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진로를 교사로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1. 학교를 다닐 때, 다른 친구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알려주면서 친구들이 제게 “고맙다,”, “너 덕분에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됐다.”라는 칭찬을 하는 걸 들으면서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힘쓰겠다는 목표로 교사가 되었다.
Q2. 여러 교과목이 있었을 텐데, 그중에서 사회를 선택하신 이유는?
A2. 학창 시절 사회 과목이 가장 성적이 높기도 했고, 사회 중에서도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윤리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다.
Q3. 학생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A3.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전달하고 수업을 연구하는데 게을리하지 않는 교사로 기억되고 싶다.
Q4. 학창 시절 선생님만의 공부법이 있으셨다면?
A4. 아무래도 문과다 보니까, 국어와 영어, 사회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는데, 수능 기출 같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던 것 같다. 수능, 내신 모두 기출이 중요하니까. 내 조언을 참고할 친구들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Q5.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
A5. 진로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주 바뀌는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때 진로를 교사로 결정했지만, 대학교에 올라가서 잠시 다른 진로를 생각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진로라고 하는 것은 항상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만 정해놓고 그것만 연구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자신의 역량에 맞춰서 더 다양한 진로의 폭을 고등학교 때부터 생각해 두면 나중에 사회인이 되었을 때나, 대학생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