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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맑음, 영상 25도, 북풍 3m/s, 조망보통
□ 산행코스 : 섬잇길 1부 // 11:20 방축도 (선착장 ~ 전망대 ~ 독립문바위) ~ 제4교 (출렁다리) ~ 광대도(책바위) ~ 제3교 ~ 명도 (12:42 오진여 전망대) ~
섬잇길 2부 : 제2교 ~ 보농도 (81.1봉) ~ 제1교 ~ 말도 (112.9봉 ~ 등대 ~ 앞산 ~ 선착장)
□ 들 머 리
ㆍ장자도 선착장 (시내버스 99번, 군산대 정류장에서 매시 10분 출발, 70분 소요)
ㆍ출항시각 : 평일(08:40, 11:40, 15:00), 주말(08:40, 11:00, 13:40, 15:10), 방축도까지 20분 소요
□ 날 머 리
ㆍ말도 출항시각 : 평일 (09:20, 12:20, 15:40), 주말(09:20, 11:40, 14:20, 15:50), 장자도까지 40분 소요
□ 동 행 인 : 기분좋은산행 산악회 28인
<제4교에서 독립문 바위>
섬잇길은 고군산군도의 방축도, 광대도, 명도, 보농도, 말도를 이어주는 섬길이다. 장자도에서 방축도까지 교량이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적어도 10년은 넘게 걸릴듯하다. 이 트레킹의 시작은 방축도에서 시작하는데 홍보한 것에 비하면 항편이 적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장자도에서 여객운임은 편도 7,700원, 왕복 15,400원이며 출발시간 08:40, 11:00, 13:40, 15:10을 준수하여야 한다. 말도에서의 09:20, 11:40, 14:20, 15:50 출항시간 또한 중요하다. 선박의 이동경로는 장자도 - 관리도 - 방축도 - 명도 - 말도 -관리도 - 장자도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순환한다.
방축도에서 출발하여 시간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적당한 선착장에서 승선하면 될 것이다. 물론 승선권 예매는 매우 어려우므로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해운조합 : island.theksa.co.kr, 장자도 매표소 063-464-4614) 서울에서 간다면 장자도에서 11:40 왕편 선박을 예매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복편 선박은 말도에서 15:50 예매해야 하는데, 결국 예매에 실패하고 14:20 선편을 예매하여 마음이 조급하다. 섬잇길은 오직 걷기로만 해결하므로 처음부터 긴장하면서 시작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지만, 수려한 가을날씨에 한결 가볍다. 다리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섬잇길에서 주요 경관을 보면서 촬영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시작한다.
방축도항에 닿기전에 미리 선박 앞으로나와 스타트로 내린다. 종종걸음을 치면서 지도에서 보던 치안센터 주변의 산길 들머리를 찾아야하는데, 뚜렷한 길로 가면서 그 좌측의 큰산으로 가는 산길을 놓친다. 방축도 소망교회를 지나서 도성재와 교육회관을 지나니 전망대가 보인다. 4교를 보고 계단을 오르면 섬잇길이 이어지더니 산길과 계단길로 나누어진다. 산길로 가도 결국에는 계단길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4교로 내려가는 계단길에 들어선다. 명도에서 말도까지 한달에 두번은 걸어 갈만큼 물이 빠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부터 다리를 4개 건너며 섬일주를 해나간다. 오늘은 물때를 보니 오후 3시가 되어야 만조가 되어 독립문 앞에까지 갈 수 있겠다. 그런데 여성 해설사님 두분이 사진을 찍어주면서 2시배로 가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다그친다. 그럼에도 독립문 바위 바로 앞에까지 내려가서 인증을 하고 힘들게 올라온다.
4교를 건너면서 독립문 바위를 또렷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광대도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며 아쉬운 마음으로 방축도를 바라본다. 83.4봉을 지나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이다. 책바위를 보면서 천천히 내려갈 수 밖에 없다. 4개의 다리를 특색있게 설계해서 걷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그중에 3교가 제일 길다. 광대도의 책바위는 습곡지형으로 멀리서도 그 곡선에 따라 춤을 추게 한다. 그래서 명도로 오르는 계단길은 이 멋드러진 3교를 조망하는 길이라서 거친 경사에도 흡겹다.
명도 섬잇길에 들어서면 상사화가 가을 맞이를 한다. 가끔 수국이 피어있기도 하다. 오진여를 보기 위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갔다가 올라온다. 명도에 있는 두번째 삼각점을 가려다가 묘지 뒤로는 길이 끊여 돌아나온다. 명도는 커다란 마을이 있고 섬잇길도 길게 이어진다. 92.2봉 구렁이 전망대에서 가야할 2교와 보통도를 바라본다. 2교를 바라보며 계단을 내려가는 길은 개미취가 꽃을 피우며 군락을 이루고 있다.
2교를 건너며 명도를 바라본다. 보농도는 마치 바위 하나가 앉아있는 것처럼 되어있어 들머리도 바위 사이로 오른다. 해송들 사이로 1교를 바라본다. 주어진 3시간 중에서 2시간을 보내고 1시간을 남기고 1교를 건너게 된다. 다시 습곡 산애가 다가오며 끝섬에 이른다. 말도의 세번째 삼각점은 통신설비에 표기되어 있는데 찾지를 못하고 내려온다.
멀리서 등대가 불 대신 마음을 밝혀준다. 그 등대를 찾아 오니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을 하고 있다. 등대를 보고나서 천년송을 멀리서 바라보며 선착장으로 향한다. 단도가 초록색 빛을 내며 말도항에 이른다. 선착장의 습곡지형을 배경으로 이리저리 구도를 잡다가 이정표에서 앞산을 발견하고는 오르기 시작한다. 2:20 출발하는 배가 오려면 20분이 남아있어 열심히 뛰어오르니 쉼터의 나무 구조물들이 부러져 있다. 다시 뛰어내려가니 아직도 배는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합실에서 에어콘으로 체온을 낮추며 배를 기다리니 여객선이 다가온다.
<섬잇길 둘레길 산행지도>
방축도 ~ 광대도 ~ 명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11:20 방축도 선착장(약1m), 배에서 내리면서 방축도 섬잇길 안내판을 바라보며, 섬잇길을 시작된다. 큰산을 바라보며 들머리를 찾지만, 뚜렷한 길로 가면서 큰산에서 멀어지게 된다.
11:33 방축도 조망 팔각정(약17m, 1.2km, 0:13), 4교와 광대도를 조망할 수 있다. 그 좌측에 섬잇길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인다.
11:39 방축도 언덕(약54m, 1.7km, 0:19), 산길은 데크길과 만나서 4교로 서서히 내려간다.
11:44 독립문 조망대(약15m, 1.9km, 0:24), 독립문 바위는 만조시에 접근하지 못하며, 이 조망대에서 조말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오늘 물때는 오후 3시 만조로 지금은 내려가서 볼 수 있다.
11:47 독립문 바위(약-2m, 2.0km, 0:27), 이 독립문 바위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하여 내려와본다.
11:54 4교(약12m, 2.2km, 0:34), 약308m의 현수식 출렁다리이며, 다리 위에서 독립문 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12:01 광대도 산길(약78m, 2.6km, 0:41), 나무계단을 열심히 올라 광대도에 오른다.
12:07 제3교(약10m, 2.8km, 0:47), 555m로 섬잇길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 다리로 중간에 전망 공간이 있다.
12:22 71.4봉(3.9km, 1:02), 명도까지 1시간 걸렸으니 빨리 진행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바로 오진여 갈림길이다.
12:22 오진여 갈림길(약57m, 3.9km, 1:02), 오진여 전망대를 왕복하는데 0.5km/0:11분 소요되었다.
12:25 오진여전망대(약28m, 4.1km, 1:05), 오진여를 바라보는 전망대이다.
12:42 구렁이전망대(92.2m, 5.4km, 1:22), 구렁이가 살았다는 전설에 따라, 전망대의 모양을 구렁이 처럼 배배 꼬이게 하여 이런 이름이 매겼다. 송전탑이 있어서 분위기가 산만하지만 보농도와 말도를 조망할 수 있다.
<산행앨범>
11:20 방축도 선착장(약1m), 배에서 내리면서 방축도 섬잇길 안내판을 바라보며, 섬잇길을 시작된다.
큰산을 바라보며 들머리를 찾지만, 뚜렷한 길로 가면서 큰산에서 멀어지게 된다.
마을길로 가며 방축도 소망교회를 지나간다.
11:33 방축도 조망 팔각정(약17m, 1.2km, 0:13), 4교와 광대도를 조망할 수 있다. 그 좌측에 섬잇길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인다.
방축도 주민들의 기원탑이 있다.
4교와 광대도 우측으로 3교와 명도가 보인다.
멀리 십이동파도가 희미하다. 방축도 뒷장불 안내판이 있다. 뒷장불이 뒤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광대도에서 명도의 바닷길은 한달에 두번 정도 열린다고 한다. 어촌계에서 하루질은 개인 만원, 단체 팔천원이라고 안내판을 세워놓았다.
계단을 오르면 큰산을 바라본다.
섬잇길은 중턱을 우회하다가 다시 산길로 올라간다.
11:39 방축도 언덕(약54m, 1.7km, 0:19), 산길은 데크길과 만나서 4교로 서서히 내려간다.
독립문 조망대로 내려간다.
11:44 독립문 조망대(약15m, 1.9km, 0:24), 독립문 바위는 만조시에 접근하지 못하며, 이 조망대에서 조말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오늘 물때는 오후 3시 만조로 지금은 내려가서 볼 수 있다.
11:47 독립문 바위(약-2m, 2.0km, 0:27), 이 독립문 바위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하여 내려와본다.
독립문 바위와 연결되는 해변에는 습곡지형과 해식애 동굴이 보인다.
4교와 광대도를 바라보며 조망대로 오른다.
11:54 4교(약12m, 2.2km, 0:34), 약308m의 현수식 출렁다리이며, 다리 위에서 독립문 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4교 위에서 독립문 바위를 바라본다. 그 뒤로 장자도의 대장봉과 그 우측에 관리도의 기구반산이 보인다.
광대도 남쪽 해변을 바라보니 습곡지형이 뚜렷하다.
지나온 광대로와 방축도를 바라보며 4교를 건너 너고 있다.
12:01 광대도 산길(약78m, 2.6km, 0:41), 나무계단을 열심히 올라 광대도에 오른다.
광대도는 무인도이고 바로 내려가는 길에 들어선다. 십이동파도를 보며 3교로 내려간다.
잠시후 지나갈 명도와 말도가 보이고 그 사이에 보농도는 숨겨져 있다.
3교를 바라보며 내려간다.
광대도의 습곡구조가 가장 뚜렷하고 웅장하다.
2X
12:07 제3교(약10m, 2.8km, 0:47), 555m로 섬잇길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 다리로 중간에 전망 공간이 있다.
3교를 건너며 습곡구조를 바라본다. 해변쪽으로 해식동굴도 보인다.
명도가 가까워진다.
장자도과 관리도를 다시 한번 바라본다.
중간 조망공간에서도 습곡구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대자연의 예술품 앞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전망공간을 지나 명도로 접근한다. 바닷길에도 습곡구조는 이어진다.
제3교를 다 건너고 나서 건너편 광대도를 바라본다.
2X
바닷길 바위 위에서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곡선형 제3교의 멋들어진 모습을 잊지 못하고 계속 돌아다본다.
12:15 명도(약12m, 3.4km, 0:55), 끝이 안 보이는 계단을 오르며 명도에 입도한다.
명도에 오르자마자 송전탑이 반겨준다.
명도 섬잇길은 상사화를 심어 개화했는데 좀 힘이 없어 보인다.
12:22 71.4봉(3.9km, 1:02), 명도까지 1시간 걸렸으니 빨리 진행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바로 오진여 갈림길이다.
12:22 오진여 갈림길(약57m, 3.9km, 1:02), 오진여 전망대를 왕복하는데 0.5km/0:11분 소요되었다.
오늘 바람은 십이동파도 방향에서 불어오는 북풍이라서 아주 시원하다.
12:25 오진여전망대(약28m, 4.1km, 1:05), 오진여를 바라보는 전망대이다.
오진여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방축도, 광대도, 명도가 이어져 보인다.
다시 돌아간다.
명도선착장 갈림길, 한여름에는 어르신들이 이 섬잇길을 걷다가 쓰러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10km에 가깝고 계단길이 많고 그늘이 적다. 정자마다 관광객들이 모여 쉬고 있다. 명도에서 수박하며 짧은 거리를 오며가며 쉬는 이들이다.
섬잇길은 명도를 넘어간다.
십이동파도는 12개의 섬으로 1960년부터 무인도로 있다. 고려시대 청자운반선이 발견된 곳이다.
12:42 구렁이전망대(92.2m, 5.4km, 1:22), 구렁이가 살았다는 전설에 따라, 전망대의 모양을 구렁이 처럼 배배 꼬이게 하여 이런 이름이 매겼다. 송전탑이 있어서 분위기가 산만하지만 보농도와 말도를 조망할 수 있다.
구렁이전망대에서 구렁이를 타고 제2교로 내려간다.
개미취꽃이 군락져 있다. 구렁이를 타고 가느라 다리의 모양이 수시로 바뀐다.
명도의 남쪽 해안 뒤로 관리도가 보인다.
습곡진 바위를 바라보며 명도를 떠나고 있다.
제3교에서 보농도로 향한다.
섬잇길 2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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