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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three "wholesome roots" or "sobhana hetus", which are the opposite of the akusala hetus. They are: non-attachment (alobha) non-aversion or kindness (adosa) wisdom (amoha or paññā)
불선한 뿌리에 반대되는 유익한 혹은 아름다운 뿌리는 세 가지다.
탐욕 없음
성냄 없음
어리석음 없음 혹은 지혜
Kusala cittas are not accompanied by lobha, dosa or moha. They are always accompanied by alobha, non-attachment, and adosa, non-aversion, but not always by paññā. Thus, citta can be kusala without wisdom (paññā). One can, for example, help other people without understanding that helping is kusala and that wholesome deeds bring pleasant results. However, when there is paññā the citta has a higher degree of wholesomeness. If one observes the precepts only because one considers them as rules, prescribed in the teachings, without any understanding of the reasons for those precepts, ill deeds can be suppressed, but not at all times. If the temptations are too strong one will transgress the precepts. If one has understanding of unwholesome deeds and wholesome deeds, and knows the effect of those deeds, this understanding is a condition for observing the precepts more often. We can develop more wholesomeness in understanding realities, in understanding their causes and effects.
선심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동반하지 않는다. 선심은 항상 탐욕 없음, 성냄 없음을 동반하지만 지혜를 항상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지혜 없는 선심도 있을 수 있다. 남을 돕는 것이 선한 일이라는 견해 없이 다른 사람을 도울지라도 그 선행은 좋은 과보를 가져온다. 그러나 지혜가 있으면 더 높은 수준의 선심을 가질 수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계율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 단지 규율로서 계율을 지킨다면 나쁜 행위를 억누를 수는 있지만, 늘 그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만일 유혹이 너무 강하면 계를 어긴다. 불선행과 선행에 관한 바른 이해를 갖추고 또 그 행위들의 결과를 알면 계를 더 잘 지킬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실재에 대해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고 그 원인과 결과를 잘 이해하면 우리는 더 많은 선심을 계발할 수 있다.
Everyone, except the arahat, has both akusala cittas and kusala cittas. Each citta arises because of the appropriate conditions.
아라한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선심과 불선심을 동시에 갖고 있다. 각각의 마음은 적당한 조건 때문에 일어난다.
3._The_teaching_of_Dhamma.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