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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및 자연식초 만들기(식초나라)
 
 
 
카페 게시글
전통주뉴스 초여름에 즐기는 막걸리와 전통주 문화-이화주(梨花酒) 등
식초나라 추천 0 조회 119 14.05.24 06: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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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4 08:46

    첫댓글 여름엔 이화주죠.

  • 14.05.24 11:51

    술맛은 모르지만 음식을 만드는 이의 마음 가짐은 다 똑같을 것 같아요. 먹는이를 위하는 속 깊은 마음이 가장 훌륭한 술을 빛을것 같아요.
    기교보다는 마음이 들어 있는술...

  • 작성자 14.05.24 13:05

    기본이 쉬워 보여도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쌀 물 누룩만의 기본재료로만 막걸리를 만들어 보면 다른 것을 첨가해 맛을 내는것 보다 기본맛을 내기가 더 어려워요
    복분자 백년초 등을 넣어 만들때는 본연의 맛은 감미하는 재료들 맛에 덮여 버리거든요

  • 14.05.24 18:58

    @식초나라 제 말이요.

  • 14.05.25 09:14

    술에 무언가를 섞어 마시는 게 유행이긴 유행인거 같아요.
    심지어는 막걸리 만드는 경연대회를 보면 순수한 전통 막걸리는 없고
    재료를 여러가지를 섞거나 더한경우는 거기에 수십가지의 산야초를 넣어 만든 막걸리들을 볼때
    이게 전통 막걸리인지 막걸리 레스토랑에서 이것 저것 조미료로 간을 본 음식처럼 술맛을 맞춰
    손님 기호에 맞게 나오는 메뉴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런데 예전부터 전통 막걸리를 드시는 어른 분들은 이게 무슨 막걸리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정통이 제일 어렵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해요.

  • 작성자 14.05.25 15:09

    동감합니다
    그러나 그냥 만들어 마시는 술은 편하게 만들어 드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4.05.25 10:44

    전통주는빚은이에정성과혼이들어있는작품입니다,
    물과누룩,쌀,정성이담긴손끝에기가어우러져과일향이나는청아한멋,목넘김이부드러우면서목젖을휘감는
    요모한감칠맛이혀끝을스치는그런맛이 전통주의맛이아닐까쉽습니다,

  • 작성자 14.05.26 17:49

    막걸리를 막걸리 다워야 한다고 봅니다.
    막걸리는 이름 그대로 "바로 막 걸른 술"로 약간의 텁텁함에 생맛과 거친 느낌이 납니다.
    요즘 막걸리는 달고 부드럽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엔 예전에 양조장에서 주전자로 받아 먹던 술맛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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