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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최덕술 가곡 아카데미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The Barber of Siberia, 1998)`
김목수 추천 0 조회 91 09.02.22 20: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밤에 봤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 그리고 OST

  

하나, 무도회장에의 여주인공(제인 칼라한_줄리아 오몬드 역)의 도발적인 눈빛!!  

  

둘,  우연처럼 찾아온 사랑은 주인공(안드레이 톨스토이_올멕 멘쉬코프 역)운명을 바꿔놓고....

10년 만에 시베리아의 숲으로 다시 찾아온 그 사랑을 

남주인공은 또 다시 운명처럼 느끼고 찾아뛰어보지만

이미 그 사랑은 사라져가고..체념...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 듯하면서도 무엇인가 알 수 없는 힘을 발산하는 것 같은 주인공의 눈빛...

 

그리고... 눈덮힌 크렘린 궁전의 이국적인 모습과 울창한 시베리아의 삼림과 그 사이를 지나는 기차!! 

 

OST 중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3번 A장조 2악장 Ad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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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22 20:52

    첫댓글 모스크바 행 기차에 한 무리의 사관 생도들이 승차한다. 몇 명의 생도들이 비좁고 더러운 3등 칸을 피해 1등 칸으로 몰래 숨어 들어간다. 친구들의 장난으로 한 객실에 혼자 남겨진 사관 생도 안드레이 톨스토이(올렉 멘쉬코프)는 객실에 있던 미국 여인 제인 캘러한(줄리아 오몬드)에게 매혹된다. 제인 또한 순수한 안드레

  • 작성자 09.02.22 20:54

    톨스토이도 나오고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나오는데 시베리아의 이발사는 뭘까요?

  • 09.02.23 18:17

    감사해요, 주인공의 저 눈빛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순수한 사랑이 유린당한 것에 대한 분노의 언어인가? 아무튼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저 가시나는 좀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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