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과 4일 노인 일자리를 끝내고 8일당사모를 중심
으로 서울행 스케줄을 짜고 4일 오후도이집에서 자고
오송 형네 집에가는 것을최우선으로하고종하를 불러
같이만나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얼굴만 보고 오려고
차표를 4시반 끊어 왔더니 종하가기어코 차표 물리고
천안 출발 기차표를 예약한다.
먼저 형집에서 자면서 벌인 헤프닝을 형과아지매는
어떻게 지웠을까? 어색한 사과도없이 찿아가 얼굴
보는 것으로 화해를 하고 종하차를 타고 천안으로
따라가 술 한잔 하려니 했더니 세림이를 불러내어
횟집으로 가면서 민수에게 가게 물려준 이야기와
(전에 이야기를 들었음) 민수가 횟집 주방장으로
취업해서 일을 배우고 있으며 요즈음은 맛집 순례를
하면서 공부?를 한단다. 덕택에부담없이 참치와 광어
모둠으로 소주한잔 ,
야당에와서 세은이와 맥주 한병씩 내일 부산 휴가
때문에 약간의 절주 랄까😁
6일 아침은 얘들 여행출발 인사를 하고 숙취해소로
낯잠으로 거의 하루를보내고 오후에 잠시 당구장에
들러 내일 당사모시합 준비로 연습시합을 하려 했더니
4구 다이는 없고 대다이만 7대뿐 어쩔수없이 한게임
이기긴 했지만 슬그머니 화가 난다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8일 당사모 참석 하면서 성춘이와 경흠이에게 참석
해서 얼굴 한번 보자고 했더니 성춘이는 굳이점심을
먹잔다 믈회 한사라에 소주한병 , 당사모 1회전에
김대성에게 패배로 탈락 ,저녁때까지 하수들과직방
으로 시간을 때우고 곰탕과설렁탕에 우격다짐으로
수육을 첨가해 술 푸념하고 같은자리에서 성봉이와
영호,대성이등과2차를 하고 나니 시간이 제법되고
배도 불러 당구장에 들러 인사만하고당사모 하직.
집에 오니 어느덧 12시가 다되어간다.
9일 새볔에 오줌이 누려워 일어나니 청소년 축구가
연장후반에 3대 2로 이기고 있는데 한골을 지키려
사력을 다하는데 몇초를 남기고 골을 먹어 연장에
들어가니 잠이 다 깨고 용을 써서 그럴까 배가 고파
아침을 일찍 먹고는 세은엄마를 위해 이마트 쇼핑과
빈 맥주병 수퍼에 운반 3900원 받음😁
적당한 써빙을 마치고 차이기원으로 끝난후 동태찌게
와 소주 푸념을 하고 바둑 두어판 더 뜨고 영호가
생맥주 한잔 더하자는 것을 뿌리치고 집으로 아마
11시 20분 경에나 도착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