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는 사람에게 유익한 건강식품이다.
2. 토마토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리코핀 성분은 가장 강력한 항 산화물로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각종 암 및 호르몬 의존성 질병 등에 대한 내항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유지 시킨다.
3. 최근에 토마토가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토마토가 전립선암의 발병율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발표했다.
동 대학 에드워드 조바누치박사는 토마토의 리코펜(적색)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 날 것으로 먹거나 끊여서 소스로 만들어도 암 억제 효과는 동일하다고 말했다.
리코펜은 토마토 외에 수박 고추, 당근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탈리아의 연구팀도 주 7회 이상 토마토를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에 비하여 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에 불과하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외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신, 클로로겐산, 등이 풍부하고, 이는 암 유발물질(니트로사민)이 체내에서 형성되기전에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특히 황적색의 토마토기--베타 카로틴을 풍부하게 공급하여 (체내에서 비타민A공급)뼈의 발육을 도와주고 시력향상과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4. 하루 두 개만 먹어도 필요 비타민 C 모두 섭취 가능
토마토에는 비타민 A,B1,B2,C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 C는 100g당 20~40㎎이나 함유되어 있어하루에 두 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5. 토마토에 설탕을 쳐서 먹으면 어떨까?
비타민B의 손상을 초래하므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
6. 토마토는 피로를 지켜주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과당과 포도당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B1, B2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소금기를 느끼게 하는 맛이 있어 구미지역에서는 음식 조리시에 이용, 소금의 섭취량을 줄여 혈압 상승을 예방하는 데 이용된다.
7. 토마토는 끓이거나 기름에 튀겨 먹어야 더 좋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튀겨 먹을 때 흡수력이 더 좋아진다.
8. 알카리도가 높아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므로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 속에서의 소화를 도우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육식이나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반드시 토마토 즙을 마셔야 한다.
9. 토마토쥬스가 환자들의 음료로 추천되는 이유는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고 소화성이 좋기 때문이다.
1. 동의보감에는 양기부족과 심장쇠약에 쇠고기 반근과 10개의 토마토를 같이 삶아서 식사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다. 물론 장기 복용함이 더욱 좋으며 약간의 양념을 곁들여도 무방하다.
2. 고혈압에 매일 3잔 이상의 토마토쥬스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이것은 심장병이나 간염 등의 열성병(熱性病)에도 좋다.
3. 위산과소증에는 매일 식후마다 생토마토 1개씩 먹으면 된다 토마토 쥬스를 1컵씩 복용해도 좋다.
4. 풍습성(風濕性) 피부병에는 토마토 뿌리, 줄기, 잎을 삶은 물을 조금씩 마시고, 이 물로 수시로 몸을 씻고, 이물을 조금씩 마시면 효력이 있다.
이 처방은 신경통에도 좋다.
1. 위산과다: 매일 식후마다 날 토마토 1~2개를 먹거나 또는 토마토쥬스를 한 컵씩 오래 복용하면 위산이 조절되고 소화가 촉진된다.
2.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며 불면증세가 있을 때: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토마토 쥬스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보조치료의 효력이 있으며, 당뇨병에도 좋다.
3. 입가의 부스럼: 토마토 쥬스를 자주 마시거나 또는 이 즙으로 자주 바른다.
4. 신경통: 토마토의 잎, 줄기, 뿌리 따위를 삶은 물을 자주 마시고, 이 물로 자주 씻으면 피부병에도 효력이 있다.
5. 눈이 아프거나 빨갈 때: 토마토 3개를 썰고 소, 돼지, 닭 및 오리의 간 150g을 썰어 여기에 모든 조미료를 넣고 국을 끓여서 오래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
* 좋은 토마토 고르는 법 *
품종 고유의 형상을 갖고 열린 채로 완숙되어 신선하고 식미가 좋은 것
과실은 풍만하고 둥근형태의 것
과색의 퍼짐이 고르고, 윤택이 있는 것
과실이 탄력이 있으며 변형되지 않은 것
표면에 갈라짐이 없는 것
꼭지 절단부분이 싱싱한 것
표면이 쭈글쭈글 하지 않고 곱게 완숙된 것
색이 짙은 것
단맛이 풍부하고, 즙이 많은 것
동공이 없고, 육질이 치밀한 것
자를 때 과육이 부서지지 않는 것
콜크화된 부분이 없는 것
외과육이 두꺼운 것(6mm 정도)
둥근 원형이 좋고 품종의 고유특성(색깔, 무게, 크기 등)이 나타나야 한다.
일반토마토의 경우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200g 내외의 크기가 우량품이다.
미숙토마토의 경우 토마토 꽃 떨어진 부분의 착색정도가 일반 동전 크기 정도로 착색이 되면 좋고,
완숙계 토마토의 경우는 80% 이상 핑크색 등의 고유 특성대로 착색이 되면 좋다.
외관상 광택이 나고 만져보아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좋다.
잘라보아 씨앗을 보호하고 있는 젤리층이 충만하게 차 있는 것이 좋다.
토마토가 각이 져 있으면 토마토 내부의 젤라틴층(씨앗을 보호하고 있는 젤리층)이 충만하지 못하고 비어있는 경우이므로 좋지 않다.
외관상 그물 망이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꼭지부분에 열과(갈라짐)가 보이는 것도 좋지 않다.
모양이 기형적인 것 또한 좋지 않다.
냉장보관
- 비닐봉지에 토마토를 넣고 입구를 묶어 야채칸에서 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완숙한 토마토를 다량 구입한 경우에는 꼭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냄비에 넣고 토마토가 흐물 흐물해질 때까지 가열하여 완전히 식힌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 장고에 보관하면 토마토 소스를 만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냉동보관
-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삶아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얇게 펴 담아서 냉동시키면 3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스파게티소스나 수프 등 여러가지 소스를 만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첫댓글 겉과 속이 모두 빨간 확실한 공산당이지
가히 토마토 박사가 되었구나.... 항산화제 가 제품화된게 많으니 우리나이에는 하나씩 복용하는게 좋겠지요 ex) 웰타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