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거두리 뜨락입니다.

[청지기ksn]

살며 생각하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때가 이를 때에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 벧전 5: 6-7)

      어떤 문제든지 조심은 하되 걱정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심하는 것과 걱정하는 것은 다릅니다.

    추운 겨울, 눈길을 조심은 하되 걱정은 말아야 합니다.

    조심은 유익하지만 걱정은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특별히 낙관적인 삶을 위해서는

    나에게 주신 축복을 헤아려 보아야합니다.

    받은 복을 돌아보며

    긍정의 생각으로 거듭나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 cts 새벽종소리 -

        저는 소심함의 대명사 A형입니다.

     쿨하고 싶은 열망도 많지만, 막연한 근심, 걱정과 함께

      긍정적인 마인드가 부족함을 늘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걱정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온전히 의뢰할 수 있게 된 것은

      진짜 하늘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은,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나의 근심, 걱정,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요.

       한 번에 한곳만 바라봄으로 순전하다고 칭찬받는 비둘기처럼

        주님만 바라보는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교회를 방문해 주신 양창열 선생님!

개척 교회 시절,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지휘자로 헌신하시던

양창열 선생님 가족이 다녀가셨습니다.

친구의 결혼식 참석 후에 잠깐 들르셨는데요.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엄마를 닮아 너무 예쁜 하영이는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고

동생 서영이는 7살이라고 했습니다.

오우, 많이 달라진 도로 때문에 세 번이나 다른 길로 헤맸답니다.

지난 10월에 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면서

모두 보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은 태백 장성여고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신영인 집사님

피곤에 지친 심신 때문에

 이유 모를 알러지가 얼굴 전체에 퍼져서

약 바르고 쉬고 있으셨던 신영인 집사님께서

식사 당번을 위하여   헌신하셨습니다.

현진 자매님까지 힘을 합치셨는데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시면서 주말이면 춘천에 내려와,

 시어머님과   함께 교회를 오시는 그 믿음에

우리는 큰 힘을 얻습니다.

늘 전화 연락 주시고, 인터넷 카페에도 격려의 글을 남겨주시는

그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건강이 약해지신 김정자 집사님.

자녀들의 어려움 때문에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신 김정자 집사님!

건강이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마음 편히 쉬라고 처방을 내렸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주신 평안으로 건강을 회복하시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화이팅!

 맛있는 묵나물 무침으로 점심 차리신 에스더권사님.

정월대보름이 지났는데도   밤하늘에 달이  무척 밝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아무리 봐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 주에는   보름에 먹는 묵나물 무침으로

 전통적인 정월 대보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다운 마음들이 오고가는 것 같았습니다.

에스더 권사님의 손맛은 우리들의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빛나는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한 후, 어느새 6년이 흘렀습니다.

       석사초등학교에서 늘 모범생으로 칭찬받던 김하은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추카추카 ♪♬

       미국연수 다녀오는 바람에 중학교 배정은 좀 늦어진답니다.

   후평초등학교에서 무엇이든지 잘하여 칭찬받고 즐겁게 지내던

        홍규리도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추카추카 ♪♬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봉여자중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대룡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기타와 피아노도 잘 치는

        김영준이가 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추카추카 ♪♬

        집에서 쬐끔 멀지만 강원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빨리 교회에도 나와야 될 텐데요. 기도해 주세요.

  쉬임없이 공부하고 그림을 열심히 그려서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여 우리들의 소망이 되었던

       안상현 자매님도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추카추카 ♪♬

       늘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교회를 다닌답니다.

  오늘 오후, 2시 찬양 예배는

      춘천 침례교회에서 졸업예배로 드립니다.

      졸업생은 김순옥권사님, 김윤주권사님, 홍달샘권사님, 권순남사모님

      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사장 표창장을 받으시는 홍달샘 권사님!

       축하드립니다.

선교사 이야기 ☞ 미국 L.A 장미숙 선교사님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사 60;22)

천지가 없어져도, 영원히 존재하는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위해,

올해 삶의 푯대와 방향을 재점검하며,

다시 달릴 준비를 합니다.

학원 선교사로 하나님이 보내신 캠퍼스에서

씨를 뿌리고 거두는   즐거움을 누리며,

마지막 세대 추수의 일군을 세우는 일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하고 싶습니다.

때론 격려로, 때론 질책으로 끝까지 바른 방향으로 잘 달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는 사역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함께 승리하는 한 해를 위해 기도하며

더욱 큰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2012, 1월)

지나가는 이야기 ; 김성은네 집에서

 아침 밥상 앞에서, 저희 집 아들이 갑자기 던지는 이야기입니다.

- 엄마, 앞으로 5년 뒤에는 나는 17살, 나는 고등학생이 되네요.~~아싸 !

- 누나는 고3^^, 재민 형아, 은성 형아는 대학생이고,

- 예지 누나는 시집가겠죠?

                       ( 아니, 돈 벌겠지.~~~)

- 전도사님은 애기 아빠가 되어 있을까요?

                        ( 그럴지도 모르지.~~)

- 한은찬, 오채연은 6학년, 오채희는 5학년, 율이는 7살인데....

   그러면 주일학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도 해야지~~!!!)

-근데 엄마는 그럼 몇 살이셔요?

                            (묻지 마......!) ”

♡ 반드시 오고야 말 5년 후..... 그 때를 잠시 생각하며,

      흐뭇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상상을 해 봅니다.

      고3 학부형이 되어있을 것을 생각하니 긴장도 되구요.

      나이 생각하니 쬐끔은 우울하기도 하지만,

      이제 부터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새로운 다짐도 하게 됩니다.

                                                  ( 너무 재밌어서 인터넷 카페에서 옮겨봅니다. ㅎㅎ )

✻ 주보 원고를 모집하며

간증이나   수필 ,   큐티 등   원고를     모집합니다.

한글파일도 좋고,

인터넷  카페에   글  올려도 좋습니다.

E-mail(ksn719@hanmail.net)도 가능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영인집사]

아고~!!..청지기님 저를 이렇게 과잉으로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몰겠습니다..
성의부족으로 교회일에 함께못함이 죄스러울뿐이구요..언제 기회가 주어지겠죠?..감사해요!,,수고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