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rce | dispatch | Section | 패션 | Date | 2017.09.16 |
Key word | Fashion | note | |||
강의활용방안 | 모나미 룩 | ||||
URL |
[Dispatch=구하나기자]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충분한데요. 어지간해서는 실패할 확률 또한 적습니다.
최근에는 모나미 볼펜과 닮았다 해서 ‘모나미룩’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모나미룩은 말 그대로 상의는 화이트, 하의는 블랙 컬러로 맞춰 입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셔츠나 블라우스, 티셔츠에 슬랙스, 스커트 등과 같이 어느 누구에게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신발까지 블랙으로 통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의상과 분위기가 이어지고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① 설현도 모나미룩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해지스 액세서리’ 팬사인회에 참석했는데요.
기본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했습니다. 가슴 부분에 블랙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했습닏.
캡 소매가 은근한 여성미를 자아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슬림핏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강조했습니다.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받쳐 입었습니다.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언밸런스한 밑단 역시 트렌디했습니다.
핸드백으로 화사함을 더했습니다. 밝은 브라운톤의 미니백을 어깨에 멨습니다. 블랙 오픈토힐을 신었습니다.
심플한 액세서리로 멋을 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청순함, 그 자체였습니다. 긴 생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었습니다.
② 크리스탈은 지난달 21일 오후 바슈롬 겟잇 레이셀&내츄렐 뷰티클래스에서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새하얀 블라우스를 착용했습니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한데 어우러지면서 화사한 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넓게 파인 보우트넥 사이로 쇄골이 도드라졌습니다. 칼라와 커프스에 있는 러플 장식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슬랙스를 받쳐 입었습니다. 밑위 길이가 긴 세미 하이웨스트를 골랐는데요.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가 났습니다.
상의는 하의 안으로 깔끔하게 넣어 입었습니다. 블랙 스트랩 샌들로 전체적인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심플한 멋을 살렸습니다. 여러 개의 실버 반지를 레이어링했습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했습니다.
③ 현아는 지난 7일 오후 ‘디올’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에서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가슴 부분에 메탈릭한 레터링이 들어가 있는데요.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동시에 났습니다.
롤업한 소매 아래로 얇은 팔뚝이 드러났습니다. 살짝 루스한 핏을 골랐음에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숨길 수는 없었습니다.
블랙 티어드 스커트로 모나미룩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을 골랐습니다.
걸을 때마다 너울거리는 시폰 소재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블랙 스트랩힐로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했습니다. 진주 네크리스와 볼드한 드롭 이어링을 했습니다.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④ 오연서는 지난달 31일 패션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하면서 모나미룩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착용했는데요. 가슴골까지 깊게 파인 브이넥 사이로 은근한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7부 소매 기장을 골랐습니다. 그 아래 얇은 실버 팔찌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블랙 슬랙스를 받쳐 입었습니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실루엣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냈습니다.
블랙 사첼백으로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핸드백과 슬랙스에 골드 금속 장식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고급스러웠습니다.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단아한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했습니다.
설현 티셔츠-‘쟈딕앤볼테르’, 25만 9,000원.
설현 핸드백-‘헤지스 액세서리’, 39만 8,000원.
크리스탈 셔츠-‘블랑앤에클레어’, 22만 1,000원.
현아 티셔츠-‘크리스탄 디올'(2017 SS 컬렉션), 가격미정.
오연서 핸드백-‘살바토레 페라가모’, 229만원.
구하나기자
기사출처 : http://www.dispatch.co.kr/897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