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사진3) 박은진, 임규희, 김미영 집사 가족, (사진4) 이현정, 김수 집사, 인도 프로모드 성도, 이관규 전도사 가족, (사진5) 네팔 사누 라마 성도, 윤성진, 이경미 집사, 최윤영 권사 가족, (사진6) 김영주 집사, 김선효 권사, 파키스탄 아시프 나지르 목사, 김채린 집사 가족.
오늘날 많은 부부가 불임과 유산으로 고통받고,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가정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가정불화, 우울증, 이혼 등 갖가지 사회 문제를 낳기도 한다.
성경에는 아이가 없던 수넴 여인이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보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잉태해 아들을 낳은 것이 기록되어 있다(왕하 4장).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역사를 오늘날에도 권능의 종을 통해 끊임없이 나타내시며 그 사랑을 증거하고 계신다.
1982년 만민중앙교회 개척 이후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무수한 권능의 역사를 베풀어 주셨다. 불임과 유산, 다운증후군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 건강한 자녀를 얻게 된 사례도 무수히 많다.
특히 1993년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시에는 강사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수십 쌍이 한꺼번에 잉태의 축복을 받는가 하면, 이 목사의 기도로 결혼 12년 만에 소중한 딸을 얻은 김수 집사(사진4 두 번째)는 교회 나가는 것을 완강히 반대하던 아버지까지 전도되어 온 가족이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이 목사의 기도로 잉태의 축복을 받은 최윤영 권사(사진5 네 번째)를 통해 일본 지교회 중 하나인 야마가타만민교회가 세워졌고, 파키스탄 아시프 나지르 목사는 결혼 10년 만에 아들을(사진1, 6 세 번째), 인도 프로모드 꾸마르 성도는 12년간의 불임을 치료받아 예쁜 딸을(사진4 세 번째), 이관규 전도사는 결혼 13년 만에 아들을(사진4 네 번째), 이미경 집사는 결혼 6년 만에 습관성 유산에서 벗어나 아들을 품에 안았다(4면 참조).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정상인보다 1개 더 많으므로 정신 지체, 신체 기형, 전신 기능 이상,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으로 평생 비정상인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 교회에서는 임신 중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도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정상아를 출산한 성도들의 간증이 허다하다. 윤성진 집사는 임신 5개월째 기형아 검사(쿼드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으나 이 목사의 기도를 받고 정상아를 출산했다(사진2, 5 두 번째).
뿐만 아니라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자폐증이 기도로 치료되는가 하면(4면 참조), 이현정, 김채린 집사는 조기 양막 파열로 임신 19주째 양수가 쏟아졌으나 건강한 자녀를 낳았으며(사진4 첫 번째, 사진6 네 번째), 이경미 집사는 자궁각임신의 문제를 해결받는 등(사진5 세 번째) 태아나 자녀에게 다가온 각종 질병들이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치료되고 있다.
한편, 태아의 성별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될 때 결정되며 태아의 생식기가 초음파로 감지되는 임신 13주에서 14주경에는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성도의 간절한 소원과 더불어 이재록 목사의 권능의 기도를 통해 태아의 성별이 바뀌는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21년 전, 첫 아들을 낳고 둘째는 딸이기를 바랐던 김선효 권사(사진6 두 번째)는 기대와 달리 또 아들을 잉태했다. 임신 9개월째 검사에서도 아들이었지만 김 권사는 딸 이름을 지어 놓고 예배 때마다 이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았다. 그 결과 딸을 얻을 수 있었다.
반대로 여아가 남아로 바뀐 경우들도 있으며, 해외 곳곳에서도 응답받고 있다. 이미 창조된 아들이나 딸을 하나님 공의에 합당하게 딸이나 아들로 바꿀 수 있는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3면 참조).
이처럼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한복음 4장 48절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하신 대로 마지막 때에 많은 영혼에게 믿음을 심어주어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깊고도 크신 사랑 때문이다.
[만세 전에 예비하신 인간 구원의 길]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전도를 하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의아해하거나 너무 독선적인 것이 아니냐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만이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일까요?
1. 만세 전에 예비하신 인간 구원의 길
사람은 불행을 체험해 보지 않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고, 슬픔과 고통을 체험해 보아야 참된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중심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대성을 알게 하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첫 사람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먹되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명하셨지요.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명심하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죄에 물드는 과정을 보면 아담에게 악이 들어온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남을 잘 때리는 아이도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원죄를 타고 났기에 죄성 자체는 있지만 실제로 때리는 악한 습관이 들기까지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때리는 것을 보고 한 번, 두 번 따라하다가 나중에는 습관적으로 남을 때리게 된 것이지요.
이처럼 사람이 간교한 뱀의 미혹을 받아들여 자유의지 가운데 선악과를 먹은 결과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 말씀대로 영이 죽어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고 원수 마귀 사단의 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로마서 6장 16절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그리하여 범죄한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의 주관자(창 1:28)로서 가졌던 모든 권세와 영광까지도 원수 마귀에게 넘겨주게 되었습니다(눅 4:6).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죄악으로 물들었고 질병과 가난, 재앙으로 눈물, 슬픔, 고통을 당하며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끌려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지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상대성을 체험하며 경작을 잘 받은 후에 영원한 천국으로 들이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 경작을 계획하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지음받은 첫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할 줄을 이미 아시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만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시되 때가 이르기까지 감추어 두셨습니다.
2. 토지 무르기 법칙에 합당한 자격을 갖춘 예수 그리스도
그러면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죄인 된 인류는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영계의 법과 질서에 따라 정확하게 시행하시는 분이므로 죄인들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시는 것도 정확한 공의 가운데 이루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공의의 법칙에 따라 죄인 된 모든 인류를 구원하려면 반드시 누군가 죄를 대속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나요?"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말씀한 대로 예수님 외에는 구세주가 될 수 없으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바로 영계의 법칙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후 인류가 사망으로 가게 된 것도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영계의 법칙이 적용되었고, 범죄함으로 원수 마귀 사단의 종이 된 것도 '사람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된다'는 영계의 법칙이 적용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죄인 된 인류는 어떤 영계의 법칙에 따라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레위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레 25:23~25) 했지요. 이는 이스라엘의 토지 거래에 관한 토지 무르기 법으로서 흙으로 지음받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영계의 법칙입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마음대로 팔 수 없었습니다. 만일 가난하여 토지를 팔 때는 그 근족이 대신 값을 지불하면 반드시 그 땅을 돌려주도록 했지요. 이렇게 토지를 무르는 법안에 죄인 된 인류가 구원받을 길이 제시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토지를 팔고 사는 법은 근본 흙으로 지음받은 사람에게도 직접 관계되는 법이기 때문이지요.
창세기 3장 1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고, 23절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흙으로 지음받은 사람이 원수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법칙과 팔았던 토지를 다시 무르는 법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토지가 하나님의 소유인 것처럼 첫 사람 아담의 권세 또한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영영히 팔 수 없도록 규정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속한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하여 원수 마귀에게 넘겨질 때 하나님과 원수 마귀 사이에 계약된 법칙이지요. 따라서 아담이 원수 마귀의 종이 되고 모든 권세를 넘겨주었어도 장차 토지 무르기 법칙에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나타나면 원수 마귀는 돌려주어야 합니다.
첫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것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토지 무르기 법칙에 따라 구세주에 합당한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다음 호에 이어서 증거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감추어 두셨습니다. 때가 이르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어요!"]
만일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다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자녀가 불치병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가복음 9장 23절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셨다.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죽은 자도 살리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전폭적으로 의지해 응답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대장암 전이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지금은 건강합니다"
신현옥 집사 (78세, 3대대 28교구)
2014년 8월, 대장암 4기로 간까지 전이되어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도 일주일 후 폐, 임파선, 유방까지 전이되어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숨 쉬기가 힘들어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었고, 팔을 올리는 것조차 힘겨웠습니다. 죽음을 예고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걷지 못하고 기어서 다니며 밤낮 없이 소리를 질러댔지요.
어느 날, '여태까지 무교로 살았으니 교회라도 한번 가보고 죽을까?' 하는 생각이 섬광처럼 스쳤습니다. 다음 날, 평소 알고 지내던 장민숙 집사님에게 연락해 "교회 좀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지요. 2014년 9월, 저는 만민중앙교회 양 떼가 되었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그해 10월 초, 3대대교구장 이미영 목사님이 수원지성전에 오셔서 설교하셨는데, 말씀을 듣던 중 배가 화끈하더니 땀이 주르륵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의 불을 받은 것입니다. 그날 밤 오래간만에 단잠을 잘 수 있었고, 그 뒤 주일성수는 물론 매일 수원 정자동에서 서울 구로동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설교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꼬박꼬박 받으니 어느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병원에서 6개월밖에 못 산다고 한 때가 이미 지났지만, 몸 상태는 날로 좋아졌지요. 뿐만 아니라 밥맛이 당기고 잠도 잘 자니까 교회 오기 전에 46 kg이던 체중이 지금은 57 kg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2015년 8월 3일,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왼쪽 허리 아래로 뻐근하고 잘 안 움직여지던 증상까지 치료받았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해 주시자 수많은 성도가 단에 올라가 치료받았다고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벌떡 일어났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순간에 저도 단으로 뛰어 올라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지요. 할렐루야!
2016년, 이제는 시커멓던 얼굴이 보얗게 화색이 돌고, 고통 없이 걷고 뛸 수 있으니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이 행복합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시공을 초월한 재창조의 권능으로 9개월 된 태아의 성별이 바뀌었어요"
유케리아 이준두 성도 (52세, 미국 뉴저지 GCN 시청자) 애닐리 이우 박사와 함께한 유케리아 이준두 성도(오른쪽)
저는 미국에서 GCN 방송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던 중 2014년 5월에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10월, 인터넷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의 양 떼가 되었고, 2016년 초에는 재창조의 권능을 체험하는 행복한 일이 있었지요.
지난해 제 남동생 내외(주드, 친예레)가 아이를 가졌는데 첫째, 둘째가 딸이었기에 셋째는 아들을 원했는데 또 딸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권능의 역사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태중에 있는 아이의 성별이 바뀌는 많은 간증을 듣고 보았지요. 그래서 2015년 8월 31일, 응급치료 전문의 '애닐리 이우' 박사님을 통해 이메일로 당회장님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2016년 2월 10일 새벽, 저는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당회장님께서 태중에 있는 아이를 남아로 바꾸시는데, 그 손에 열쇠를 가지고 돌리시는 듯한 장면이었지요.
바로 그날 아주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임신 9개월이었던 한 달 전만 해도 초음파 검사에서 분명히 딸이었는데,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남동생 가족은 모두 인터넷으로 만민중앙교회 성도로 등록하였습니다.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케리아 성도의 남동생은 두 딸(아래)이 있었기에 셋째는 아들을 원했다. 놀랍게도 기도받은 뒤, 태아의 성별이 바뀌어 아들을 출산했다(위).
"매일매일 고통스럽던 비염과 화분증을 치료받았습니다"
요우 게쯔 성도 (30세, 일본 동경타바타만민교회)
2년 전부터 저는 비염에 화분증 증상까지 겹쳐 매우 고통을 받았습니다.
매일 30~40장의 티슈를 사용할 정도로 콧물이 많이 나왔고, 가려움증이 심해 눈이 충혈 될 정도로 문질러야 했지요. 콧물로 인해 바르게 누워서 잠잘 수 없으니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었지요.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사용해야 했기에 숨쉬기도 답답했고, 매일매일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최근 정확한 병명을 알고자 병원 CT검사를 했더니 만성부비강염이었습니다. 의사는 3개월간 약을 복용하고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때마침 동경타바타만민교회 창립 16주년을 맞아 만민 전(全)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님을 강사로 손수건 집회(행 19:11~12)가 있었습니다.
저는 치료받고자 아침 금식과 기도로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2016년 3월, 집회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이희선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자 모든 증세가 깨끗이 사라졌지요. 할렐루야!
"자폐증을 앓던 아들, 이젠 어떤 아이보다 밝고 똑똑합니다!"
김준옥 집사 40세, 2대대 12교구
2006년, 저희 부부에게 사랑스런 아들 민성이가 태어났습니다.
세 살 되던 해에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는데, 어느 날 교사로부터 아이 상태가 예사롭지 않으니 소아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결과, 아이는 언어지연, 분리불안, 양육자혼동, 애정결핍, 과잉행동이 나타났고, 상호작용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현실을 인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2년 이상 치료 수업 과정을 밟았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자폐증으로 정신지체 1급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방바닥에 머리를 계속해서 찧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비로소 내 아이가 자폐아라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 신앙은 아내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고 한때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사업을 시작한 뒤에는 일을 핑계로 주일 성수조차 하지 않을 때가 다반사였습니다.
저는 다시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폐증은 부모의 죄로부터 오며 부모가 성결 돼야만 치료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 은혜를 저버리고 내 마음대로 살았던 일들을 회개하기 시작했지요.
아이의 치료를 위해 사업터를 정리하고 교회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해 각종 예배와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였습니다. 아내는 아들의 치료와 변화를 믿고 감사하는 내용을 기록해 감사헌금을 하나님께 드리곤 했지요.
저희 부부가 회개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자 민성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마주 보기 어려웠던 아이가 선생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뿐 아니라 만민선교원에 즐겁고 행복하게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변화는 제 신앙과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신앙에 간절함도 절박함도 없던 제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 사명을 받아 충성하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감사와 기쁨의 단을 쌓아갔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상태도 급속도로 호전되며 이전에 하지 못하던 생각과 행동을 하며 마음과 생각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취학 전 자폐증상 검사에서는 언어 표현 능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학적인 능력과 공간지각능력에서는 오히려 일반 아이들 이상이어서 의사들도 너무 놀라워했지요.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해 이제 4학년이 된 민성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고 활달할 뿐 아니라 교회에서는 아동주일학교 예능부 찬양팀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한결이는 하나님 선물이에요"
이미경 집사 45세, 1대대 1교구
저는 1998년에 결혼하여 5년 동안 습관성 유산으로 아이가 없었습니다.
2003년 4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두 달 후 몸에 이상을 느껴 산부인과를 찾으니 임신 8주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유산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아이를 지켜 주셨지요. 그런데 임신 13주째 되는 어느 날, 기형아 검사에서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후군의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는 차라리 다음 아이를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저는 엄마로서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참으로 막막했는데, 당회장님의 기도로 하나님 권능을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 순간 저도 기도받으면 분명히 아이가 정상으로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며칠 후 꿈을 꾸었는데, 제가 당회장님께 "저 임신했어요! 기도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리자 당회장님께서 두 손을 제 배 위에 얹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잠에서 깬 후 응답받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서운케 한 일들이 떠올라 통회자복을 했더니 날아갈 듯이 기뻤지요. 7월 말,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배 속의 태아가 정상이네요.!"라고 했습니다.
2004년 1월 20일, 고대하던 3.6 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하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름을 '한결'이라고 지었지요.
한결이는 착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올해 열세 살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결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는 하나님께 감사하여 교회 큰 행사와 성탄절 때마다 장식과 각종 소품을 제작하는 무대미술팀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남편(김성오 집사)은 기관장으로 충성하면서 직장에서도 우수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한결이를 통해 믿음을 더해 주시고 주 안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