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상시 집에 있을때 휴폰을 방에 두는 버릇이 있다 나홀로 거실로 방으로 들달랑
오후17시경 휴폰을 열어보니 정확히15시27분 메시지 한통이 떠있다
메시지 송신자 는 친구 이철환군 그날이 2015년8월26일 수욜날
내용인즉 8월28일 금요날 지리산 10경에 들어가는 불일폭포/부안 내소사 직소폭포
함께 가고싶다 는 내용 이였다
(내휴폰)
조건없이 가고 못가는 것은 다음 일이고 금요날 어디로든지 떠나자고 했다 o.k Go. GO .Go
떠난다 는 약속후 다음날 지리산 관리사무소 전화 한통 걸어본다 금년 장마와 무관 할수없는 것이
태풍 고니 가 지나가도 내륙 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과연 불일폭포/직소폭포 수량이 풍부할까
염려반 걱정반 컴 검색에 몰두 2015년8월23일자 직소폭포가 말라 폭포라고 하기에 어희없는
실망 소식만 적혀있다 ㅉㅉㅉ
(불일폭포60m)
제빨리 철환친구 한테 전화을 걸어 두군데 폭포 물이 부족해 실망이니 다른 코스로 변경 하자고
제안 했더니 조금후 답변이 담양병풍산을 말한다 병풍산은 담양 수북 야영장쪽으로 오르면은
약5km쯤 오르고 한재꼴 언덕.고지에서 오르면은 2.5km 짧은 코스지만 해발822m 고도가 높아
장난이 아닌데 동문친구 모용식사장이 함께 동행 하기로 했다고 한다
모사장 등산 실력을 알수 없지만 과연 해발822m 쉽게 오룰 친구는 아닌것 같다
화순 만연산으로 기수를 돌리기로 내가 제안 했더니 친구들이 받아드려 화순 만연산 무돌길
긴 장고의 14.8km 다녀와 모사장은 생각보다 훨씬 날쎈돌이로 잘 따라온다
그것도 부족해 하산후 차량으로 약10km 이동 화순 서성리 옛날 유학자들이 모여
詩도 읊으고 하는 환산정을 다녀오게 된다
(병풍산 해발822m)
피곤도 모른체 친구들과 환산정 17시40분경 도착하니 환안 웃음이 절로나온다
이곳~저곳 주변 둘러보고 18시경 화순 유명하다는 양탕집에 찾아가 철환군이 저녁을 쑌다
오마이~갓 위 일을 어찌 하오리 승용차까지 철환친구 차로 이동하고 맛잇는 저녁까지 베푼다
저녁 반주에 쇄주가 빠질수 있는가 모용식 사장은 운전수로 정해놓고
철환친구와 둘이서 피로에 정담 酒 을 나눈다 둘이만 마시니 모사장 미안혀 ~혀
개인적으로 나홀로 다니던 코스지만 친구들과 함께 정담도 나눠고 힐링 코스을 걷는다는 게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 했던 하루을 보냈다
이렇게 해서 하루 힐링 종료시간은 오후 20시 이후 서로 각 집으로 혜여진다
호수가 환산정 저수량이 많은 서성저수지 개인적으로 2010년도 다녀온 사진이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보다시피 저수지 상류에는 풀만 우거진체 물이 보이지 않은다 환산정
1번사진을 5년전에 찍은것을 모방해서 친구들 의자에 앉은체 찍어 보았는데 그때 맛이 아니다
참고로 1번사진 증인들은 무관한 사람 개인적 멀리서 풍경사진이다
환산정 설명은 저 아래쪽 자세히 기록된사진에 첨부했으니 알아서 설명을들 하시요
화순 만연산 주차장 도착하자 이철환교수는 학자답게 무었을 적고있다
주차장에서 만연산 초입까지 0.4km 초입지에서 인증샷을 처음으로 시작 해본다
이곳은 오후13시 40분경 맛잇는 점심과 반주 한잔씩 마신것이 이교수 얼굴 색갈이 좋다 친구야 잃어서는데 조심혀
화순 서성저수지 만수가 되었을때 찍어 두었던 몇장만 옛날사진을 올려본다
이것도 멀리서 풍경사진으로 앵글의 담아두었던 사진이다
환산정 정자앞에 이철환 선비 포즈로다
선비는 아무나 하나 역시 산꾼 스타일의 포즈로다
모사장 선비는 역시 돈많은 선비로 보인다
하산후 피곤도 모른체 환산정을 찾아 인증샷을 해본다
환산정 규모는 작아도 이모저머 주변 돌아가면서 인증샷을
너나 할것없이 찍어본다
뉫시여?
만연산 철환 얼마만에 찾아 오냐고 물었더니 2013년12월달 찾아오고 모용식친구께 스마트폰에 입력된 확인시켜준다
걷고있는 움직임 사진이라 흔들림이 보인다 힘차게 오르고 있는 두친구들 씩씩도 해라
이곳은 만연산 수만리 <큰재> 모정있는곳 숲속 소나무 풍경이다
수만리 큰재아래 돌고도는 무돌길의 오솔길 풍경이다
그늘진 정자 나무아래서 삼각대도 없이 셀프로 점심먹는 사진을 앵글의 담아본다
멀리서 잡아본 안양산 오르는 초입지 시골 풍경이다 현장에서 바라본 풍경은 쥑여준다
오늘은 하루 힐링코스로 운이 대통 할렸지 복두꺼비가 쉼터 의자 아래 쉬고잇다
단초로운 점심 식단이 그대로 노출된다 우연 일치인지는 몰라도 3명이 현위치에서 모두 홀아비 출신들이다
친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즉시 카톡을 보내고있다
만연산에 초입하여 큰재 기본 종점까지 4.5km 중간사이 만연산 화장실 건물이다 깨끗하고 좋다
하산 길목에 소나무숲이 좋아 인증샷을 해본다 모사장은 테니스을 좋아하는 친구다 등산은싫어
환산정 소나무 수령이 150년 되었다고 환산정 건립시기는 1637년도에 세워져 최근 복원하고 378년이란 세월이
활짝핀 얼굴모습은 긴.등산코스 14.8km 피곤한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선비에 모습으로 돌아가는 인증샷
동문들 3총사 인증샷으로 환산정을 돌아서면서
모사장 오늘많이 고생하고 걷는 코스로는 최고 많이 걸어봤다는 긴코스을 끓고간 김옥택이 쥑일놈일세
무돌길 큰재에서 너와나 목장까지 갈려고 속이면서 끊고간 내가 쥑일놈이여 편도8.1km왕복16.2km 강행군을 할려는 생각
하산길목 중간지점에서 벤취에 앉아 쉼터에서 친구들3명은 똑같이 숨좀 고르고있다
힐링 코스에서 무엇하는 것이여 거시기가 클까 작을까 딱 붙잡혔어요 시원 하시겠어요
너와 목장으로 가는길목에 인증샷을 해본다
시간만 있으며 카톡으로 친구들께 전송하는 친구 이철환
모처럼 친구모사장과 인증증샷을 해본다 함께 걷는시간이 많치않아 오래만에 긴 힐링코스 걸어본다
무더위도 아랑치 않고 만연산 소나무 녹차밭 숲길 뒤따른 모사장 혈기가 왕성한 모습일세
걷는코스는 길었어도 많은 정담을 나눠면서 걷기에 서로가 피곤함을 모르고 즐산~ 안산을 하게된다
메마른 서성저수지 상류 환산정 벤취에서 모사장과 둘이서 인증샷
이곳까지 편도7.4km 걸어 점심을 먹으로 노천식당 피곤한지 자유롭게 주저앉은 친구들 모습 철환친구는 카톡이다
서로가 모처름 무돌길을 걸으면서 잘숙성된 포도주 처럼 순금을 털어놓고 대화도 만끽했다
메마른 서성리 저수지 상류 환산정 벤취에서 이철환 군 모용식
환산정 역사 기록은 여기에 자세히 적혀잇다
2015년8월28일 금욜날 친구; 이철환/모용식/김옥택/힐링코스14.8km 하산 길에 약10km 이동하여 환산정까지 돌고돌아
차량제공 저녁까지 베풀어준 이철환 친구께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만 줄인다
첫댓글 밥택이 성
고생하셨네. 산행 안내에 좋은 추억담까지
땡큐네 -
오늘 편히 쉬었는가 예정에 없던 긴코스 다녀오라 힘 들었을거야 가로왈 모용식친구는 머리털 나고 60평생
제일 많이 걸었다고 한다 ㅉㅉㅉ 몸은 힘들었어도 다음날 컨디션은 좋았으리 생각드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