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맛집] 애오개역에서 제대로된 묵은지를 먹고 싶을때 찾는 맛집, 양푼탕
애오개역 주변에는 "신상 맛집" 보다는
"오래되고 전통이 있는 맛집" 들이 주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애오개역에 생긴지 얼마 않된 맛집으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기에
한번 가봤습니다.
애오개역맛집도 주변에 사무실이 많기에
붐비는 점심보다는 조금 한가한 저녁 시간에 갔습니다.
애오개역맛집 : 양푼탕(338-5545)
이곳이 오늘 소개할 애오개역맛집인 "양푼탕" 입니다.
망원동에서 오래 장사를 하시다가
이곳으로 오신지 얼마 않된다고 합니다.
애오개역맛집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주메뉴에 대한
입간판이 서있습니다.
"양푼탕, 양푼찜, 칼국수, 청국장"
애오개역맛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양푼탕"
이곳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이기도 합니다.
실내에는 5개 정도의 원형식탁이 놓여 있습니다.
일전에는 조성하씨도 애오개역맛집에서 맛있게 먹고,
"싸인과 사진" 을 남겨주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앉은 자리입니다.
애오개역맛집 중에서 이런 "스탠 식탁" 을 쓰는 곳이 아마도...
거의 없을거 같네요.^^
[메뉴판]
일단 애오개역맛집에서 "양푼찜" 으로 달려 봅니다.
밥도 집에서 만든 밥처럼 "꼬들꼬들" 하고 맛있습니다.
김치도 큼직큼직하고, 고기도 덩어리진게...
정감어린 "시골 식당" 에 온 느낌입니다.
김치가 먹을만하죠.^^
고기도 큼직한게 먹을만 합니다.^^
이래야 먹는 맛도 납니다.
"시골 느낌" ...그대로 입니다.^^
애오개역맛집에서는 반찬을 직접 만듭니다.
반찬도 갈 때마다 "수시로" 바뀝니다.
양념 고추
콩나물
무채
자~! 한입 먹어 볼까요?
고기를 김치와 함께 "싸먹어" 봅니다.
김치를 콩나물과 함께 해도 맛있습니다.
후라이
한번 가면 보통 2개 정도 먹고 옵니다.
콩나물을 김치나 고기와 함께 해도 맛있습니다.
"짱아치" 와 함께 해도 맛있군요.^^
"양념 고추" 와 함께 해도 먹을만 합니다.
후라이에 김치를 얹고...짱아치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후라이에 무채를 올려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콩나물에 김치를 깔아 밥을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점심 때는 손님이 많아 이렇게 "초벌식" 으로
큰 통에 미리 끓여 놓는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양푼탕"
다음날 다시 한번 애오개역맛집인 "양푼탕" 에 갔습니다.
특히, "비오는 수요일" 에 딱입니다.
김치
콩자반
열무김치
양념 고추
오늘의 애오개역맛집 히로인 "양푼탕"
"부글부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양푼찜" 보다는 "양푼탕" 에 정이 많이 가네요.^^
고기도 "듬성듬성" 한게 큼지막하고 맛있습니다.
"계란말이"
조금 독특하다면 독특한데요...다름이 아니라...
계란을 넓게 편다음 여러겹 접어서 만든겁니다.
계란 이외의 "첨가물" 이 전혀 없습니다.^^
애오개역맛집의 "란말이" 는
생각보다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양푼탕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치 위에 두부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계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리필
라면사리
애오개역맛집의 양푼탕에는 "라면" 이 제공되는데...
저같이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게...
"무한리필" 입니다.
육수를 채운뒤, 라면을 올려 봅니다.
"부글부글" "지글지글"
라면이 "맛있게" 익었네요.^^
"자~! 한숟갈 큼지막하게 퍼봅니다."
직장인들이 싸고 푸짐한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애오개역맛집에서도 역시 "양푼탕" 이 가장 사랑받는다고 합니다.
애오개역맛집은 견우한의원에서 5백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데,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에...
걸쭉한 음식이 생각날 때 가면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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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애오개역을 대표하는 싸푸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