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 (명의) 심장이식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숨이차고 심한 감기 같은 증상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부종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폐에 물이차 신부전이 발생한다.
심장은 확장성 바이러스 염증이나 독성, 심장관상동맥증, 심장판막증 등에 의해서 의해서
심장 이상이 발생한다.
심장이 나빠지면 호흡이 곤란하고 입술이 파래지며 점점 약해져 심장이 뛰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장을 이식한 후 면역억제제를 먹으면 면역이 떨어져 감염을 일으키는 등 합병증이 생기고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겨 위험해지는 양면을 가지고 있다.
심장이 뛴다는 건 살아있다는 증거다. 생명과 뗄 수 없는 기관,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심장질환이라고 하면 대부분 노화로 인해 생기는 중년의 병으로 이해하기 쉽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원인모를 병으로 심장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이들이 있다.
심장근육이 기능을 잃게 되는 심근병증에서부터, 판막질환, 또는 약물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만성 심장질환까지, 심장의 기능회복이 어려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심장이식뿐이다.
현재, 우리나라 심장이식 수술 대기자는 343명. 그러나 심장이식은 100%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기증자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적합한 기증자를 기다리다가 자칫 심부전이나 부정맥이 나타나면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국내에서 처음 심장이식이 시작된 것은 1992년. 이후 심장이식 수술은 20년간 꾸준히 발전해 오며,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장거리 이식, 동시이식, 재이식 등이 가능해졌고 소아의 경우, 기증자와 수혜자의 심장 크기가 다른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해졌다.
이덕우목사의 의학편 38번, 60번, 216번을 참고하십시요