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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몸펴기생활운동사범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박은일(송파)
12월 12일(금) 사범 몸공부반 강의 내용은 (1) 허리 - 목 - 등의 제반 척추질환의 내용과 (2)자세이완치료접의 개인별 실습을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한 달에 2회 실시하는 사범의 몸공부반의 목적을 사범들의 몸에 대한 이해와 상식을 넓힘으로 사범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는 제 나름대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는 척추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다양한 병명들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수련에 임하는 수련생들은 다양한 병명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범들이 그들이 말하는 병명을 듣고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면 우리 몸펴기 운동이 얼마나 탁월한 건강법인가를 새삼 깨달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아래의 다양한 병명을 보면서 느끼는 하나의 공통점은 척추가 굽어진 생활습관임을 알 수 있으며 반대로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으로 가지면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압박골절 하나만 보더라도 사람은 중력을 받고 살고 있기 때문에 척추의 S자 형이 무너지면 위로 부터 압박하는 중력을 분산시키지 못함으로 약한 부분에 골절이 생기는 것이다.
척추질환(허리)
1.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하며,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에서 밀려나와 신경을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척추 안에 있는?신경을 압박해 허리, 엉덩이, 다리, 허벅지, 장딴지, 발 등에 통증(방사통), 감각 저하, 저림 증상을 발생시키며 근력을 약화시킵니다. 특히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 원인 ]
1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질 경우
2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목 또는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3 기침, 재채기, 배변시 심하게 힘을 줄 때와 같이 갑작스럽게 복압이 올라가는 경우
4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압력으로 지속적으로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5 유전적인 요인
[ 증상 ]
1 허리가 아프고 쑤신다.
2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아프고 저리거나 당긴다.
3 하반신 어느 부분에 힘이 없다.
4 머리를 감으려면 허리가 뻣뻣하거나 통증이 발생한다.
5 묵직한 느낌의 요통
6 허리를 숙이거나 앉을 때 통증이 온다.
7 양말 신기가 힘들다.
8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
2.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가시뼈들이 자라나 신경을 누르며 발생하게 됩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엉치,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이 저리거나 당기고 아픕니다. 허리를 펴면 아프고 앞으로 굽히면 편해집니다. 허리디스크 증상과 가장 큰 차이는 디스크는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더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면 증상이 완화된다.
[ 원인 ]
1 요추(허리뼈)의 퇴화로 인해 가시뼈가 자라나 신경을 누를 경우
2 척추 전방전위증에 의해 협착이 될 경우
3 척추관 주변 염증에 의해 인대나 근육이 부어 신경을 누를 경우
4 디스크 수술 후 수술로 인한 신경, 근육 유착이 생길 경우 (일반검사로는 보이지 않음)
[ 증상 ]
1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2 걷다가 앉으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다시 걸으면 통증이 나타난다.
3 점차 걷는 거리가 짧아진다.
4 허리가 아프고 쑤시다.
5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프거나 당긴다.
6 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근력이 떨어진다.
7 야간에 장딴지에 쥐가 자주 난다.
3.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뼈 고리가 약해져 한 척추뼈가 다른 척추뼈 위로 미끄러져 전방으로 튀어나오게 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경이나 힘줄(인대)이 과도하게 늘어나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척추뼈가 미끄러져 나가면서 척추 뒤에서 지지하는 뼈들이 결손 되거나 척추뼈 사이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분리증이 악화된 경우나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의 반복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원인 ]
1 척추분리증의 발전으로 척추분리증에서 악화된 경우
2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로 인한 뼈의 퇴화에 의한 경우
3 교통사고 및 낙마에 의하여 뼈가 밀린 경우
[ 증상 ]
1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이 발생합니다.
2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있습니다.
3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당기고 아픕니다.
4 요통을 느끼는데 허리 주위보다 엉치 주위가 더 아픕니다.
4.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이란 척추뼈 뒤쪽에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감싸고 있는 척추 추궁에 금이 가서 하나의 척추뼈가 갈라진 곳을 중심으로 따로따로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분리증이 있는 척추뼈는 하나로 움직이지 못하고 갈라진 금을 중심으로 앞뒤가 따로 놀게 되어 척추뼈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평소에는 별 이상없이 지내다가 퇴행이 시작되면 협착증 및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선천적 요인이나 허리외상, 과격한 운동에 의해 발생하며 요통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원인 ]
1 선천적 요인 (선천적 골화이상)
2 허리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
[ 증상 ]
1 평소에는 괜찮지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있음.
2 오래 걸으면 허리 통증이 발생
3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통증 발생
4 성장기 아동 또는 청소년으로 원인 모를 허리통증이 있음.
5. 척추불안정증
척추불안정증이란 뼈와 뼈 사이를 붙여주는 디스크와 인대, 후관절 등이 퇴화되어 척추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흔들거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기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설 때조차 부축을 받아야 할 정도로 통증이 극심합니다. 결국 척추뼈마디 배열이 불안해지면서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척추뼈 마디가 밀려나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또 다른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 척추불안정증의 특징입니다.
[ 원인 ]
1 노화로 인한 퇴행성이 많으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잦음.
[ 증상 ]
1 다리 쪽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 유발
2 초기에는 허리, 엉덩이 통증
3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지 못함
4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기 어려움
5 오래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파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증상을 호소
6. 퇴행성디스크
퇴행성 디스크는 척추의 마디와 마디 사이에 있는 디스크와 척추뼈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고 디스크 수분이 빠져나가 납작하게 찌그러져 검게 변성돼 기능이 약화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골극이라는 가시처럼 생긴 뼈가 덧 자라나 퇴행하면서 얇아진 디스크와 함께 신경을 건드리고 자극하여 염증과 통증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디스크가 생기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나타나고 오래 서있기 힘들게 됩니다.
[ 원인 ]
1 근본 원인은은 디스크의 노화에 있음
2 장시간 반복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할 경우
[ 증상 ]
1 일반적인 디스크 증상과 유사한 허리, 골반 통증
2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다리 저림과 땅기는 증상
3 장시간 한 자세를 취할 수 없음
7. 디스크내장증
일반적인 디스크와 같이 튀어 나오지는 않았지만 퇴행 등으로 인해 디스크 내부 성질이 바뀌거나 주변 섬유륜이 손상되며 염증 물질이 생성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MRI 검사에서 돌출 소견은 없고 단지 색깔이 검게 변화하며 손상된 부분에서 염증물질이 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오래 앉아있을 때 허리가 아파오거나, 머리를 감고 양말을 신는 등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취할 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다리까지 방사통이 전해질 수도 있고 허리디스크와 달리 디스크 내장증의 경우에는 다리를 올려도 무리 없이 다리가 잘 올라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원인 ]
1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등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극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때
[ 증상 ]
1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통증이 유발되며 앉았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쉽게 펴지 못한다.
2 허리통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
3 다리가 무겁고 저림 증상이 있다.
8. 후관절통
후관절통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후관절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후관절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척추 뒤쪽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후관절과 연골이 퇴행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움직일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는 정도지만, 연골이 거의 닳아 더 이상 완충제가 되지 못하면 요통이 시작됩니다. 관절면의 연골이 마모가 되면 요통뿐만 아니라 척추뼈가 어긋나는 증상이 발생하고 척추의 여러 부위에서 이런 현상이 진행이 되면 척추가 흔들거리는 척추불안정증이 나타날 수 있고 척추뼈가 척추관을 압박하여 요추협착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원인 ]
1 척추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후관절 손상
2 계속적인 요추의 반복적인 신전과회전 운동으로 인한 관절낭의 손상
[ 증상 ]
1 초기에는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시작해 연골면이 거의 닳아 완충작용을 잘하지 못하면 통증이 시작된다.
2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호전되지만 뒤로 젖히면 후관절이 직접 부딪혀 요통이 심해짐
3 허리 통증으로 인해 허리를 구부정하게 유지하게 됨
4 요통 뿐 아니라 척추뼈가 어긋날 수도 있음
5 뼈와 뼈 사이 이음새가 약해져 마치 나사가 헐거워진 기계처럼 원래의 자리에 있지 못하고 미그러져 내림.
6 다리 저림과 같은 하지방사통 유발
9.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은 하나의 신경이 아니라 요추(허리뼈)의 하부와 천골의 상부로부터 시작되는 신경 묶음을 말합니다, 이들 신경은 골반속을 통과하여 엉덩이 밑을 지나 무릎뼈 뒤쪽의 오금의 위부분에서 2개로 갈라져 경골신경은 무릎 뒤에서 곧바로 장딴지로 연결되며, 아킬레스건을 지나 발바닥까지 분포하는 비골신경은 무릎 뒤에서 하퇴의 앞쪽 바깥을 돌아 정강이 앞쪽 바깥을 바로 지나 발등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과 발가락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요, 대퇴부 뒤쪽의 통증, 종아리나 발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통증과 함께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나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요천추신경과 관련된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원인 ]
1 허리가 약해져 디스크로부터 수핵이 신경근을 압박
2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을 가진 경우
3 고관절 외회전 근육인 이상근의 단축, 수축, 외상으로 이상근 바로 아래로 지나는 좌골신경이 압박, 자극 받는 경우
[ 증상 ]
1 걷기가 힘들고 요통과 한쪽 다리의 땡기듯이 아프로 저리고 시리며, 심하면 발가락 통증과 감각 마비 발생
2 주로 다리쪽으로 저림과 아픔이 있으며 심하면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경우
3 협착증 증상과 같이 오래 서있거나 걷지 못하고 쪼그리고 앉으면 시원해 질 경우
척추질환(목)
1.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척추 뼈(목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빠져 나와 목으로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생기며 목은 물로 어깨, 등, 팔, 손까지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시각 이상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자각하기가 쉽지 않아 악화될 경우 하반신마비나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 원인 ]
1 노화로 인한 퇴행
2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 등 잘못된 생활습관
3 높은 베개를 베는 수면 습관
4 평소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5 학습, 근무 등 책상 등에서 고개를 빼거나 숙이는 습관
[ 증상 ]
1 목덜미나 어깨, 팔에 통증
2 손가락 및 손바닥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
3 목이 결리면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4 팔과 하반신이 통증은 없는데 힘이 없는 경우
2. 일자목증후군(거북목증후군)
정상적인 경추(목뼈)는 C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일자 형태의 수직으로 변형된 상태를 일자목(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충격을 완화하는 스프링 역할을 하는 C자 곡선이 일자목(거북목)증후군으로 변형되면 충격 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충격이 그대로 척추와 머리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일자목이 지속되면 경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되어 목디스크나 경추퇴행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목은 물로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달됩니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원인 ]
1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2 장시간 앉아 목과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
3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를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
4 하이힐이나 플랫슈즈와 같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경우
5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아래인 경우
6 스마트폰을 고개를 푹 숙이고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7 책이나 신문을 바닥에 두고 보는 습관
[ 증상 ]
1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짐.
2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점차 뻣뻣해짐과 어깨, 등에 통증 발생.
3 두통과 쉬운 피로감, 손이 저림.
3. 경추척추관협착증
경추척추관협착증은 경추(목뼈)부의 척추관협착증을 일컫는 말로 척추관이 좁아져 팔이나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나는 병을 말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척추관이나 추간공이 좁아지면 그곳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어 통증이나 감각의 이상 또는 근력의 약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병을 척추관협착증이라 하고 목뼈의 척추관이 좁아진 것을 경추관 협착증이라고 말합니다.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등로 나타나고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다리의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원인 ]
1 선천성 요인
2 퇴행성 요인 (디스크의 수분 성분이 줄어들어 탄력이 감소하고 인대와 뼈가 퇴행하여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 발생)
[ 증상 ]
1 뒷목, 어깨, 날개죽지, 팔, 손 등에 통증과 저림, 감각이상 등이 발생
2 팔이나 손가락에 힘이 빠져 단추를 잠그기 어렵거나 글씨를 쓰기 어려움
3 척수를 심하게 압박하면 다리 힘도 저하됨
4. 경추신경병증
경추신경병증이란 경추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골극의 형성 및 인대의 비후(골화), 디스크의 돌출 등으로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면서 해당부위에 굵은신경이 압박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보행장애나 상하지에 모두 신경이상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경추신경병증이 발생하면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생기고 양손놀림이 어눌해질 수 있습니다. 젓가락질, 단추 잠그기 같은 것이 부자연스러워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질 수 있고 두통과 어지러움이 생기고 고개를 숙일 때 목과 등뒷쪽에 찌릿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 원인 ]
1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자세
2 만성퇴행성 디스크 질환이 병발된 경우
3 고개를 숙인 자세를 오래하는 직업이나 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
4 높은 베게의 사용 등
[ 증상 ]
1 뒷목이 뻑뻑하고 통증이 있음
2 양손놀림이 어눌해지고 젓가락질, 단추를 메는 것이 부자연스러움
3 걸음걸이의 변화, 붕떠서 걷는 느낌
4 두통이나 어지러움, 시작 이상 등
5 고개를 숙이거나 젖힐 때 목이나 등뒤쪽으로 전기가 오르는 느낌이 남.
5. 신경공협착증
신경공협착증이란 팔이나 다리로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 길인 신경공 부위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게 되어 목과 팔의 통증이나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생긴 것이 신경공협착증 증상의 주요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 습관 역시 원인에 해당됩니다. 신경공협착증 증상은 발생한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목 부위에 신경공협착증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목이 결리고 쑤시며 팔이 저리거나 아픈 통증이 보입니다. 허리 부위에 신경공협착증 증상이 발병한 경우에는 허리와 다리가 모두 아프고 저린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p>
[ 원인 ]
1 오랜 시간에 걸친 척추의 퇴행성 변화
2 반복적인 나쁜 자세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가 늘어나고 척추가 마모되면서 작은 가시처럼 뼈가 자라나 신경공을 좁아지게 함
[ 증상 ]
1 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
2 목 부위의 경우 목이 결리고 쑤시며 팔이 저리거나 아픈 통증
3 허리 부위의 경우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통증 발생
6. 후종인대골화증
후종인대골화증이란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후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목 부위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의 증세로 시작되었다 진행이 되면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점차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근력 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 보행장애, 배뇨나 배변장애가 나타나며, 외상으로 인해 더 악화되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의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 원인 ]
1 불명확하나 유전적 소인이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음 (한국, 일본 등 동양인에서 발병률이 높음)
2 외상, 당뇨,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 척추염 등과도 관계있는 것으로 보고됨
3 흉추, 요추보다는 경추에 잦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이 발생
[ 증상 ]
1 목덜미가 결리고 목이 무거운 증상과 같이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
2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척수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손이 저리거나 팔에 통증
3 감각저하 및 팔힘이 약해짐
4 심한 경우 다리 감각이상 및 다리 근력이 약해지고 배변장애 발생
척추질환(등)
1. 척추압박골절
척추압박골절이란 외부의 강한 힘에 의해 척추의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은 골다공증으로 골다공증은 뼈의 노화가 주요원인이므로 압박골절 환자도 대부분 60-70대 이상 노인층입니다. 엉덩방아를 찧는 것과 같은 경미한 사고에도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통증으로 등과 허리를 움직일 수 없고 누워서 움직이기도 힘들며 일어나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가 약해져 몸이 점점 앞으로 굽고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갑니다.
[ 원인 ]
1 폐경기의 여성이나 난소를 제거한 여성
2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한 경우
3 간이나 신장 등에 질환이 있는 경우
4 직계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5 극심한 다이어트로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경우
6 과도한 음주나 흡연
[ 증상 ]
1 꼼작할 수 없을 정도로 등과 허리에 나타나는 통증
2 돌아눕기도 힘들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함
3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 나감
4 요추에 압박골절이 생기면 요통이 심하지만 흉추 압박골절은 옆구리가 심하게 아픔
6 허리가 약해져 몸이 점점 앞으로 굽음
2. 흉추디스크
흉추디스크란 흉추(등뼈) 부위에 위치한 디스크가 정해진 위치에서 이탈하여 후방에 위치한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흉추디스크의 경우, 흉추가 허리나 목처럼 많이 움직이는?부위가 아니므로 발생빈도는 목이나 허리디스크에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흉추디스크는 다리의 근력 저하로 보행 장애, 강직, 다리 마비 등이 올 수 있고 감각 저하 부위가 뚜렷하게 있습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 방사통이 올 수도 있고 배뇨, 배변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 증상 ]
1 등 부위의 통증과 더불어 저릿저릿한 증상
2 주로 등에서부터 앞가슴 부위로 갈비뼈 주행방향에서 나타남
3. 흉추협착증
흉추협착증이란 흉추(등뼈)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흉추협착증이 진행되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다리 근력이 저하돼 휘청휘청 걷게 됩니다. 신경이 심하게 눌려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지면서 걸을 때 다리 힘이 빠져 휘청거리게 되고 계단을 내려올 때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증상 ]
1 하체가 저리고 다리 근력이 약해짐
4.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바르지 않고 휘어진 증상입니다. 앞에서는 일자이고 옆에서는 S자로 곡선을 그리는 것이 정상적인 척추의 모습이지만 척추측만증은 앞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 형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증상은 주로 성장기에 나타나며 키가 크면서 허리도 같이 휘게 됩니다. 측만증이 있으면 자세가 틀어지고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기가 힘들어 학습능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악화되면 내장기관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
1 선천적인 척추 변형
2 평소 잘못된 자세나 습관
3 척추 지지근의 좌우 불균형 및 근력 약화
4 원인불명 (척추측만증 환자의 70% 가량이 뚜렷한 원인없음)
[ 증상 ]
1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양쪽 어깨 또는 골반의 높이가 다름
2 허리를 굽혀 등의 높이를 보았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름
3 양쪽 발의 길이가 차이나고 신발 굽이 한쪽만 먼저 닳는 경우
4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른 경우
5 한쪽 어깨뼈가 돌출된 경우
6 걷거나 뛰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운 경우
* 척추측만증 증상은 주로 성장기에 나타나며 키가 크면서 허리도 같이 휘게 됩니다.
특히, 측만증이 있으면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기가 힘들어 학습능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척추후만증
척추후만증은 등이 정상보다 더 굽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인의 척추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굽어지기는 하지만 후만증의 경우에는 증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비정상 후만곡은 질병이나 척추골에 손상을 입어 발생할 수 있는 변형으로 노인성 척추후만증은 주로 골다공증에 의해 발행합니다. 골다공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작은 충격으로도 척추의 압박골절이 일어나기 쉬우며, 노화로 인해 추간판에 변성이 생겨 두께가 얇아지게 되고 허리, 등 근육의 약화로 인해서도 발생합니다.
[ 원인 ]
1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인대의 약화
2 척추골의 물리적 손상으로 인한 척추 약화와 붕괴
3 골다공증, 쉬어만병, 포트병, 척추종양
[ 증상 ]
1 외형적으로 등이 심하게 굽음
2 계단이나 언덕 오르기가 어렵고 심하면 평지에서도 보행이 어려움
3 시야각의 제한
4 장시간 서있기가 힘듬
5 등이 굽은 부위 혹은 척추의 다른 부위에 통증 발생
6. 대상포진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어려서 수두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발진이 가라앉은 후에도 척수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졌을 때 재활성화 되어 척수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신경분포를 따라 통증과 수포(물집)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 ]
1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저하
2 당뇨, 고령 등으로 인한 면역 저하
3 악성종양, 장기이식 등과 같이 면역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일 경우
[ 증상 ]
1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 통증이 먼저 발생한 후 피부 발진이 물집으로 진행.
2 피부 착색
3 염증이 발생한 신경분포를 따라 통증 발생
4 조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신경통으로 발전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