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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오토지맥(고마운분들...절친한 친구들)
배병만 추천 0 조회 547 14.06.12 07:28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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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2 08:11

    첫댓글 가슴에 묻은 분 그리고 멀리 떠난 산우
    거친길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걸으셨네요..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그래도 어려울때 냉큼 달려와주는 멋진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지맥 모두 마치려면 부지런히 골빙해야
    할테니 늘 몸조심 하십시요..

  • 작성자 14.06.12 08:43

    언제나 영원할것 같던 시간들도 세월따라 가버린 지금
    많은 분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그렇게 반복합니다.
    좋은분 한분 만나기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시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결국은 모든걸 주고 가신분들이 제곁에 너무 많아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
    그래서 혼자 이런길 가고 있는지도 모르구요
    무한도전의 거친 산길도 편안한 산길 만들어 주시고
    언제나 좋은 산우로 골빙하면서 남아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길 안전산행 아시죠^^

  • 14.06.12 08:43

    살다보면 만나고 헤어짐은 항상 있지요.
    아주 멀리 가시는 분들도 있고....
    어려울때 부르면 달려오는 친구가 옆에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대진님은 대간 마무리 못할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그게 아니더만요.
    지맥길 야간에는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6.12 08:47

    대장님 글 감사합니다.
    혼자진행 하다보니 늘 안전에 염려가 되어 몇몇분들께 연락을 드리는데
    그게 더 걱정을 끼치는것 같아 마음에 쓰입니다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는 산길이고
    친구분들께 아니면 산우분들께 빚을 갚아야하는데 언제나 갚을지... 끝없이 돌아가는 시간에
    그 갚아야 할 빚은 쌓여만 갑니다.
    대장님께 받은 빚은 또 얼마인지 대장님도 건강하시고
    아름드리 고목처럼 늘 이곳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4.06.12 09:59

    항상힘들고 험난한 산길 개척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배방장님 덕분에 클럽주민들은 모든코스를 이용은 잘하지만요
    배방장님 뵌지도 오래됐네요.

  • 작성자 14.06.12 14:27

    요즘은 개척산행은 아니구요 그냥 지나가기만 합니다.
    좋은 코스도 없고... 잘계시죠

  • 14.06.12 10:56

    두시간만 걸으면.산행 마친다 하여 따라 걸었두만..개뿔...
    밤에..까시밭길 둑을뻔 했다..
    그래도 고향산천을 칭구랑 함께 걸음 하여..좋았고..
    다친 손까락 관리 잘 하시길..

  • 작성자 14.06.12 14:28

    덕분에 마무리 잘했다.친구가 없었으면 오늘 다시 갔을것 같다.
    나중에 선암지맥길 고향땅이니 같이 가보고...

  • 14.06.12 12:26

    인생사 새옹지마 일장춘몽 남가일몽이라...
    참으로 인생 밸꺼아인데 주위눈치땜시롱 밸꺼가튼 인생을 살아야 하니 그저 답답할 따름이지요..
    수고많았어요 배방님*^^*

  • 작성자 14.06.12 14:30

    사는게 다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게 싫어서 혼자가는지도 모르구요
    어제 전화 통화 고마웟습니다.

  • 14.06.12 12:44

    방장님~ 와룡지맥은 언제 오실 껍니까? ㅎ

  • 작성자 14.06.12 14:32

    와룡산은 아직 지맥길이 아닌데 어짜지요
    저랑같이 지리산 삼신지맥길 같이 갈까요
    아우님도 보고 싶고...

  • 14.06.12 16:40

    @배병만 예^^ 연락 주이소

  • 작성자 14.06.13 09:31

    @영스 조만간에 연락 드리겟습니다. 아우님 보고 싶습니다.

  • 14.06.12 14:02

    와카사는지요 넘 혹사시키지 마시고 울과 함께 살방 산행이나 하면 좋을낀데유 ㅎㅎㅎㅎㅎ
    더븐날 넘고생 많았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구요

  • 작성자 14.06.12 14:33

    누님 덕분에 잘 지냅니다.
    그리고 지맥길도 열심히 진행 하구요 나중에 정맥길에서 갈라지는 지맥길 한번 따라갈께요
    누님 더운날 건강하세요

  • 14.06.12 16:37

    시간이 지날 수록 잡목과 잡풀이 많아지고
    숲과 바위틈에 숨어서 기다리는 짐승 과 파충류도 많아지고.
    여름철 지맥길은 엄청 힘든 길인데
    홀로 잡풀을 헤치고 걷는 모습이 선하게 그려집니다.
    조심해서 다니세요..
    무탈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6.13 09:30

    홀로진행하니 외로운건 있지만
    내마음대로 산행이라 편한게 더 많습니다.
    6월말까지만 지맥길 이어가고 장마철부터는 다른곳으로 움직일 생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14.06.12 17:51

    참으로 산에대한 지식과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배웁니다.
    "어제를 버려야 오늘이 있고 오늘을 버려야 내일이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안산 하세여(^^)"~

  • 작성자 14.06.13 09:33

    글 감사합니다.
    목표한것이 있어 산에 가지만
    늘 어려운게 산입니다.
    지맥길은 도내 야산이라 길찾기도 힘들고....

  • 14.06.12 19:14

    대진님께 방장님 손가락 골절로 깁스했다는 애기는 들었는데ᆢ안부전화도 못드리고 빨리 낫기만을 맴으로 기원드렸네요~~^^
    여름엔 지맥길이 더 험하고 힘드실텐데~~향상 몸조심하십시요ᆢ

  • 작성자 14.06.13 09:37

    넵 어제 실밥 풀고 ...
    돌아 다니는데는 지장없어요
    그래서 살방살방 지맥길 가고 있죠
    누님 설악에서 고생 많으셧죠

  • 14.06.12 21:10

    조금 쉬시죠. 열정이 앞서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다치지 마시고 무탈하게 지맥길 이어가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14.06.18 14:56

    목표한 지맥 백개 내년까지 끝내고 좀 쉬어 갈까 합니다.
    팔공지맥길 완주 축하드리구요
    조용한날 짧은 지맥길 몇개 하러 가시죠

  • 14.06.12 23:16

    종횡무진으로 누비지만 끝이없고
    먼훗날 후답자들을 위해서 장애물을 제거하고 시그널을 달고
    골빙산행이 큰 길잡이가 되리라 봅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옹-

  • 작성자 14.06.18 14:57

    글 감사합니다.
    한번 다녀간길 이제 그만 갈까하고 지맥이란곳으로 계획을 세우다보니
    골빙만 드네요
    10월에 마창진에서 기분좋은 만남 기약해봅니다.

  • 14.06.12 23:27

    근처에 오셨으면 연락 좀 주시지요.
    보름 쉬고 이제 살방살방 다니는 중 입니다.
    물론 제가 갔으면 한3시간은 더 잡아 먹었겠지만요 ㅎ
    앞으로 혼자 다니셔요. 속도도 잘나오고 집에 일찍 가고, 좋쿠만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6.18 14:58

    조만간에 그쪽으로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 보시죠
    그때되서 왜 왔냐고 하시지 말고
    혼자가니 빨리가서 좋은데 외롭습니다.

  • 14.06.12 23:54

    윤회.................
    언젠간 방장님과 산길 걸 을 그 날이 오겠지요?
    체육관 아이들 운동하던 모습 찍은 사진이 아직 아른거리네요..

  • 작성자 14.06.18 14:59

    안녕하세요
    언젠가 한번 봐야겠죠
    조치원으로 가면 연락 드릴테니 기다려 보시구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4.06.13 02:50

    지맥길 길도 없고 험하지만
    이름도 여러가지 네요
    오토지맥
    느낌이 로봇이나 기계 뭐그런것 있죠 ㅎㅎ
    암튼
    방장님! 지맥한개 원샷하신다고 고생많았습니다

  • 작성자 14.06.18 15:00

    오토지맥 동네뒷산 연결이다 보니 등로 찾기가 어렵더군요
    하지만 이곳은 저의 고향 산천이라 아주 소중하답니다.
    경북지부의 발전을 위해서...

  • 14.06.13 09:20

    오토지맥 이름처럼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날머리 나와서 오토지맥아닌가요.
    이름은 쉬운데 실상은 쉽지 않나 봅니다.
    몸도 성치 않은데 지맥길 생고생 많으십니다.

  • 작성자 14.06.18 15:02

    ㅎㅎ 그런가요
    요즘들어 해대장님의 신세를 많이지게 됩니다.
    당분간 고생 좀 하시구요 클럽의 안전 산행 부탁드립니다.

  • 14.06.13 09:25

    제 고향 청송입니다
    낯설지 않은 지명들이고 언제나
    설레게하는 그곳들입니다
    의성 단촌에 친구들 몇니랑 차암 많은
    철없던 시절이 생각이나내요
    이제 쉰이 넘어가버린 ,지금 다들 잘살고 있는지ㅠㅡㅡ
    15시 퇴근하면서 14명 통영 욕지도서
    묵을 양식 장보고 그리운 청송 친구들캉 여행갑니다ㅡㅡ방장님은
    길 닦으러 가는데 많이나 미안해집니다
    무탈하게 잘 다녀오십시요
    ㅡㅡ거제 지나가면서 응원에 힘 보내드리게습니다

  • 작성자 14.06.18 15:03

    이번 산행길에 후원금 감사했습니다.
    후일 갚을날 있을것 같은데 그게 언제 될지 기약은 ...
    친구분들과 모임은 잘 다녀오셧는지 궁금하네요
    글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 14.06.13 09:33

    오토지맥이란 곳은
    그냥 서있으면 자동으로 발이 움직이는 곳이었으면 좋겠네요ㅋㅋ
    아침부터 썰~~렁 하죠*.*
    씨^^^^^익 웃고 하루 시작하세요~~

  • 작성자 14.06.18 15:04

    ㅎㅎ 자동으로 내려옵니다.
    어제 전화 감사했구요 술 조금만 줄여 보세요^^

  • 14.06.18 15:11

    @배병만 전화가 감사하긴요..
    늦은밤 죄송한일이죠..
    솔직히 많이줄이고있답니다..
    스스로 대견할정도로요 ㅎ
    더 줄여보겠습니다^^

  • 14.06.13 10:11

    방장님 산에 대한 열정은 대한민국 산꾼이면 다 알지만 몸도 챙겨 가면서 열정도 쌓아가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6.18 15:04

    산에 대한 열정이 식으면 어쩌나 해서 이산저산 열심히 다니는데 도통 적응이 안됩니다.
    이제 적응할때 될 나인데...

  • 14.06.13 16:53

    오토지맥 ~ㅎ 안봐도 사진으로보니 선 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6.18 15:05

    안봐도 비디오죠.
    언제쯤 적응이 될려나 걱정입니다.
    장마기간은 다가오는데 찹풀이 무성하게 자라기전에 몇개는 더 해야 하는데...

  • 14.06.13 18:52

    다리가 온전해지니까 이번엔 손가락~~방장님 몸좀 애껴쓰세요
    산행기를보니 고생한모습이 선 하네요
    언제나 안전산행 하시구요~~

  • 작성자 14.06.18 15:06

    손가락은 이제 거의다 나아 갑니다.
    열심히 다니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클럽 활성하는 돨것 같고
    일단은 최선을 다합니다.
    대장님 글 감사합니다.

  • 14.06.16 08:45

    산행기를 보니 그냥 눈물이 나네요...―,.―
    누가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4.06.18 15:10

    지부장님...아니 갑장님 늘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쪽으로 올라가면 연락드려서 술한잔 나누고 더욱 친한 친우로써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14.06.18 11:52

    반짝이는 것들이 그러하듯 늘 혼자인듯 하지만
    그 반짝임을 보고 오늘도 걷는 누군가가 있지요

    바람소릴 메낭에 챙겨 넣고 다니시는 듯한 이장님..
    더운 날 몸 챙겨 가며 먹어 가며 다니소서~^.^

  • 작성자 14.06.18 15:13

    김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주 통영지맥길로 한놈 꼬득여 가는데 어떻게 시간은 되시는지요?
    일정은 고성까지 버스편- 택시로 통여지맥 들머리 이동-산행-통영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토요일 새벽에 시작해서 저녁무렵에 긑낼가 생각합니다.
    신세 좀 질께요
    이번주 대간 아주 조심해서 진행 하시고 우중 산행 준비 단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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