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두번째 배낭 이야기
매화꽃 향기에 취하고 매화의 광속 달리기에 숨이 차고 삼군총사령관의 콜라에 목이 메였던 산행이었다.
신라군의 관창이 말로 달렸던 황산벌을 매화는 질풍노도와 같이 내달려 뒤따르던 병사들은 아우성을 쳤다..
산삼을 삶아 자시고, 적토마와 훈련을 하시다 오셨는지.. 황산벌에서의 닭싸움의 승자는 매화장군의 몫이었다.. ㅠㅠ
마을앞에 주차하여 모두들 장비 점검에 바쁘다.
뭘 꾸물대? 바랭이 대장님과 김박사님께서 매화의 짐 검사중이신데.... 신발 검사를 소홀히 하셨다..
매화님 신발에 제트기를 달았던 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했다.
야생화 대장님 눈매가 보통이 아니다. 매화님은 뭐가 그리도 좋으신지
잠시후부터 그 살인 미소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늬들 오늘 다 죽었어! 나 오늘 산삼먹고 왔어!
누구야? J3의 전설 야생화 대장님께서 리본 조사중...
향적산의 여 전사들.. 신라군 관창인 매화와 고구려군 수안님
붉은 장미 매화 수안님
오늘 삼군을 지휘한 오서산향도님과 독도중 ..
저긴 계룡산 .. 이쪽이여
서니님. 사진을 찍어 주시기에 답례로...
남정네랑 이렇게 사진찍으면 신랑한테 혼나는데 하시면도 ...
질풍처럼..
질풍노도! 내 달리시는 김박사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늘초보 선배님
안주 빨리와! 야생화 대장께서 난리가 났습니다. 술이 먼저 올라왔으나 안주가 없으니 어쩝니까..
그래도 산너머고구려 대장군과 삼군총사령관은 느긋합니다.
아침 운무가 참으로 멋졌습니다. 계룡산을 배경으로 한 향적산 정상입니다.
야간 산행에서 일출을 보는 즐거움은 산행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기쁨 입니다.
무시무시한 삼군 대장군들입니다. 이들을 앞에서 찍다니.. 막걸리가 좋긴 좋네요
이제 삼군 총사령관께서 김박사님까지 모시고 도착 했습니다...
요즘 회자되는 방사능 낙진 물질의 위험도에 대해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셨고
게다가 하산후엔 수건까지 삼군 전원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솨!
산행중 이렇게 널널하게 먹고 마시며 산행하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바랭이 대장님은 떡을 야생화 대장님은 막걸리를.. 몽땅 짊어 지고 올라오셨습니다.
선두 척후병 떠나고 붉은 장미의 제안으로 아침 요기한 중간 본진, 총대장 구룹을 남기고 떠납니다.
내가 다 봤지롱... (작은 악마님 이 사진 올려도 되나요?)
척후병들께서 낮은 나무에 길 안내차 걸어 놓은 리본을 슬쩍하고있는 현장을 잡았습니다.
대장들은 운동량이 많이 부족할테니 이렇게 알바 시켜서라도 운동 시켜야 한답니다. 저까지 통쾌해집니다. ㅋㅋ
그래도 길 안잃고 안개낀 시내길을 어떻게 찾아 왔는지 불가사의합니다. 정말 귀여운 작은 악마 답습니다.
그 작은 악마가 유격을 하고 있습니다. 매화님~~! 돌 내려가유~~~~!
이제 두번째 구간 천호봉과 천마산 들머리입니다.. 바로 앞 계룡지구대에서 볼일을 봅니다.
볼일 보고 팔각정까지 오는데 힘이 듭니다. 높은 곳이 아니라 아직은 힘이 안듭니다..
오늘 황산벌 향도 오서산님께서 천마산의 이정표 앞에서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이곳부터 천호봉까지 딱 4Km 입니다. 아! 근데 저것을 본 후로 매화전사가 변신을 시작했습니다...
매화님 발에 달린 제트기에 삼군 전사들.. 특히 후미로 느긋하게 따라 오시던 삼군사령관들 조차도
설마 하시다가 숨이 차게 만들었습니다..
신라군 관창 매화는 4Km를 50분만에 (4.8Km/H) .. 그저 소리도 없이 먼지도 안나게 말 안타고 걸어갔을 뿐!.
사람이 좋아서 J3 제삼리 주민들이 좋아 몸 한구석이 부러졌음에도 지원차 새벽길을 160Km로 달려와 음식 보따리를 풀어 주신 짱이님! 정말 짱이야!!
이제 아점으로 식사 마쳤으니 가야쥐? 신라군 야생화 대장님의 삶은 오징어에 대한 집착이 대단합니다. ㅋㅋ
식후 오늘 구간중 가장 힘들다는 함박봉까지 된비알을 오릅니다.
밥 짊어지고는 가도 밥먹고 가긴 정말 힘듭니다.
갑자기 힘들어져 오만상을 찌푸리며오르는 내게 중간 조망처에서 기다리던 매화님께서 뒤를 보라며
돌아볼 힘도 없다고 싫다는 나를 억지로 돌려 세운다... 쉬게 해주려는 것이다.
늘 제삼리 전사들께 먹거리 이것저것 챙겨 주시는 선배님이신데 오늘은 제가 짐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붉은 장미에게 J3쿨럽 리본을 드리고 계십니다. 인기짱입니다.
사인 한 리본 같은데.. 저도 다음에 만나면 하나 주세요.. 사인 한걸루!
후미로 쳐저 국사봉직전의 된비알을 오르는데 힘들어 잠깐 쉬고 있으려니
후미에서 따라오시던 신라군야생화대장과 삼군총사령관에게 잡혔다.
너무 힘들어 탈출하겠다고 하니까 야생화 댜장님께서 엄살 그만 떨고 앞장 서란다..
탈영하면 목을 칠 것 같다...ㅠㅠ 안되지..
그 비알을 한 10분쯤 올라 온것 같은데 총사령관은 3분도 안걸린 것 같다.
어느새 팔각정에서 내려와 내게 콜라를 내민다. 새것이다.
먼저 드시고 주세요 하니 먹고 힘내란다. 기쁨으로 가슴이 울컥한다!...
당신도 목이 몹시도 탈텐데.. 나 부터 챙기다니..
그런데 ... 어라? 대장님 이거 펩시 아니네요? "없으니깐 할수 없지요.. "
펩시 콜라에서 협찬 할때가 됐는데... 코카 콜라에 이야기 해봐?
매화양의 질풍노도에 초반 레이싱 조절에 실패했지만 길고 긴 산악 행군끝에 황산벌로 내려섰습니다.
수적으로 절대적인 열세로 신라군을 막아세웠던 그 전투현장이 그새 논으로 변했습니다.
신라군 야생화 대장님께서 황산벌로 입성하고 있습니다.
엎드려 쐈! 하는줄 알았는데 묘지에 핀 할미꽃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순지하고 착한 고구려군 큰돌님입니다.
큰 실수 하셨어! 꽃 옆에서면 안되는데...
꽃모습 보다 향기가 아름다운 여전사들이십니다. 매화가 매화 꽃에 서니 그매화 꽃이 더 피지 못할것 같네요.
너 매화? 내가 진짜 매화다! 어디서 꺄불고 있어..
작은 악마 힘이 남습니다.
무스탕님 사진 찍어줘요~~! 붉은 장미 님 사진 찍어 주시느라 무척 고생(?)하신 무스탕님
못들은 척 하시는 것 같네요.. 삐치셨나 봅니다. ㅎㅎ - 기사내용 사진과 별 관계없음 ㅋㅋ-
개(계)장사들..
사실은 계백을 싫어하는 사람들모임입니다.. 총사령관에게 항명하며 모의중인 사진이고
아래사진은 동조 세력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큰돌님을 포함한 전회원 사진입니다.
신라군 총대장 배장군이 그래도 계백장군묘까지 가 봐야하지 않겠는가 하니
고구려군의 산너머장군께서 항명하시며 즉시 계장사만 따로 모여 찍자고 한 사진입니다.
이 비밀조직 개장사 사진 유출 되면 곤란합니다. ^^
정기 산행 두번째 완주였다.
22명 전원이 완주토록 길잡이 해주신 오서산님
힘들때 뒤를 돌아 보며 잠시 쉬게 해주신 신라 관창 매화님, 타는 목을 콜라로 달래 주신 배병만총사령관과
귀로에 운전중 졸지 않게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말씀 나눠주신 바랭이 대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삼군 전사들 낙오자 없이 신라군 관창까지 모두 살아서 집에 가게 되었네요..
모두들 만나 반가웠고..함께해서 고마워요 .. 사랑해요~~
하산후 순대국으로 질펀하게 먹었습니다. 한끼도 안거르고 세끼 모두 해 치운 먹거리 산행이었습니다
순대 엄청 좋아하는 저도 처음보는 특이한 먹거리 순대였습니다
연산할머니순대 ( 041- 735-0367 논산시 연산군 연산면 연산리 357번지) 값도 착하고... ^^
첫댓글 함께 한 첫산행 즐거웠습니다.사진도 감사합니다^^
황산벌 전투 후 고구려군 서울까지 무사히 편히 입성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산안산하시길 바랍니다*^^*
좁은 공간이라 편하지 못하셨을텐데.. 함께한 시간 넘넘 즐거웠구요 .. 덕분에 수안님의 기 흠뻑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그 맛난떡이 Time님께서 주신 쑥떡이었군요..정말 맛났습니다.
감칠맛나고 봄향기가 물씬 풍겼습니다.잘먹었습니다.산행기도 맛깔스럽구
산행실력도 럭셔리하시던데요..완주추카드리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꾸벅ㅋ
떡함지(02-2144-6323)라는 곳에서 주문한 떡 입니다. 맛있다 하시니 정말 기분 좋은데요?
고생하셨습니다. 내려오셨다 무사귀가하시느라
예 고맙습니다. 평소 같은면 졸음 운전으로 무척 힘이 들었을겁니다. 다행히 바랭이 대장님께서 말 동무 해주시는라 쉽게 귀경했습니다.
아름다운 산행으로 계백장군님을 뵙고 오셨군요! 재미난 산행기 즐감합니다.
영환형님까지 뵈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뭐라 말할 수 없이.. ㅋㅋ 고구려 군이 너무 적어서... 아쉽더라구요
먼길 달려오셔서 함께했던 황산벌산행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같이 산행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산행후에도 차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시고 여러모로 좋은 정보 고마웠습니다. 마음의 부담도 덜었구요..
타임님 황산벌에서 함께한 기억 오래도록 간직할께요..겁게 산행하시는 모습 저두 감동이었답니다..리 사랑 아무도 못말리지요.그 맘으로 오래오래 쭉 이어 산길 함께해요..^^
님의 제
짧았지만 너무 힘들었던 된비알에서 싫다는 저를 돌려 세워 뒤를 쳐다 보게 해주신 매너..! 감격했어요. 고맙습니다.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아니다..! 4.8km/H로 가는 바람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게 만든 장본인! 무서운 산행실력이었지만 마음은 따뜻한 분.. 쭈~~욱 걸을 수 있을때까지 함께 하자구요..
재미난 다퀴멘타리을 보고 갑니다
그날의 일정이 스크린처럼 지나갑니다...
참 재미나는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 그 기쁨 또한 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황산벌종주 축하드립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니 북한산에서 뵐 수 있을겁니다.
떡 잘 먹고 완주했습니다. 태워주시고 재미난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자주 뵙지요.
하늘같은 총 대장님과 함께 하여서 정말 가문에 영광이었습니다. 그 무거운 떡 까지 전부 짊어 지시고...
게다가 총 사령관에게 포로로 잡힌 저를 무사히 집까지 살려 데려다 주시고.. ^^ 고맙습니다. 알려주신 근육 운동 열씨미! 하겠습니다.
운전도 스모스하게 산행기도 잼나게 타임님의 가뿐한 걸음걸이 만큼이나 즐거웁고 신명난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같이할수 있는 시간들 오래기억 하겠습니다...다시한번 편안히 서울 입성게 해서 감사 합니다...
완주 축하드리구요....
산너머님 산행 모습을 함께 산행하며 찍을 수 있었다니 이게 무슨 변입니까.. ㅋㅋ 바랭이 대장님과 대화 내용을 옆에서 다 듣고 계셨나 봅니다?
긴다리가 접혀져 무척 힘드셨을텐데... 저도 함께 한 시간 소중히 간직토록 할겁니다. 일기에도 쓰고... 고맙습니다. 호국 응원하겠습니다. ^^
산행기을 재미나게 풀어주시니 아침부터 웃으며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악마님이 시그널 훼손으로 그곳에서 갈팡질팡 했구요
마지막 계장사(계백 장군 사랑하는 모임) 다섯분 결국은 모두다 따라 오셨죠
함께 걸어서 정말 좋은 산길이였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쑥떡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산행 짧은것 자주 뵙도록해요
ㅋㅋ 아침 출근해서 방장님 덧글 보다 얼마나 웃었는지요.. 작은 악마가 한 장난의 결과가 어찌나 즐겁던지요... (말리지 못해 죄송..!)
악동 작은 악마를 용서 하시구요... 원래 계장사는 계백 장군 싫어 하는 사람들 약자입니다. ㅋㅋ. 국사봉에서 포로로 잡힌 저에게 사약을 주신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요... 콜라였더군요 .. 힘 엄청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건강하세요
산행기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초면에 사진찍어달라고 몬난면상 드리 밀어 많이 죄송했습니다.....황산벌에 참석하신 제삼리 주민들께서 산길이 참 이뿌고 착하다고 하시던데....ㅎㅎㅎ재밌었구요.. 엄청시리 높으신분들(뱡장님..야생화대장님.산너머대장님.바랭이대장님등등)과 함께 발맞춤 한것도 큰 영광이였구요...함튼 황산벌 종주산행이 저에겐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을 좋은추억으로 남지않을까 싶습니다...사진 감사합니다(꾸벅)..
일부러 후미의 대장님들에게 잡히신거 아닙니까? 사진 찍어 보려구요.. 대장님들이 얼마나 귀여워 하셨을까..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안잡히려고 매화님 따라 냅다 도망 갔지만 국사봉 된비알에서 결국 잡히고 말았지요.. 죽는줄 알았는데 콜라주셔서 살아 났구요 ^^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뵈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너무 재밌는건 작은악마님께서 시그널 훼손으로 방장님이하 대장님들께서 길 헤맸다는 소식입니다....정말 엑설런트한 이슈였네요....점심먹은이후로 .매화큰언니랑 수안언니가 너무 빨라서 따라가질 못했어요...-_-:: 후미로 밀리고 부터는 따라가기 바빠서 ..대장님들께 감히 말도 못붙혔는걸요..사진 찍어달란말 은 엄두도 못내죠..... ㅎㅎㅎㅎ
리본 작업 훼손 자주하면 안되겠지요? ㅋㅋ
재미있는 입담으로 산행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시그널 훼손하였지만 ... 짐승들이라 냄새 맡고 잘 진행 했을것 같구요...내려서서 시내에서 알바 하셨다네요...
클럽의 2번째 종주 축하드리며 ... 맛나는 떡 잘 먹었구요... 자주 뵈어요
알바 시켰다는 소식에 얼마나 크게 웃었는지 직원들이 뭔일이냐고 하더군요.. 알마래! 그랬더니 그게 뭐냐고 합디다.
출중한 산행 실력과 더불어 클럽에 꼭 필요한 사람. 산행을즐겁게 해주시는 사람이 바로 작은 악마 이십니다. 같이 산행해서 참 좋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참석하시여 완주하신 타임님 축하드리고 같이 못한 아쉬움을 재밋는 산행기로 대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할 시간있기를 바랍니다. 등로도 착하고 게다가 거리도 짧아 초보자 수준이라는데 제게는 언제나 벅찬 구간이었습니다. ^^
산행기를 재미나게 잘 쓰셔서 월요일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쁘셨나 봅니다. 멋진 남자님 더 즐겁게 일하시라고 산행 참가 하면 더 재미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장님 못지 않은 글솜씨에 감탄입니다 수고많앗습니다
졸작을 글솜씨라고 하시니 게다가 방장님에게 견줘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고맙습니다..
Time님이 이번 황산벌전선에 오셨군요~ 신라군에는 매화와 빨간장미님이 아름답게 피웠났고요, 고구려군이 펼친 유격전에는 수안님 돋보였습니다.하지만 백제군에는 황산벌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어갈 여전사님이 출현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ㅎㅎ..즐산하신모습과 우리 제삼리촌의 이모저모 진솔하게 보았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백제군에 여전사가 ... 없었네요.. 눈썰미가 예리하십니다. 아마 계백의 후예가 곧 나타 날겁니다.
달아나느라 힘은 들었지만 삼군 대장들이 후미에서 체포조로 달려오셨지만 그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최장거리 대간 구간 산행은 잘 다녀 오셨습니까 바로 달려가 보도록하겠습니다.
좋은 날씨와 함께한 황산벌에 다녀오셨습니다. 완주하신거 축하드리고, 산행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자주 산행에 참석하시어 좋은솜씨 계속 보여주심 고맙겠습니다.
100Km 의 신백두대간 8구간 완주 축하합니다. 산행 실력에 기 죽이지만 지욕님의 살인 미소 때문에 더 죽겠습니다.^^ 살인 미소를 배워야겠습니다.
지욕님의 다리보다 살인 미소라는 좋은 재주가 더 탐납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아자!
재밌는 산행기에 웃으며 오후를 보냅니다.
새벽 연산역에서 만나 함께 한 산행 즐거웠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반가웠습니다. 서니지부장님 날렵한 몸매에 게다가 출중한 산행 실력에 감탄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마음에 담고 있던 이야기도 조금 풀어진 기회였습니다. 다시한번 고마운 인사 올립니다..
ㅋ 즐거운 산행이 한눈에 보입니다...
마지막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순대가 참 특이합니다.. 매화선배님의 주무대였던것 같네요...
내 산행후의 먹는 즐거움을 빼 놓을수 없지요.. 방장님 지시로 지구대 경관에게 여쭤보니 이집이 뮤명하다고 알려준 곳입니다.
순대국은 매우 일반화 된 음식입니다. 그래서 입맛이 더 까다로울수도 있는데 배 고프니까 맛도 모르고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잼있는 황산벌전투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재미있으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언제 한번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끔씩 이런 산행 하면 저질 체력인 나도 갈 수 있는데요....참고 해 주세요
무조건 나오세요 그러면 대장그룹에서 아주 편안하고 널널한 산행 할수 있는 행운도 있으니까요..
하늘님은 뒷동네 마실나간 정도 였을겁니다. 초보자용 코스라고 했지만 제겐 장거리입니다.
늘 폭탄인 저에게는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습니다. 늘 안산하시고 건강하세요
같이한 산행즐거웟슴니다 서울까지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셧슴니다 다음산행에서도 뵙길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오늘의 주빈으로 되셔서 .. 편히 들어 가셨는지 궁금하고요.. 같이 동승할 공간이 없어서 무척 죄송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잼난 산행기 많이 웃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간8구간 100여 Km를 하셨으니 힘이 장사십니다. 짐승중 상즘승 이십니다. 이제 7부능선은 넘었어요 4구간 남았으니
이젠 나머지 구간 아예 완샸으로 해버려요. 나와바리- 외국어라서 죄송-라고 하던 소백산 구간에서 지원까지 하셨으니
대간팀이 부럽습니다. 푹 쉬시구요... 고맙습니다.
타임님 재미있는 황산벌 전투기 잘 감상했습니다^^ 늘 좋은 산행길 되십시요~~^^
선두 팀이라 알바 하셨던것 같은데 ㅎㅎ 저는 블루문님 따라 갈 수도 없지만 만에 하나 .. 함께 갈 수 있다면 아~~! 그건 불가능이니 거론의 의미가 없네요..
정말 대단한 내공의 고수십니다. 푹 쉬시고요.. 무릎 관리 잘하세요.. 나머지 구간 완샷! 어때요? 이젠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