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을 거닐며**
일본 대 지진을 보면서>
바로 이웃해 있는 일본에서 대 지진에 쓰나미 와 원전 핵 누출까지 겹쳐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대 재앙에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수 없는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섭고 무자비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산에서 살다보면 끝임 없이 자연과 맞서 싸워 나가야만 한다,
산 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산에 들어가면
그 아름다움에 감탄 하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 속에 무자비한 악마와 같은 발톱이 숨겨져 있음을 느끼지 못한다,
바람만 조금 세게 불어도 나무가 지붕으로 쓰러질 것 같고 태풍과 장마가
거세게 몰아치면 계곡물에 집이 쓸려 내려갈 것 같아 잠을 이루지 못하다,
장마가 한번 지나가고 나면 집체 만한 바윗돌 들이 굴러가는 소리가
천둥치는 소리처럼 온 산에 울려 퍼지고 아침에 나가 보면
수십년 묵은 나무들이 뿌리 체 뽑혀 계곡 이리저리 나 딩군다,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집이 내려 앉을 것 같아 지붕에 올라가
눈을 쓸어 내려야 하고 봄이면 산불이 언제 날지 몰라 가슴을 조이기도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거대한 생명체로 살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자연의 거대한 움직임을 인간의 힘으로 제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크나큰 힘과 맞서서 싸울 수는 없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계기로 인해 절망이 아닌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하기도 한다,
우리는 계속되는 평범하고 안일한 생활 속에서
우리 주변을 바라보며 소중함이 무엇인지
정말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감사함이 무엇인지
생각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불행 하게도 이런 대 지진과 같은 재앙을 격고 나면
그 죽음 속에서 살아난 것에 대해서 자신이 안전하게 목숨을 부지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비로서 그때서야 모든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함과 위대함을 느끼게 되고 매 순간 순간 살아서
저 밝은 태양을 바라 볼 수 있음과
이 신성한 공기로 숨을 쉬고 있음에
무한한 감사함과 경이로움에 겸손해 지게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은 전과 변함이 없지만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마음이
그렇게 생각하게 해준다, 깨닫게 되면 세상이 무한한 아름다움과
보석과 같은 세상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해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아름답고 감사하게 느끼면서 생활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과의 차이는 삶에 있어 큰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깨달은 자의 살아감은 가난하고 어려움이 와도
늘 새롭고 충만 된 삶을 살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자의 살아감은 허무 속에서 권태로움과
늘 부족함으로 허덕이며 불만족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밖에 없다,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은 자신이 죽음에서 다시 살게 된 것을
무한한 감사함으로 밭아 들이는 계기가 되면서부터
모든 세상의 것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무한한 감사로움 과 충만 된 세상임을 깨닫고
지금 이 순간순간 을 감사하게 받아 들일수 있다는 것은
그 또한 하나의 깨달음인 것이다,
어찌 보면 자연의 대 재앙은 인간의 오만함을 깨닫게 하기 위한
암울한 처방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대 참사는 없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한해*
첫댓글 그러게요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우리도 안전하다고는 못하죠 우리에게도 경고하는 것 같아요 많은 대비해야겠어요...
자연의 섭리에 따른 일이고 보니 비켜 갈수 있기를 바랄 뿐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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