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독후감 및 정리
이 책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고 하는데 평소에 스킨과로션 정도 바르고 가볍고 향이 약한 향수를 조금 바르고 산이나 말톤할 때 선크림 정도 바르는데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고 몇 십쪽 보다가 그만둘까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주위가 화장품이 넘쳐나는데 비해서 올바른 상식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끝까지 검토하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이 파괴대상이 아니라 공생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인간의 피부도 자연스러움이 바람직하나 지구온난화로 오존층이 파괴되고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에서 피부노화나 피부질병에 대한 우려가 크기에 여기에 대한 일부 보완으로 화장품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몇 년 전에 봤던 <과자,내이아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은 인스턴트 고위직으로 있던 한 간부가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그만두고 세계의 많은 인공식품회사의 간부나 대표를 조사해보니 이른 나이에 세상을 등진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지식과 그 외 관련된 책이나 인터넷을 뒤져서 이 책을 출간하다.
간부들이 빨리 세상을 등지는 이유는 경쟁하는 회사의 상품의 맛을 입에 달고 다니기에 그속에 있는 유해한 화학성분을 너무나 많이 섭취하여 호르몬과 신경조직에 악영향을 주어 알수 없는 질병에 죽게 만든다.
그 외 건강에 관련된 자료를 검토해보면 자신의 살고 있는 인근 지역에서 제철에 나는 자연식품이 가장 건강한 식품이다. <야생초편지>나 그 외 자료는 우리 주위 식물이나 채소 등이ㅣ 나름대로 약효가 있다는 사실이다.
수 많은 성인병의 원인이고 어릴 때부터 이 인공식품에 길들여져서 아이들이 집중력이 낮고 난폭해지고 어린성인병에 걸린 이유가 다 이 인공식품에 들어가는 화학성분 등이 기인한다.
피부질환으로 말할수 없는 고통을 주는 아토피가 70년대생 모를 가진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70년대부터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본격ㄱ적인 궤도에 들어서면서 콜라나아이스크림 등 어린이의 간식으로 인공식품이 대량생산하여 소비하는 시기였기에 이를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 축적되어 태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나다.
그래서 섭생이 3대를 간다고 했던가
이와같이 이 책도 화장품회사에 근무하던 지은이들이 여기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더 학문하여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놓고 있다.
화장품에 대해서 유통기한에 대해서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이 또한 철저히 따져보면서 써야하고, 화학성분에 대해서도 피부암이나 피부충돌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써야 하고 코로 흡입하는 문제, 입이나 눈으로 들어가서 생겨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피부를 통해서 호흡을 하는데 자칫 모공을 막는 결과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기능성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지만 그 성분이 일반 화장품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자연친화적 화장품이라고 선전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은 거개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화장품의 제조원가은 팔리는 가격의 20%정도이고 나머지는 공급가이고 소매가이다.광고.선전비에 비해서 연구비는 턱없이 낫다. 그리고 브랜드 값이다.
화장품은 전성분이 표시된 것을 구입하고 반드시 다음에 표기된 화학성분 20가지 정도는 피하라고 한다.
청소년기에 화장을 할 때 주의할 점이 적고 있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피부와 유사한 활성성분이나 지질 등을 흡수하는 기능도 하지만 모공을 통해 땀이나 노폐물 등을 배설하기도 한다. 무수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장품을 100%깨끗하게 피부에서 씻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통 피부에 남은 잔여물은 피부가 스스로 배설.정화하는 등의 자정기능을 통해 정상적인 피부상태로 되돌린다.문제는 이런 자정기능이 가장 활발한 청소녀기에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성인이 되었을 때 자칫 그 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길을 가다 넘어져 무릎이 벗겨지면 10대는 피부가금방 아물고 새살이 나지만 50대는 훨씬 더 오래걸린다. 그러나 10대일지라도 피부에 계속해서 손상을 주면 상처 회복 능력이 일찌감치 마비되어버린다.
청소년기에는 피부자정능력이 활발하기 때문에 설사노폐물이 쌓여도 당장 눈에 띄게문제가가 되지않는다. 그러나 10대 시절 피부를 혹사시키면 한창 나이인 20대 그 댓가를 치른다.
노폐물 때문에 모공이 막힌 피부는 호흡과 흡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청소년기 화장의 더 큰 문제는 제대로 지우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청소년기의 화장을 말려야 하는데 클렌징조차 하지 않는다면 서서히 피부를 죽이는 일이다. 제대로 된 화장수,유연제와 같은 기초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색조 화장을 하면 위험성에 노출되는 강도 10이상이다.
10대 주머니를 터는 저가 브랜드 화장품은 각ㄱ각의 전성분을 보면 앞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각종 합성계면활성제와 폴리머 등이며, 자극성이 높은 파라벤이 무려 5종이나 들아가 있는 것도 있다.
그리고 발암성이 높고 내분비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위험 물질들이 가득하다. 저가 브랜드는 화장품의 제조원가를 더 떨어뜨리기 이해 값싼 석유계 화학ㅂ물로 만듦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청소년기의 피부는 보호받아야 하기에 화장품을 써야겠다면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어릴 적부터 화장을 하지않으면 좋겠지만 꼭 해야겠다면, 색조화장품을 구입하기 전에 순한 클렌징 제품을먼저 구입하다. 합성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이 최소로 들어가 있는 수용성 클렌징 제품으로 .반드시 눈화장은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지워야 한다.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이중요하다는 말은 피부의 나이를 좌우한다.
어리다 절대자신의 피부를 과신하지 말고, 꼭 화장을 하려면 저자극성 클렌징 제품과 최대한 순한 제품을 사용해라.
아직 화장품에 대한 대부분의 진실을 모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정말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성분이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세안 후엔 반드시 스킨-로션-에센스-크림 4종 세트를 순서대로 발라야 좋다는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에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사실 화장품은 음식과는 거리가 먼 ‘화학 성분’일 뿐이다.
비교적 순하다고 알려져 어른들도 애용하는 파우더 등 유아용 화장품에도 여러 종류의 유해 성분이 들어가 있어 충격을 준다. 그나마 믿고 있었던 천연 화장품조차 우리나라엔 뚜렷한 기준이 없어 화장품 회사가 이름을 붙이기 나름이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2008년 10월, 소비자의 생명줄과도 같은 전성분 표시제(화장품에 첨가된 전체 성분을 함량 순대로 표시하도록 한 제도)가 시행됐음에도 이를 화장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거나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는 극소수이다. 성분들의 이름이 어렵다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보다는 색, 향, 기능성 인증 여부 등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특히 “그나마 색조 화장품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지 않도록 개발하기에 덜 위험할 수 있으나, 기초화장품은 그야말로 피부가 ‘먹는’ 것이기에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화
장품의 전성분 표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발암·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제품의 구입을 거부한다면, 철옹성 화장품 회사들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파라벤, 아보벤젠, 이소프로필 알코올, 소디움 라우릴 황산염 등 위험성이 가장 높은 20가지 화학 성분들만이라도 피하자고 말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불황을 모르는 화장품 시장은 치열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의 전장이다. 화장품을 많이 사고 많이 바르게 하려고 스킨·부스터·토너, 로션·에센스·세럼·크림 등의 새로운 이름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이름만 다른 이 제품들은 점성에 차이가 있을 뿐 실제로는 똑같은 제품들이다. 여기에 제품마다 미백이니 주름이니 보습이니 노화 방지니 하는 기능성 명칭까지 집어넣는다
4종으로도 모자라 홈쇼핑 등에서는 십 몇 종 세트마저 팔고 있으니, 이는 그저 화장품을 많이 팔기 위한 화장품 회사의 상술일 뿐이다. 화장품 연구 개발에 들이는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1.8%에 불과한데 광고에 쏟아 붓는 비용은 24%나 되는 비정상적 구조가 그 속임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만일 그동안 사용한 화장품 중에 정말 바르자마자 좋아지는 느낌이 확 오는 제품이 있었다면, 그건 화장품 회사가 말하는 성분의 효능이 아니라 합성폴리머 덕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는 제품은 없다. 만일 있다면 효과가 보이는 것처럼 만든 제품이거나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성분(예를 들자면 수은, 납 등)이 들어간 제품일 뿐이다.
합성 원료의 피해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은 생각만큼 안전하지 않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화장품 회사들은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석유계 화학물을 애용하고 있다.
다음은 가장 피해야 할 성분 20가지'를 적은 카드를 동봉해 화장품을 구입할 때 적어도 이 성분을 피할 것은 권고하고 있다.
가장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20가지
1.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DHT)/ 2.미네랄 오일 / 3.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 / 4.소디움라우릴황산염,소디움라우레스황산염/ 5.소르빈산 / 6.아보벤젠=파르솔 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 / 7.옥시벤존=벤조페논-3/8.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디아졸리디닐유레아,디엠디엠히단토인/ 9.이소프로필레틸페놀=이소프로필크레졸,0-시멘-5-올/10.이소프로필알코올=프로필알코올,프로페놀,이소프로페놀,러빙알코올/ 11.인공향료 /12.티몰 /13.트리에탄19.올아민(TEA)/14.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15.트리클로산/16.파라벤=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16.페녹시에탄올/17.폴리에틸렌글리콜(PEG)/18.합성착색료=황색4호, 적색 219호, 황색 204호,적색202호 등/19.호르몬류=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에스트라지올,에티닐에스트라지올 |
2011.3.13 17:50 두암동 미라보아파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