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맞은편에 위치한 (주)코리아피팅(대표이사 송기호)은 제철소에
전문적으로 자제를 납품하는 유통기업이다.
전북기계공고 전기과를 나와 대우전자와 태광에로이카와 한국샤프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후 28세의 젊은 나이에 안산역뒤의 유통상가에서 1989년
안산금속으로 창업했다.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이 진행되는 과정을 모두 지켜 보아온 송기호대표이사는 유통상가에서는 규모의 경영이 힘들기 때문에 2009년
당진부곡공단으로 이전하여 사업을 하다가 2016년 7월 대지 1,500평에 공장동 500평을 신축하여 이전했다.
주된 취급품목은 유압호스, 유공압배관자재, 프랜지, 엘보등 각종피팅류, 각종파이프, 형강류등이다. 제철소에 전문적으로 자제를 납품하였으며
주로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등에 납품했다.
제철소의 신규설비나 교체설비등에 자제가 많이 들어가며 지난 30년가까이 제철소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 소요자재나 견적등 필요한 수량등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년전에 말단이었더 제철소 직원들이 이제는 공장장이나 임원들이 되어 세월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한때 단종면허를 가지고 안산에서 오피스텔시공을 하다 17억부도를 맞고 이자까지 30억을 갚아야 하는 힘든시기가 있었지만 5년동안 벌어서
다 갚았다.
이런역경을 이기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오늘날 코리아피팅이란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이후로는 배관자재로 승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당진으로 이전한후에 집까지 당진으로 이사했다. 현대제철 정문앞에 위치함으로서 석문공단가는
길이라서 앞으로 석문공단이 활성화되면 매출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파이프류의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스텐뿐아니라 흑관이나 백관등도 구비하고 있다.
현재 약 60군데의 매입처와 120군대의 매출처가 있지만 작은 거래처가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소량다품종인 피팅류의 특성상 재고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당진을 대표하는 배관자재유통기업으로 적기에 납품하고 가장 신뢰성있는 품질로 자재를 공급하는 것이 납품철학이다.
종합배관자재유통기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신뢰성을 갖춘 비지니스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