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신농이 취재단 올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 줄 곳을 찾아간 이야기
아침 일찍 부안에서 출발을 하여 평야지대는 거의 직선의 길을 달려 고산으로 내려
창포마을을 지나자 편도 1차선의 구불거리는 길이 동상호수를 따라 시작됩니다.
옛날 운장산을 다니고 운일암 반일암으로 넘어가기 위해 다니던 길이
이제는 조금 더 넓어지고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또 하나 군인들의 산악 및 유격훈련장이 없어졌습니다.
삼복 더위에는 이 길이 온통 주차장처럼 변하죠.
부안에서 이곳 동상까지 1시간 30여분이 걸렸네요.
황토향기펜션입니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주천로 451
063-242-8833
최점례 대표님
가운데에 이렇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있고
양쪽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완주정농 부회장을 맡고 계시는 최점례 대표님의 황터향기펜션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십니다.
골짜기를 따라 임도가 나 있습니다.
운동 삼아 올라가다 만난 토종벌통입니다.
애석하게 들락거리는 벌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분봉하여 나온 벌들이 찾아들기를 기다리는 복불복
여말 선초의 가마터로 추정되는곳입니다.
부안 유천리에서 청자를 굽던 장인이 해안선을 따라 설치는 왜구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 와 그릇을 구웠나 봅니다.
자유분망한 형태와 청자에 분청의 기운이 살짝 비추는 색감 등으로 유추해 볼 때
셀프 주방에서 마련한 닭 백숙과 닭볶음탕
우리 기자단이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개방형 주방으로 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펜션입니다.
엄마와 자녀는 물놀이를 하고 아빠는 음식조리를 하여
가족에게 손맛을 자랑할 수 있는 펜션
음식 솜씨도 가족에게 자랑하고 더위도 싹 날려 보낼
황토향기펜션으로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