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박 6일의 큐슈 여행 마지막 아침이 왔습니다. 여행으로 6일은 참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아요.
큐슈에서의 마지막 호텔 조식. 음식 가지수는 다른 곳에 비해 많지 않았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네요.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역시 쇼핑이죠.
그리고 쇼핑은 역시 돈키호테가 국룰이죠 ㅋㅋ
돈키호테에서 한가득 기념품들을 구입하고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후쿠오카 공항에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후쿠오카 지하철인데 못보던 열차가 들어와서 찍어봤습니다. 찾아보니 JR 큐슈 치쿠히선 직결 303계 전동차네요.
후쿠오카 지하철에서 처음 타본 303계 전동차로 후쿠오카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국제선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대기중입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
비행기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먹은 라멘과 규동.
바이바이 큐슈~~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작년 7월 큐슈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랬만에 큐슈 여행을 마친 소감입니다.
오랬만에 JR큐슈 패스를 사용하는데 14년전에는 개찰구를 통과할때 마다 JR 패스를 보여줘여 했는데 이젠 자동 개찰구를 통과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신칸센을 타보고 다양한 열차를 타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계획했던 나가사키 야경이나 아소산 분화구, 이부타마 열차를 타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움이 남았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번 큐슈 방문때는 꼭 성공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에 일정이나 시간 때문에 타보지 못한 아소보이, A열차로 가자, 후타츠보시 4047 도 꼭 타보고 싶습니다.
허접하고 글재주 없는 저의 여행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작년 11월에 방문했던 도쿄 여행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