..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고 하기 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공간의 느낌이 강하네요!!
여타의 사막마을과 같이 바람이 집을 통과하면서 자연 환기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란이나 중앙아시아의 성채들이 더 매력이 있어 보이는데!!
이 곳은 희소성의 가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유별나고 영 삐리~~~했던 이탈리아 친구..
별로 정이 안가더군요!!
너무 시끄럽고 또 덜렁대고 스마트 폰 달고 살고..ㅎㅎ
이 친구가 여자역인 모양..
화실로 이용되는 집이 많습니다..
화면으로 보니 아하 이장면에서 하고 생각합니다!!
영화 촬영지로 사용된 리스트..
"아라비아의 로렌스", "솔로몬과 시바", "글라디에이터"등 눈에 익은 작품들이 많네요!!
베르베르인 알파벳입니다..
애들도 영 필이 양아치..
저런 모습으로 사회 생활이 되는지 갸우뚱하게 하는 몰골..
아르헨티나에서 온 애들이라고 합니다!!
여자애는 영화 배우가 되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예뻐기는 하지만 우아함이 있어야지 빈티가 엄청 나는데 하는 실소를 머금었습니다!!
앞에 있는 친구가 가이드인데 모두에게 팁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더군요!!
계약 약관에 공식적인 팁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에 저는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별 안내하는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일부는 지불하고 일부는 하지 않더군요..
공식팁외에는 감동이 있어야 지불하는 것 아닌가요??
못말리는 게이 필이 엄청 풍겼던 이탈리아 애들!!
아인트 벤 하도우를 떠나서 영화 스튜디오로 유명한 와르자잣으로..
카스바가 너무 인공적인 색채가 많이 보여서 그냥 외관 구경으로 만족합니다!!
대충대충..
근성근성 구경합니다!!
그리고 이제 숙소가 있는 토드라 밸리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